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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캡처 리브고슈(Rive Gauche)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르노가 소형 SUV 캡처(Captur)의 한정판 버전을 공개했다. 부제는 리브고슈(Rive Gauche). 프랑스 센느강 지역의 이름을 빌려 800대만 생산된다.

영국시장에만 판매되는 캡처 리브고슈는 작고 고급스러운 소형 SUV 콘셉트 아래 안팎 장식을 새롭게 꾸몄다. 흠집에 강한 플라스틱 대신 검은 유광소재를 로장주 엠블럼과 그릴, 사이드미러, 각각의 필러, 18인치 휠 등에 적용했다.

르노, 캡처 리브고슈(Rive Gauche)

차체 아래로는 범퍼,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등에 알루미늄 느낌을 내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달아 실용성도 챙겼다. 실내에선 화려한 밝은 색상 대신 검정 바탕을 테마로 시트, 내부트림, 천정 등을 모두 같은 색으로 통일했다.

기존 캡처보다 상위 트림에 위치하는 만큼 9.3인치 이지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안드로이드오토, 애플 카플레이 지원)과 무선충전 패드, 오토 에어컨, 운전자 주행보조(ADAS)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작은 보닛 아래에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모두 효율과 연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유닛으로 3기통 1.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4기통 1.6ℓ 하이브리드 엔진이 주인공이다. 각각 최고출력 90마력, 145마력의 힘을 낼 수 있다.

르노, 캡처 리브고슈(Rive Gauche)

E-Tech Hybrid 145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쿠페형 SUV 아르카나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장비다. 국내에는 하반기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선보일 파워트레인으로 자연흡기 1.6 가솔린 엔진과 HSG(고전압 제네레이터)+1.2㎾h 배터리 조합이다.

판매가격은 1.0 TCe 90 기준 2만4490파운드(한화 약 4000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캡처 대비 약 3000파운드(약 500만원) 이상 높아진 금액으로 이달부터 800대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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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르노의 2세대 신형 캡처의 판매 가격이 영국에서 최근 공개됐다. 앞서 르노삼성자동차 라인업에 속해 'QM3'로 판매되던 해당 모델은 내년부터 기존 'QM3', '태풍의 눈' 엠블럼을 대신해 '캡처(CAPTUR)', '로장쥬' 엠블럼을 달고 국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20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형 캡처는 영국에서 1만7595파운드, 한화로 2660만원에 판매 가격이 책정됐다. 또 효율성을 높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2세대 캡처의 엔트리 트림의 경우 17인치 허브캡이 장착된 스틸 휠을 기본으로 자동 와이퍼, 자동 온도조절장치, 인조가죽 스티어링 휠, 4.2인치 TFT 클러스터가 장착되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7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여기에 차선유지보조, 차선이탈경고, 교통 표지판 표시, 크루즈 컨트롤과 속도 제한 등 안전사양이 추가됐다.

중간 트림인 캡처 아이코닉의 가격은 1만9095파운드로 책정되고 17인치 알로이 휠, LED 램프, 투톤 페인트, 후방 센서, 2열 프라이버시 글래스 등이 탑재된다. 이어 캡처 S 에디션 트림은 2만595파운드로 가격이 책정되고 17인치 다이아몬드컷팅 휠과 전방 주차센서, 자동 헤드램프, 후방 카메라 등이 추가된다. 또 실내는 인조가죽 및 엠비언트 라이트, 7인치 디지털 계기판, 9.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된다.

지난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인 2세대 캡처는 르노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C자형 주간주행등과 보다 날렵하게 다듬어진 후면부, 부드러운 캐릭터 라인 등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는 신형 클리오와 유사한 모습으로 태블릿 PC를 연상시키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센터페시아 중앙에 배치되고 이전 세대에 비해 크게 개선된 소재 및 디자인 또한 눈에 띈다.

5세대 클리오의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신형 캡처는 내년부터 현행 1.3리터 터보 엔진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추가되어 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9.8kWh급 배터리와 69마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158마력을 보이고 최대 속도 135km/h, 순수전기모드로 45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르노 CEO 티에리 볼로레는 "2020년 부터 신형 캡처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공하고 이 것은 브랜드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포뮬러 1에서 파생된 에너지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하이브리드를 개발했다. 르노는 계속된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것이 우리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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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르노 캡처 디젤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르노 캡처(CAPTUR) dCi 115의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캡처 dCi 115는 115마력 디젤엔진이 적용된 모델로 현행 QM3의 90마력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강화됐다.

르노 캡처는 국내에서 QM3로 판매되는 모델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그리고 커진 차체를 통한 실내공간 확대가 특징이다. QM3로 불리던 모델명은 해외 생산 모델을 르노 브랜드 그대로 가져오는 전략에 의해 르노 캡처로 불리게 된다.

지난 2013년 출시된지 6년만에 2세대 모델로 돌아올 캡처는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CMF-B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최근 해외에서 공개된 닛산 신형 쥬크에도 함께 사용된다. 전장은 4230mm(+110mm), 휠베이스는 2639mm(+20mm)다.

캡처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볼륨감을 강조해 세련된 모습이다. 헤드램프 일체형으로 변경된 LED 주간주행등은 르노 패밀리룩이 적용되며, 후면부는 면이 강조된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했다. 스키드 플레이트와 투톤 루프가 적용된다.

실내는 고급감이 크게 향상됐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최근 선보인 신형 클리오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전자식 클러스터, 전자식 기어레버 등 동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급 사양과 함께 소재의 고급감을 높여 상품성을 확보했다.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탑재됐다. 후측방경고, 차로유지보조, 오토하이빔, 전방충돌방지보조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까지 지원된다. 신형 캡처는 유럽에 디젤엔진 외에 가솔린, 가솔린 PHEV 모델이 선보인 상태다. 캡처 PHEV의 전기 주행거리는 45km다.

한편, 르노삼성은 2020년 6종의 신차를 국내에 선보인다. 노후된 모델 라인업을 단종시키고, SM6와 QM6를 중심으로 국내 생산 크로스오버 XM3, 2세대 캡처, 전기차 3세대 ZOE(조에)를 상반기 내에 도입한다. 중형세단 SM6는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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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의 형제차 르노 신형 캡처의 세부 사양이 공개됐다. 2세대 모델인 신형 캡처는 소형 SUV 모델로 차체를 키우고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터보 TCe 100, Tce 130, TCe 155, 디젤 dCi 95, dCi 115 등 7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신형 캡처 엔트리 모델인 캡처 TCe 100에는 1.0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6.3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13.3초, 최고속도는 173km/h다. 4기통 가솔린 모델에는 가솔린미립자필터(GPF)가 적용된다.

캡처 TCe 130 EDC에는 1.3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과 7단 EDC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24.4kgm를 발휘한다. 100km/h 정지가속은 9.6초, 최고속도는 193km/h다. 최상위 모델 캡처 TCe 155 EDC는 154마력, 27.5kgm다.

캡처 TCe 155 EDC의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8.6초, 최고속도는 202km/h다. 캡처 dCi 95는 95마력/24.4kgm, dCi 115는 115마력/26.5kgm다. 전 모델은 강화된 유로6D Temp 규제를 만족한다. 출시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캡처 PHEV가 더해진다.

캡처 PHEV에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적용돼 합산출력 160마력을 발휘한다. 엔진 최고출력은 90마력, 전기모터는 70마력을 발휘하며, 배터리팩 용량은 9.8kWh다. 전기만으로 주행시 최고속도는 135km/h로 타사 경쟁차 대비 강력한 전기모터가 사용됐다.

신형 캡처의 외관 디자인은 SUV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전장은 4230mm로 11cm 늘었으며, 휠베이스는 2630mm로 2cm 확대돼 실내공간을 키웠다. 신형 캡처의 CMF-B 모듈형 아키텍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신형 클리오와 닛산 신형 쥬크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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