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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日서 아테온·파사트 4387대 리콜 실시..그 원인은?

따뜻한 우체부 2021. 2. 19. 22:28

폭스바겐, 아테온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폭스바겐의 주요 차종인 아테온과 파사트가 일본에서 연료탱크에 부착된 연료 게이지 석션 제트 펌프 오류로 모두 4387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17일(현지시각) 일본 폭스바겐은 아테온과 파사트 올 트랙 모델에서 연료탱크 내 연료 게이지 석션 제트 펌프 오류로 인해 전량 리콜해 대체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아테온 </figcation>

이번 리콜은 문제에 대한 사전 대응 차원의 조치로 사고 사례가 보고된 바는 없다. 다만 연료 탱크 내 연료 게이지 석션 제트 펌프 오류로 인해 잔류량을 오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최악의 경우 주행 중 연료가 완전히 업는 상태에서 엔진이 작동할 경우 엔진이 연료 부족 상태에서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개선 조치로 4387대를 전부 리콜해 해당 부품을 개선품으로 조치하고 오류 건에 대해서 보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폭스바겐 리콜 </figcation>

폭스바겐 아테온은 지난해 연식 모델이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파사트 올 트랙은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지만 파사트(B8)은 판매중이다. 하지만 동종차종에 대한 폭스바겐 코리아의 리콜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달 중형 세단 파사트를 국내에 출시했지만 첫 달 실적은 기대 이하다. 월 판매량이 116대로 동사의 전체 판매량에 9%에 불과한 초라한 실적을 남기고 말았다. 현재 파이낸셜 서비스를 앞세운 공격적인 할인전략을 통해 판촉을 이어나가고 있다.

혼다 베젤 </figcation>

 

혼다 베젤 </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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