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테슬라'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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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운전자가 미국 고속도로에서 잠든 상태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운전자 조슈아 카데나는 바로 옆 1차선에서 잠이 든 채로 주행 중인 테슬라 차량을 발견, 관련 영상을 지역 뉴스 채널 'KTLA5'에 제보했다.

영상 속 여성 운전자는 머리가 뒤로 젖혀져 창문에 기대진 상태로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었으며 잠시 뒤 잠에서 깬 듯 고개를 들고 다시 질주하며 멀어진다.

해당 영상은 최근 다른 테슬라 차주가 운전대 뒤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직후 또다시 등장한 영상으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목격자가 15분 동안 테슬라 차량을 따라가며 주의를 끌기 위해 경적을 울렸으나 운전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카데나가 제보한 차량이 경찰에 신고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Full Self-Driving)'이라고 불리는 오토파일럿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운전대에 손을 얹고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운전자와 함께 사용하도록 의도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영상으로 볼 때 테슬라 소유주들은 해당 기술에 지나치게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테슬라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과거에 비효율적이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일론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차량 소유자가 운전대에 손을 두도록 하는 경고를 끌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미국 도로교통국(NHTSA)로부터 해명을 요구받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유튜브, KTLA5

Copyright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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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모니터 역할을 동시에 한다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테슬라 일부 모델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2017년 이후 생산된 모델S,3,X,Y 중 일부다. 총 1만1704대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방 충돌 경고(FCW) 및 긴급 제동 장치(AEB)가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을 발견하고 리콜을 시행했다. 다만 관련된 사고나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해당 오류는 지난 FSD 베타 업데이트(2021.36.5.2 버전)와 관련이 있다. 센트리 또는 서몬 기능을 사용할 때  2개의 온보드 칩 사이에 소프트웨어 통신이 단절됐다. 통신이 단절되면서 전방 충돌 경고(FCW) 및 긴급 제동 장치(AEB)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리콜은 무선 업데이트로 진행된다. 리콜 이후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2021.36.5.3)을 출시했다. 지난 10월 29일을 기준으로 테슬라 오너의 99.8%는 해당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이후 오너는 별다른 조치를 할 필요가 없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서 지정 수리점을 방문하던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는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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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라이브가 테슬라의 국내 자동차안전도평가 결과 영상 전체를 입수했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차량의 속도를 달리하며 충돌시험을 4차례 진행했지만, 4번의 실험에서 모두 보행자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내서 출시한 차량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동차안전도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 올해는 국내 출시 차종 중 11개 차종이 평가 대상이었다.

그런데 이중 테슬라 모델3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2021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불거졌다. <더드라이브 10월 14일 보도>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이 오른쪽 전방에서 오는 자전거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는다.

당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시속 20㎞, 25㎞, 30㎞, 40㎞ 등 총 4가지 속도로 충돌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드라이브가 각각의 상황에 대한 영상을 모두 확인한 결과 4가지 상황에서 테슬라 모델3는 전부 보행자 더미인형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모델3가 문제가 되자 테슬라코리아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성능 개선 개발 용역을 맡겨 원인을 분석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코리아 측도 충돌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는 지난 2019년 유럽에서 실시한 충돌시험 결과와 정반대다.

박영순 국회의원은 국감장에서 "2019년 유럽에서 진행한 시험에선 시속 60㎞의 속도에서도 비상자동제동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다"라며 "한국과 유럽에서 진행한 시험차량 모델이 똑같은데, 만약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차량이 문제가 있다면) 출고 정지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지적에 대해 국내 자동차의 안전도 테스트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8월 테스트 결과 고지 당시 테슬라도 성능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결과에 수긍했다"라며 "테슬라가 의뢰한 연구개발 용역을 거쳐 재평가해 추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교통당국은 테슬라가 당국 허가 없이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Autopilot)을 업데이트한 경위를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현지 시각) 테슬라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자동차 안전에 과도한 위험을 초래하는 결함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때 리콜 공지를 해야 한다"라고 통지했다.

올해 들어 미국에서 테슬라 차량 사고가 이어지자 NHTSA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해 공식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장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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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생산 품질 문제는 유명한 논란거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 정도 향상되고는 있으나, 아직 모든 차량에서 균일한 품질 향상이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테슬라의 일부 모델은 단지 몇 가지의 이상을 보였으나, 어떤 모델들은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은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에 해결되지만, 때때로 여러 문제점을 가진 채 고객에게 인도되기도 했다. 물론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도 품질 문제를 겪고는 있다. 다만 테슬라의 경우 이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를 구입한 운전자가 차를 받자마자 내외부 생산 품질에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문제점들을 정리해 유튜브 채널 피나클 퍼포먼스(Pinnacle Performance)에 ‘모델S 플레이드 생산 품질은 쓰레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그가 지적한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1. 더러워진 상태로 배송되었음

2. 운전석 펜더에 있는 카메라 하우징 페인트 자국

3. 운전석 타이어 뒤 펜더와 사이드 스커트 사이의 패널 갭

4. 운전석 도어 페인트 손상

5. 양쪽 리어 휠 웰 라이너의 장착 상태가 좋지 않음

6. 운전석 쿼터 패널의 클리어 코트 필링

7. 양쪽 후미등에 흠집

8. 조수석 도어 가장자리의 페인트 자국

 

그러나 그는 이런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교환을 위해 몇 달을 기다리고 싶지는 않았기에 그대로 차량을 인도받는 쪽을 선택했다. 아쉽게도 지역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부만 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영상에서 지적한 차량의 품질 문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결함은 최소화돼야 하고, 소유자는 차량의 뛰어난 성능을 즐기면 그만”이라고 주장했지만, 반면 “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신차에는 결코 품질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도 있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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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2021년 9월 1일, 신형 로드스터의 출시가 2023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로터스의 로드스터 엘리제를 개조한 배터리 전기차를 2008년이 출시해 시작했었다. 

 

따라서 신형 로드스터는 2세대 모델에 해당한다. 물론 테슬라 자체 디자인에 의한 것이다. 타르가 탑이 채용되는 것이 다르다. 시트도 4인승이다.


 

2019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새로운 로드스터의 성능은 엄청난 것으로 슈퍼카/하이퍼카의 범주에 들어갈 정도로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376파운드의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0~100Km/h가속송능 1.9초, 최고속도는400Km/h에 달한다. 

 

앞쪽에 하나, 뒤쪽에 두개를 포함 총 세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 앞바퀴 굴림 방식으로 작동한다. 축전용량  200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1회 충전 항속거리는 1000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테슬라 로드스터가 실제로 1000Km의 항속거리를 지니게 된다면, 이것은 전기자동차의 혁명과도 같은 일이 될 것이다. 


 

2019년 발표 당시 예약을 위해서는 약 5500만원이 필요하며, 기본 가격은 2억3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혹은 거의 3억에 가까운 스페셜 에디션을 주문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하이퍼카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분석이다. 

 

테슬라 로드스터는 연 1만대 이하로 한정 생산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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