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스코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 </figcation>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15일(현지 시각) 체코의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가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를 공개했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는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의 스포츠 버전으로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어졌다. 특히 전면은 15mm, 후면은 10mm 낮아져 섀시가 더 단단하게 세팅됐다. 이와 함께 새로 디자인된 20인치 휠과 옵션으로 제공되는 21인치 휠이 역동성을 더한다.

엔야크는 스코다 최초의 전기 SUV로 진보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바탕으로 명확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조형적 라인과 완벽한 비율 덕분에 강력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차량의 탁월한 넉넉함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헤드램프와 그릴 등에 크리스탈 조명 디자인이 적용된 '크리스탈 페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 </figcation>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는 차체 곳곳에 글로시 블랙 색상의 파츠들이 적용됐으며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사이드 실과 스포트 라인 이니셜이 새겨진 배지 등이 기본 모델과 차별화된 느낌을 부여한다.또 한, 헤드라이트에는 매트릭스 LED가, 테일라이트에는 순차 방향 지시등이 장착된 풀 LED 테일라이트가 기본 적용된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는 실내 역시 기본 엔야크 iV 모델과 차별화된다. 헤드라이너와 곳곳에 덮개 등은 검은색으로 마감됐고, 대시보드는 합성 검은색 가죽과 함께 회색 스티치, 가짜 카본 재질 등이 사용됐다.

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 </figcation>

한편, 스코다 엔야크 스포트라인 iV의 엔트리 RWD 모델은 WLTP기준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중급형 RWD 모델의 경우 한번 충전으로 52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AWD 모델의 최대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폭스바겐 > 스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코의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  (0) 2021.01.18
스코다 코디악 F/L  (0) 2021.01.07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분야를 막론하고 유구한 역사는 그 역사 자체만으로 존경을 받는다. 머나먼 나라 체코에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가 존재한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인 스코다다.

국내 소비자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스코다는 올해로 126년을 맞이한 자동차 회사다. 자동차 회사 중 스코다보다 긴 역사를 가진 곳은 메르세데스-벤츠, 푸조, 오펠, 타트라 정도다.

바츨로프 클레멘트와 로린

시작은 자전거였다. 1895년 정비사였던 바츨로프 로린(Václav Laurin)과 책 외판원이었던 바츨로프 클레멘트(Václav Klement) 형제는 보다 나은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L&K를 세운다. 이후 SLAVIA라는 이름으로 5 종류의 자전거를 만들었고 어린이용, 여성용 자전거 등 범위를 키워나갔다.

자전거 사업이 착착 진행되자 모터바이크에 눈을 돌리며 사세를 키웠다. 1899년 모터바이크 SLAVIA A, B 모델을 선보였고 1901년 믈라다 볼레슬라프 레이싱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얻게 된다.

Voiturette A

1905년 L&K는 Voiturette A라는 자동차를 만든다. 2기통 엔진에 40km/h로 주행할 수 있었던 Voiturette A는 1년 뒤 4기통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1907년엔 전륜구동 8기통 모델까지 만들어냈다.

 

L&K 설립 30년이 된 1925년, 에밀 스코다(Emil Skoda)가 인수하며 필젠(Pilsen) 지역에 생산 공장을 세워 자동차 브랜드로써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속도와 진보를 상징하는 로고가 만들어지고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에서 포퓰라, 라피드, 수퍼브 등을 생산하며 입지를 다졌다.

L&K를 인수하기 전인 1899년 스코다는 주식회사로 형태로 변경했는데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군수품을 생산했다. 전쟁이 끝난 1945년 공산정권 하에서 스코다 자동차, 스코다로 찢어지게 된다.

 

찢어져 나온 스코다 자동차는 국유화된 상태에서 공장을 늘리고 신모델 개발에 주력하며 1959년 옥타비아와 펠리치아 컨버터블을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했다. 1964년에 공장도 추가로 늘리며 연간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1000MB 세단으로 기술적 진보를 드러냈다.

국영회사로 활약하다가 1980년대 후반 민영화가 됐는데 부실 경영으로 스코다는 줄줄이 망해갔다. 그 와중에 체코 정부에 의해 스코다 자동차는 파트너사로 폭스바겐과 손잡게 되고 폭스바겐 산하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폭스바겐이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나 1999년 100% 지분을 가지면서 완전한 폭스바겐 소속이 됐다.

 

폭스바겐이란 우산을 쓰고 스코다는 승승장구하며 2011년 총생산 875,000대를 기록하고 매출액은 약 14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으며 129억 1,000만 달러의 수출 판매고를 올렸다.

2010년대 들어서 친환경 시장도 적극 공략하며, 옥타비아 그린 E 라인, 수퍼브 iV, 시티고e iV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선보였다. 현재는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엔야크 iV를 출시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

재미있는 자동차 미디어 카랩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먼저 보는 스파이샷 갤러리 이동

2016 년 9 월에 츨시된 체코의 폭스바겐 자회사 스코다의 대형 SUV 코디악(Kodiaq) 부분 변경 시간이 임박했다. 2021년 3 월로 예고된 코디악의 프로토 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리한 위장에도 불구하고이 프로토 타입에서는 외관 수정이 상당히 눈에 띈다. 그들은 수정 된 범퍼와 전면에 3D 그릴을 통합하고 양쪽 끝에 새로운 헤드램프 장치와 업데이트 된 주간 주행 등을 통합할 것이다. 인테리어는 더 나은 커넥티비티 기능 뿐만 아니라 질감 향상을 위한 개량이 이루어져 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