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포드 픽업 레인저, 국내 출시 앞두고 풀체인지되나?
따뜻한 우체부
2021. 1. 13. 20:10
포드 픽업 트럭 레인저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레인저 풀체인지는 전면부 디자인이 포드 신형 F-150과 유사하게 변경되며, PHEV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레인저 풀체인지는 2022년 공개된다. 현행 레인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레인저의 외관은 포드 신형 F-150과 유사하게 변경되며 전반적으로 현행 모델보다 더 뛰어난 프로포션을 갖췄다. 전면부의 'C'자형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헤드램프와 2개의 바로 구성된 그릴이 특징이다. 범퍼 하단부 디자인과 안개등도 새롭게 디자인된다.
검정색으로 마감된 신규 휠이 제공된다. 후면부는 레인저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한다. 테일램프는 하단부가 브레이크등 역할을 한다. 배기 시스템은 조수석쪽으로 설계됐다. 양산차의 머플러 디자인은 테스트카와 다르게 디자인될 예정이다. 실내엔 대형 디스플레이가 추가된다.
외신에 따르면 차세대 레인저의 파워트레인은 2.3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된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얹어진다. 미국 시장을 제외한 수출형 2.0리터 디젤 엔진도 운영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행 레인저 와일드 트랙과 랩터를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한다. 와일드 트랙은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랩터는 포드 퍼포먼스 DNA와 업그레이드된 험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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