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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1 제타 '디지털 콕핏, 어댑티브 크루즈'..2940만원

따뜻한 우체부 2021. 1. 15. 19:56

폭스바겐코리아는 ‘’의 사전계약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월 중 를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폭스바겐의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지난 10월 출시된 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된 바 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앞 좌석 통풍 시트(전 트림 적용) 및 뒷 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적용)가 탑재된다.

여기다 전 트림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이 포함된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화질의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에 탑재되는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출력 150마력(5000~6000rpm), 최대 토크 25.5kg.m(1400~3500rpm)의 성능을 낸다.

공인 연비는 13.4km/l(도심 11.9km/l, 고속 15.8km/l)이며, 최고 속도는 210km/h, 0-100km/h 가속 시간은 8.9초이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되어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021년형 제타의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2949만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3285만1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0%의 할인,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혜택을 적용할 경우 프리미엄 모델은 2450만 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2752만1000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에 구매할 수 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지난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감사드리고 상품성을 강화한 를 빠르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여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폭스바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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