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달력

4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풀체인지(와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12월 디자인 공개 직후 연이어 사전 계약을 대성공을 거두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데 신형 팰리세이드는 사전 계약에서 무려 4만5,000대 이상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역대급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5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와 함께 고객인도에 나서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신형 팰리세이드는 2.5 터보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이전 세대 모델에서 선보였던 2.2 디젤 파워트레인은 단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편,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군 신형 팰리세이드의 올 1월 판매량은 1,234대로 집계 되었는데 신차 출시전 뜨거운 관심과는 다르게 다소 적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고객 인도 시점이 1월 15일부터 이뤄졌다는 점과 하이브리드가 아닌 가솔린 모델을 먼저 고객 인도에 나섰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제법 나쁘지 않는 결과인데 그런 만큼 오는 상반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고객 인도가 예고된 만큼 신형 팰리세이드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만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형 팰리세이드는 특히 아빠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빠들의 '드림카' 이자 '패밀리카' 시장에서 가장 핫한 차량으로 손꼽히는데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과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실내 공간과 더욱 넉넉해진 3열 공간을 자랑하는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거기에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어쩌면 '역대급' 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생산량이 따라와야 하는데 이에 현대자동차 내부적으로도 이를 의식했는지 신형 팰리세이드 생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그 결과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노사는 신형 팰리세이드를 울산 2·4·5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하며 신형 팰리세이드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연간 판매량 목표인 5만8,000대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신형 팰리세이드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국내 판매량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을 계약 시 최소 5개월 정도 대기 기간이 소요되는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솔린 모델 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짐작되는데 사전 계약에서 무려 70% 이상 하이브리드 모델을 게약했던 만큼 최소 1년 이상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의 일환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헤택을 적용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특별함은 여느 신차들과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하는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가솔린 모델과 같은 2.5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334마력을 갖추고 있으며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만큼 팰리세이드 가솔린 보다 우수한 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E-라이드, E-핸들링, E-EHA, e-DTVC 등 구동모터를 활용한 주행특화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 시켰고 여기에 1.65kWh 300V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 V2L, 스테이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성해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편의 기술을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더욱 특별한 주행 경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신형 팰리세이드에 더욱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현대자동차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2열 도어글라스의 차음성능을 강화하는 등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팰리세이드의 리어 쿼터 글래스 면적을 확대해 3열 탑승객의 개방감을 확보 했습니다.

특히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제네시스 브랜드 모델 G90, GV80, G80 등 다양한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되는데 그럼에도 현대자동차 브랜드 차량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기술인 만큼 신형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탑재는 너욱 남다는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 올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차량 판매 가격은 2.5 터보 가솔린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원부터 시작하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 4,516만원이며,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982만원, 7인승 익스클루시브 5,146만원부터 시작합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 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5M에 가까운 준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공인 복합연비 16.2km/L의 뛰어난 연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높았다.

더 뉴 그랜저IG는 지난 2022년 7세대 모델로 인해 단종됐는데, 단종된 후 현재까지 중고차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증중고차 중고차 시세 분석 서비스 하이랩(Hi-LAB)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이 거래된 국산 중고차 모델에는 2,130대가 판매된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852대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2,576만~4,143만 원대로 형성됐다. 트림별로는 프리미엄 트림 시세가 가장 낮았으며, 가성비 트림으로 주목받았던 르블랑 트림은 3,123만~3,810만 원대의 시세를 형성해 제법 높은 가격대가 높았다.

주행거리별로는 일반 모델 기준 1만km 이하 매물은 2,625만~4,264만 원, 10만km 이상 매물은 2,097만~3,365만 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차량 구매자의 성별과 연령대를 확인해보면 40-50대 남성의 비율이 전체 판매량의 37%로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50대 남성이 19.6%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현재 7세대 모델이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이며, 지난해 누적 71,656대가 판매되어 국산 세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G80 블랙 출시
고급스러움과 블랙 강렬함 강조
프리미엄 세단 시장 입지 강화

G80 / 출처: 현대자동차

“G80 블랙, 진짜 고급스럽긴 하네. 사고 싶다”, “블랙 에디션 많아지는데, 이건 진짜 강렬하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극대화한 ‘G80 블랙’을 8일 출시했다.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네 번째 블랙 모델로, 블랙 컬러의 강렬함과 고급스러움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가치를 완성했다.

강렬한 외관, 블랙 디테일의 완성

G80 블랙은 외관 곳곳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 그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베젤에 블랙 색상이 입혀졌으며, 유광 블랙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이 기본 장착됐다.

G80 / 출처: 현대자동차

트렁크 리드 중앙에는 다크 그레이 ‘GENESIS’ 레터링 엠블럼이 자리 잡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 역시 블랙 컬러로 통일감을 더했다. 공조 버튼,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도어스텝, 스피커 그릴 등이 블랙으로 마감됐으며, 리얼우드 가니시와 전용 시트 가죽, 퀼팅이 적용됐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는 새로운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과 그래픽 테마가 구현됐고, 스마트 키의 로고와 측면 크롬부까지 블랙 색상으로 통일됐다.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입지 확고

같은 날 공개된 ‘2025 G80’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화하고, 실내 색상에 포레스트 블루와 에크루 카멜 투톤 조합을 추가했다. 원격 시동 시 사이드 미러 전개와 퍼들램프 자동 점등 기능도 더해졌다.

G80 / 출처: 현대자동차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5%→3.5%) 혜택에 따라, G80 블랙은 2.5 가솔린 터보 8,149만 원, 3.5 가솔린 터보 8,573만 원에 판매된다.

2025 G80은 2.5 가솔린 터보 5,899만 원, 3.5 가솔린 터보 6,549만 원,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239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01만 원으로 책정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블랙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의 핵심을 보여주는 모델로, 고급스러움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G80 블랙의 등장은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음을 보여준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상상도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

국산 세단 중 부동의 1위를 유지 중인 현대차 그랜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작년 7만 1,656대의 내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에도 세단 시장 왕좌를 차지했다. 그랜저에 담긴 브랜드 가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어떻게 만들어도 팔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현행 모델은 출시 당시 유독 디자인 논란이 뜨거웠다. 현대차의 헤리티지 전략에 따라 오리지널 그랜저의 유산을 이어받았으나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현재도 이를 두고 호불호가 갈리는데, 향후 출시될 새로운 그랜저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살펴본다.

현대차 그랜저 /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

팰리세이드 얼굴 덧입혔다
‘스타리아 세단’ 탈피할까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신형 팰리세이드의 전면부 디자인이 적용된다면 어떨까? 생뚱맞은 상상일 수 있지만 이러한 조합을 시각화한 렌더링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지난 8일 자동차 가상 렌더링 전문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에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상상도가 올라왔다.

앞서 현행 GN7 그랜저가 공개됐을 당시 쟁점이 된 부분은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였다. 해당 디자인은 승합차인 스타리아에 최초로 적용돼 당시 소비자들에게 '현대차 일자형 램프=스타리아'로 각인돼 있었다. 한편, 지난달 공개된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모델의 정체성과 최신 패밀리룩을 합쳐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

보닛, 펜더는 그대로 유지됐다
제한된 범위에도 변화 확실해

그랜저와 팰리세이드의 카테고리는 다를지언정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공통점 덕분일까? 전면부를 공유해도 이질감이 크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상상도 속 가상의 신형 그랜저는 펜더와 보닛을 그대로 사용하고 헤드램프와 그릴, 범퍼만 수정하는 보편적인 페이스리프트의 절차를 따랐다.

팰리세이드의 얼굴을 덧입히면서 바뀐 부분은 주간주행등(DRL)이 전부다. 팰리세이드의 전면부를 그랜저의 펜더, 보닛 파팅 라인에 맞춰 수정하는 과정에서 버티컬 DRL은 슬림해졌으며,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도 단축됐다. 헤드램프 박스는 상하좌우로 확장되며 더욱 웅장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

각그랜저와 연관성도 있어
이르면 올해 4분기 공개

버티컬 DRL 하단의 대각선 디테일은 범퍼 하단부까지 연장되어 일체감을 더한다. 그릴 역시 범퍼 하단부까지 이어져 보다 넓어 보이는 전면부를 구현했다. 헤드램프에 블랙 베젤이 적용된 만큼 외장 색상은 블랙과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이룰 듯하다. 이전보다 두드러지는 모서리는 1세대 그랜저, 일명 각그랜저의 헤리티지와도 연관성을 부여할 수 있겠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이르면 올해 4분기 중 등장할 전망이다. 기존에는 없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사양이 추가되는데, 1회 충전으로 100km 이상의 항속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랜저는 정통 세단 디자인이 어울린다”. “이건 너무 무리수 같은데”. “지금보다 나아 보이는 건 확실함”. “그릴만 다듬어도 봐줄 만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신형 팰리세이드 기본형 추정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오토스파이넷'

이달 공개된 현대차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가 출시를 앞뒀다.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최신 패밀리룩을 기반으로 한 박시하면서 전통적인 SUV의 디자인이 적용되며, 고급화된 실내 인테리어, 하이브리드 사양 및 9인승 모델의 투입, 더 커진 차체 크기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다만 이에 따른 가격 인상 폭도 작지 않을 전망인데, 업계에서는 2.5 가솔린 익스클루시브의 시작 가격이 4,250만 원 선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소 350만 원 이상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상위 트림으로 간다면 가격 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5 하이브리드 기준 캘리그래피 트림의 가격은 6천만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 기본형 추정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오토스파이넷'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범퍼와 그릴 등 디테일 차이
하단 블랙 컬러로 처리됐다

가격 부담이 증가하면서 트림과 사양 등을 두고 소비자들의 고심도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팰리세이드 기본형 테스트카가 포착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기본형 모델은 범퍼, 그릴 등 외관 디테일과 인테리어에서도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포착된 모습을 살펴보면, 기본형 테스트카는 전면 범퍼와 측면 클래딩 등 차체 하단을 블랙 컬러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테스트카에서는 범퍼 가니시의 형태가 변경되며, 클래딩도 차체 컬러와 동일하게 처리되어 있어 한층 깔끔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테스트카인 만큼 양산차는 클래딩과 범퍼가 차체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디테일한 차이는 그릴과 헤드램프에서도 발생한다.

신형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추정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경기ll Healer TV’님

신형 팰리세이드 기본형 추정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오토스파이넷'

캘리그래피 트림에선 고급감 위해
실버 계열의 가니시 적용한 모습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 패턴에 크롬 가니시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헤드램프에도 실버 컬러 계열의 몰딩이 적용됐다. 여기에 범퍼에 액티브 플랩을 탑재해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릴 패턴과 범퍼, 램프류의 몰딩에서 일부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인 디자인 기조는 동일하다.

전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픽셀 패턴의 주간주행등과 수직의 헤드램프, 직사각형 레이아웃의 그릴이 탑재된다. 그릴 상단에는 전면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배치되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했다.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그릴이 일체감 있게 이어지는 형태를 통해 전면부를 가득 채우고 있어 웅장한 느낌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팰리세이드 기본형 추정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오토스파이넷'

신형 팰리세이드 기본형 추정 테스트카 실내 / 사진 출처 = '오토스파이넷'

기본형 모델은 18인치 휠 장착
실내에선 스티어링 휠에 차이

측면부에서는 휠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캘리그래피 추정 테스트카에서는 21인치 멀티 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있어 그랜저 캘리그래피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기본형 모델에는 다이아몬드 컷팅이 적용된 18인치 휠을 탑재했다. 더 큰 휠과 디자인 차이를 통해 캘리그래피 트림의 고급감을 강조하고, 기본형 모델에서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18인치 휠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에서도 일부 차이가 보인다. 캘리그래피 추정 테스트카에서는 테일램프에 주간주행등 5줄과 실버 컬러 몰딩이 적용된다. 그러나 기본형 테스트카는 이를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번호판 플레이트와 범퍼에 블랙 컬러가 적용되어 있다. 다만 이 역시 양산 과정에서 차체 컬러와 동일하게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테일게이트 하단에 고급감을 높이기 위해 적용됐던 실버 컬러의 가니시도 제외된 모습이다.

실내에서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USB C-타입 포트 3개 등 기본적인 구성은 동일하다. 그러나 스티어링 휠의 투톤이 단일 컬러로 변경되며, 앰비언트 라이트가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 사양이 제외되긴 했으나 기본적인 사양은 동일하게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 접근성을 높인 기본형 모델이 출시 후 합리적인 선택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