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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배기가스 속 미세먼지 공기를 탁하게 하는 주범 중 하나죠. 그런데, 배기가스보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나오는 미세먼지가 두 배 넘게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 정부청사 앞입니다.

여기에서 상암동 JTBC까지 자동차의 어떤 페달을 더 오래 밟을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27분 동안 11km를 이동했는데 이 중 가속페달을 밟은 건 7분 1초, 감속페달을 밟은 건 8분 17초였습니다.

정체가 심할 수록 감속페달을 밟는 시간도 늘어납니다.

바퀴 주변엔 브레이크에서 나온 분진이 가득합니다.

미세먼지, 그것도 중금속이 30%가량 포함된 먼지입니다.

건강에 치명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브레이크와 패드의 마찰로 km당 2.7mg의 미세먼지가 나옵니다.

이 중 82%는 초미세먼지입니다.

최신 경유차가 뿜어내는 배기가스 속 미세먼지의 두 배가 넘는다는 게 한국기계연구원의 실험 결과입니다.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세먼지 배출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크나 타이어는 규제 대상이 아닙니다.

마찰력이 큰 고성능 브레이크와 타이어를 쓰면 미세먼지 배출량도 더 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외국의 한 자동차 업체는 브레이크에 특수소재를 코팅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분진을 90%까지 줄였습니다.

또 다른 부품 업체는 일반 브레이크에도 쓸 수 있는 필터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우리나라도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이지원/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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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G70 2020년형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이내믹 AWD 시스템과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2019 북미 올해의 차와 모터트랜드 선정 2019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제네시스 G70은 현대차그룹이 제네시스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제네시스 2020년형 G70 3.3T HTRAC를 영상을 통해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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