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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SUV 전 라인업 차로유지보조(LFA) 기본 적용..안전성 '업!'

따뜻한 우체부 2021. 7. 20. 23:13

기아, The 2022 쏘렌토 </figcation>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기아 SUV 라인업 전체가 20일 신형 스포티지 출시 이후로 차로유지보조(LFA) 기능이 기본화됐다.

LFA는 평균적으로 시속 0에서 150km 범위 내 사용할 수 있는 주행보조 기능이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스티어링 휠 왼쪽이나 오른쪽에 LFA를 실행할 수 있는 버튼이 마련됐다.

신형 스포티지 </figcation>

이날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사이클리스트),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포함),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기능 등이 전 트림 기본이다.

신형 스포티지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 하차 경고를 기본화시켰다.

기아, The 2022 쏘렌토 </figcation>

신형 스포티지에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는 동급 SUV 중 최초로 탑재됐다. 현대차 투싼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대형 SUV 모하비에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한 고속도로 주행보조 2 기능을 넣었다. 이는 K8이나 EV6 등 올해 출시 신차보다 먼저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 2021 모하비 </figcation>

이달 1일부터 새로운 기아 엠블럼이 탑재돼 출시된 2022년형 쏘렌토 가솔린과 디젤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같은 방식은 추후에 출시될 2022년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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