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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레인저 와일드트랙(Wildtrak) X를 공개했다. 레인저 와일드트랙 X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사이에 위치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서스펜션과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2.0리터 터보 디젤, 4WD 등이 적용됐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다.

레인저 와일드트랙 X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사이에 위치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레인저 와일드트랙 X는 와일드트랙과 비교해 넓어진 전폭과 26mm 높아진 지상고를 특징으로 장거리 주행 및 편안함에 최적화된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17인치 휠과 올터레인 타이어가 제공된다.

빌스테인 댐퍼가 탑재됐다. 레인저 와일드트랙 X 외관에는 보조 LED 조명이 포함된 전면부 그릴, 캐스트 알루미늄 사이드 스텝,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접이식 루프랙, 슬라이딩 로드랙, 애프터마켓 액세서리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 장치, 싸이버 오렌지 컬러 등이 적용됐다.

레인저 와일드트랙 X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디젵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최대 견인력은 3500kg이다.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트레일 컨트롤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최근 신형 레인저를 출시했다. 신형 레인저 국내 트림은 와일드트랙과 랩터로 가격은 각각 6350만원, 7990만원이다. 신형 레인저는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과 고객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가 특징이다.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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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다크호스

[M투데이 이세민기자]포드 머스탱이 7세대로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상위 버전 `다크호스`의 실내 공간이 공개됐다.

머스탱 다크호스는 지난해 열린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됐지만, 그동안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번에 최초로 공개됐다.

포드는 이번에 인테리어를 공개하고, 이전 세대의 쉘비 GT500에서 보았던 페인트 스트라이프 옵션도 추가했다.

블루는 다크호스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테마다. 주요 컬러는 대부분 블랙이지만 포드는 일반적인 머스탱과 차별화를 위해 전체적으로 블루 악센트를 더했으며, 플랫 바텀 스티어링 휠에는 브라이트 인디고블루 컬러로 스티치를 넣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패널, 시트, 기어 시프트 부트와 센터 콘솔에도 같은 블루 스티칭을 넣었다.

6단 수동변속기용 시프트 노브는 양극 산화처리한 블루 컬러의 티타늄을 사용했다. 포드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것은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10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양극 산화처리된 실버 컬러 패들을 추가했다.

옵션으로, 라이트 인디고블루 볼스터와 블랙 스웨이드 센터 인서트가 들어간 레카로 시트를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시트는 아래가 보이는 블루 악센트 천공이 특징이며, 안전벨트도 블루 컬러로 통일감을 주었다.

블루 테마 외에 모든 다크호스 버전은 일반적인 머스탱의 라이트 실버 트림 대신 다크 메탈릭 글로스 베젤과 벤트 트림을 장착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 패널에는 서로 다른 질감을 내도록 해 차별화했다. 또 모든 다크호스 버전에는 섀시 넘버가 표시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부착된다.

외관상으로 포드 다크호스는 스트라이프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비닐과 페인트로 칠한 스트라이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페인트 스트라이프는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포드는 이전 세대의 쉘비 GT500에 페인트로 칠한 스트라이프를 비닐 스트라이프보다 10,000달러(약 1,300만 원) 더 비싸게 판매한 적이 있다. 다크호스 버전 역시 그 정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고객이 페인트 스트라이프를 선택할 경우 특별한 공정으로 핸드페인팅 작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포드가 최초 공개할 당시 사용했던 블루 엠버 컬러 외에 컬러 옵션이 추가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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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Dark Horse)의 사양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는 포드 퍼포먼스팀에서 파워트레인을 재조정한 고성능 모델로 독특한 외관 컬러와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수동 변속 레버 등 전용 사양이 탑재됐다. 머스탱은 올해 국내 출시된다.

머스탱은 포니카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했다. 7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는 올해 여름으로 예정됐으며, 2015년 6세대 머스탱 출시 이후 8년만에 모델 체인지다. 머스탱의 국내 사양은 미정이다.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는 쉘비 머스탱을 제외한 최상위 트림이다. 5.0리터 V8 코요테 엔진은 포드 퍼포먼스팀에서 재조정해 성능을 높였다. 신형 머스탱 다크호스는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7.7kgm를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 혹은 10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6단 수동변속기 레버는 아노다이즈 블루 티타늄 소재로 제작됐다. 단열재를 사용해 뜨거운 날씨에서 변속 레버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 운전자의 손을 데지 않도록 했다. 외관에는 블루 앰버 전용 컬러가 적용됐다. 조명 조건에 따라 마감이 변경되는 듯한 효과를 줬다.

프리미엄 스프라이트 그래픽 페인팅은 특수 공정을 통한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레카로 퍼포먼스 시트와 센터콘솔 등 실내 곳곳에는 블루 컬러 스티치가 추가됐으며, 카본 트림이 적용됐다. 스웨이드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섀시 번호가 포함된 대시보드 엠블럼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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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현지시간), 포드가 신형 수퍼 듀티(Super Duty)를 공개했다. 2017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강인한 외모와 다양한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가 특징이다. 트림은 ‘XL’과 ‘XLT’, ‘래리엇(Lariat)’, ‘킹 랜치(King Ranch)’, ‘플래티넘(Platinum)’, ‘리미티드(Limited)’ 6개. 차체 형태는 레귤러 캡과 수퍼 캡, 크루 캡 세 가지로 나온다.

앞모습은 한층 웅장하게 거듭났다. 좌우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달고, 그 안에 LED 헤드램프를 설치했다. 그릴 좌우는 ‘ㄷ’자 모양 주간 주행등(DRL)으로 감쌌다. 번쩍거리는 크롬 범퍼도 포인트. 보닛 끝에는 ‘SUPER DUTY’ 레터링을 음각으로 새겼다. 타이어 네 개로 차체 뒷부분을 받드는 복륜(DRW, Dual Rear Wheel) 모델에는 두툼한 뒤 펜더 가니시를 붙였다.

차체 길이와 너비, 높이는 크루 캡 기준 각각 6,761×2,032×2,065㎜. 국산 미니버스인 현대 카운티(단축)와 맞먹는 체격이다. 포드의 1등 픽업트럭인 F-150과 비교하면 978, 3, 110㎜씩 큼직하다. 휠베이스는 4,467㎜로 F-150보다 873㎜ 길다.

실내 대시보드에는 1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심었다. 상위 모델엔 12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들어간다. 센터 콘솔엔 태블릿을 직각으로 꽂을 수 있는 슬롯도 마련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와 USB 단자 4개는 기본 옵션이다.

신형 수퍼 듀티의 핵심은 호화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다.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최대 2㎾ 전력을 외부로 내보내는 ‘프로파워 온보드(ProPower Onboard)’,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는 ‘5G 통신망 기반 내비게이션’, 휴식 시 운전석 등받이를 수평으로 눕힐 수 있는 ‘맥스 리클라인(Max Recline)’ 등이 들어간다.

더불어 트레일러를 끌 때 좁은 길에서 쉬운 선회를 돕는 ‘360° 트레일러 카메라 시스템’과 ‘트레일러 도난 경보’, 트레일러 크기에 따라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트레일러 내비게이션’을 넣어 편의성을 높였다. 테일게이트 위에는 별도의 카메라를 달아 트레일러를 고정한 상태에서도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V8 6.8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V8 6.7L 디젤 터보 파워 스트로크(Power Stroke) 엔진 2종, V8 7.3L 가솔린 터보 엔진 중 고를 수 있다. 구체적인 제원 성능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모든 엔진에는 10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리며, XLT 트림 이상부턴 네 바퀴 굴림(4WD)이 기본이다.

한편, 포드는 2023년부터 신형 수퍼 듀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글 최지욱 기자
사진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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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7세대 머스탱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드가 내년 공개를 앞둔 차세대 머스탱에 V8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드 퍼포먼스의 알리 자물 총괄은 최근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휠즈와 인터뷰를 갖고, "그간 V8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은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져왔으며 고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차기 머스탱에도 V8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환경 규제를 얼마나 충족할 수 있는지가 지속 가능성 여부의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세계 각지에서 한층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각 국가의 제도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포드 7세대 머스탱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수동변속기도 당분간은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동변속기를 원하는 시장과 고객이 있는 한 (수동변속기는)계속 제공될 수 있다"면서도 "전동화가 이뤄진 이후에도 수동변속기를 계속 생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주요 라인업의 전동화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3.3리터 V6 기반 하이브리드 및 3.0리터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탑재 가능성도 거론된다. 포드는 머스탱 마하 E에 쓰인 모터와 배터리팩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 버전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2040년 내연기관 생산 중단을 결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내년 출시될 차기 머스탱 이후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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