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 내년 하반기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서 판매 계획
새안,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EXOD) </figcation>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전기차 업체 새안이 개발하고 있는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EXOD. 프로젝트명 ED-S)가 빠르면 내년 하반기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13일 새안 이정용 회장은 “새안은 그동안 전기 스포츠카 ED-S의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첨단 기술력 등을 보완 적용시킨 뒤 내년 하반기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새안,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EXOD) </figcation>
그는 이와 함께 “프로젝트명 ED-S의 차명은 엑소더스(Exodus)’를 줄인 ‘엑소드(EXOD)’로 정해졌다”며 “엑소드는 오염된 세상에서의 탈출, 스포츠 오픈카로서 고리타분한 일상에서의 탈출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새안이 자체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는 전장 4492mm, 전폭 1942mm, 전고 1290mm로 다이내믹한 디자인 감각이 더해졌다.
새안,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EXOD) </figcation>
엑소드는 2인승 컨버터블로 루프는 소프트톱이 적용된다. 800V 또는 400V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는 500km를 달릴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265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의 도달 시간은 불과 3.0초다.
한편, 새안 이정용 회장은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는 미국 라스베가스 공장과 캐나다 캘러리 공장에서 생산돼 내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유럽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목표”라고 했다.
새안,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EXOD) </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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