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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미니 일렉트릭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미니 브랜드 최초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이 사전계약 접수 결과 400대 이상 성과를 거두며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미니 일렉트릭은 지난 11일 사전계약에 돌입, 한시간 만에 70대를 돌파한 뒤 24일 현재 400대를 넘어섰다. 회사측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가 한국 시장에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 국내 물량 확보를 위해 본사와 긴밀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 일렉트릭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이자 미니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미니, 미니 일렉트릭

번째 차다. 한국시장엔 지난해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본격적인 국내 판매는 3월로 예정됐다.

회사측은 미니 일렉트릭의 초반 흥행 요인으로 브랜드만의 강렬한 개성을 꼽았다. 그간 ‘착한 차’로만 포장됐던 전기차 시장에 독특한 디자인과 고유의 주행성능을 강조한 미니 일렉트릭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는 것.

미니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f·m 성능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가벼운 구동계와 전기차 특유의 저중심 설계가 맞물려 기존 미니 이상의 ‘고카트’ 주행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니, 미니 일렉트릭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는 159㎞로 일상주행엔 충분하다는 게 회사측 입장이다. 사전 리뷰에 참여한 전기차 이용자들의 일 평균 주행거리가 20~30㎞였던 만큼 시장 우려만큼 주행거리가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감각적인 디자인도 미니 일렉트릭만의 차별화된 요소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배터리 전기차를 상징하는 옐로 컬러를 적용했고, 실내엔 전기차 전용 로고와 기어 노브, 스타트/스톱 버튼을 배치했다.

미니, 미니 일렉트릭

미니 일렉트릭은 클래식과 일렉트릭 등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클래식 트림에는 열선 시트, 후방 카메라 등의 편의품목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상위트림인 일렉트릭엔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추가된다.

미니 일렉트릭의 가격은 4600만~51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정확한 제원 및 가격 정보는 3월 출시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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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차세대 3도어 해치백 모델의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3일(영국 현지시간) 공개했다.

4세대로 거듭날 2023년형 해치백은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모델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르면 2027년, 브랜드 신차 판매 50% 이상이 순수전기차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하며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내연기관 판매 중단을 예고했다.

위장막으로 모든 부분을 가렸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은 한 눈에 봐도 미니임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한층 커진 헤드램프가 흡사 동물의 눈을 연상케한다. 테스트카에는 마감이 덜 된 테일램프가 적용됐지만, 양산형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언잭 디테일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신형 미니 해치백은 기존 3세대 대비 더 작은 차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미니 해치백은 편의성과 실용성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몸집을 키워왔다. 그러나 마지막 내연기관을 품는 신형 모델만큼은 이름에 걸맞은 '미니다움'을 살리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실내는 별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독특한 인테리어를 기대할 수 있다. 미니 디자인 총괄 올리버 하일머는 새로운 미니는 가죽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채 오로지 직물과 색깔을 활용해 실내를 꾸미겠다고 강조했다. 하일머 총괄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주어진 재료가 적을수록 직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직물의 따스함과 실내 색상의 조화를 통해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실내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니 브랜드는 신차 발표와 함께 향후 전동화 계획도 공유했다.

먼저, 신형 미니 해치백과 함께 3세대 미니 컨트리맨이 2023년 출시된다. 미니 해치백과 동일하게 마지막 내연기관을 품은 컨트리맨으로 남을 계획이며, 이후 순수전기 모델만 판매를 이어간다.

아울러 중국 장성기차와 협업을 통해 신형 전기차 2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해치백보다 작은 초소형 전기차와 해치백-컨트리맨 사이에 자리하는 준중형 전기차 등이 유력하다.

이와 함께 미니는 순수전기 모델을 위한 고성능 존 쿠퍼 웍스(JCW)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동화 시대 고성능 디비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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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패밀리의 부분변경 모델들이 최근 국내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MINI 3도어, MINI 5도어, MINI 컨버터블은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부 디자인과 최신 버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다양한 정보 검색도 가능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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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스트랩에 변화를 준 뉴 MINI 컨버터블. 새롭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추가됐다. </figcation>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MINI가 달라졌다. 차체 외관 앞쪽을 손보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ADAS(주행보조)도 강화했다.

MINI 코리아는 6일 뉴 MINI 3-도어, 뉴 MINI 5-도어 및 뉴 MINI 컨버터블로 구성된 ‘뉴 MINI 패밀리’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MINI 패밀리 앞쪽 중앙 범퍼 스트립은 기존 검정색에서 차체 색상으로 변경됐다. 차량 자체가 넓어보이는 효과를 줬다는 것이 MINI 설명이다.

8.8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UI도 변경됐고, 스티어링 휠 디자인 등도 변화가 생겼다. 각 라인업 별 상위 트림에는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열선 스티어링 휠 기능이 더해졌다.

클래식 트림을 제외한 모든 MINI 3도어 및 5도어, 그리고 모든 컨버터블 모델에 하이빔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및 제동 기능,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된다. 쿠퍼 S 클래식 트림 이상에는 정차와 재출발이 지원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됐다.

뉴 MINI 패밀리 쿠퍼 트림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뉴 MINI 패밀리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실행 버튼 </figcation>

쿠퍼 S 트림은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내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7초다.

고성능 모델인 JCW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5초만에 가속한다.

뉴 MINI 패밀리 3도어 가격은 쿠퍼 클래식 3310만원, 쿠퍼 클래식 플러스 론치팩 3780만원, 쿠퍼 클래식 플러스 3930만원, 쿠퍼 S 클래식 론치팩 4200만원, 쿠퍼 S 클래식 4350만원, JCW 론치팩 5010만원, JCW 5210만원이다.

뉴 MINI 패밀리 5도어 가격은 쿠퍼 클래식 3410만원, 쿠퍼 클래식 플러스 론치팩 3880만원, 쿠퍼 클래식 플러스 4030만원, 쿠퍼 S 클래식 론치팩 4300만원, 쿠퍼 S 클래식 4450만원이다.

뉴 MINI 컨버터블 가격은 쿠퍼 클래식 론치팩 4380만원, 쿠퍼 클래식 4500만원, 쿠퍼 S 클래식 론치팩 4870만원, 쿠퍼 S 클래식 4990만원, JCW 론치팩 5520만원, JCW 5640만원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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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 브랜드, MINI가 전기차 제조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오는 2025년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을 선보인다. 이후 2030년부터 전기차만 만들 전망이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 비중을 차츰 늘릴 계획이다. 2027년까지 브랜드 전체 매출의 절반을 전동화 모델로 꾸린다.

특히 고성능 JCW의 변화에 관심을 모은다. JCW는 ‘고카트 필링’의 전동화를 추진해 MINI의 전기차 특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전기 JCW가 스파이 샷을 통해 드러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고 다부진 차체를 바탕으로 도심과 굽잇길, 서킷을 넘나드는 전기차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단순히 직진 가속성능만 강조한 테슬라와 달리, 전기차도 코너에서 얼마든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미 MINI에겐 전기차가 있다. 쿠퍼 SE가 주인공이다. 135㎾ 전기 모터와 32.6㎾h 리튬-이온 배터리를 맞물려 1회 충전으로 234㎞를 달린다(WLTP 기준). 주행거리가 넉넉한 건 아니지만 작은 몸집을 바탕으로 도심 출퇴근 용도로 활약하고 있다.

아마도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은 SUV 컨트리맨의 변화일 듯하다. MINI의 모든 라인업은 전기차에 딱 맞는 실루엣을 지녔다. 앞뒤 오버행이 짧고 차체 길이 대비 휠베이스가 넉넉하다. 클럽맨이나 컨트리맨은 EV로 거듭나기 딱 좋은 체격 조건을 갖췄다. 특히 컨트리맨의 경우 현행 2세대 모델이 2017년에 나왔다. 모델 체인지 주기를 6년 정도로 잡았을 때, 오는 2023년께 등장할 3세대 모델은 전기 파워트레인을 갖출 전망이다.

 

 

현재 콤팩트 전기 SUV 시장의 열기는 대단히 뜨겁다.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Y,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이 좋은 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선 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EQA를 선보였고 볼보자동차는 멋진 루프라인을 지닌 C40 리차지를 공개했다. MINI 입장에서 충분히 군침 도는, 공략하고 싶은 세그먼트다.

자연스레 컨트리맨의 골격을 나눠 쓰는 BMW X1의 변화에도 관심이 간다. 내년 출시를 앞두고 3세대 X1의 테스트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가 GLA를 바탕으로 EQA를 선보인 만큼, BMW도 3세대 X1을 바탕으로 EV 버전인 iX1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플랫폼 덕분이다. BMW 신형 1시리즈가 품은 BMW FAAR 골격을 바탕 삼는다. 기존 뼈대와 달리 전동화 파워트레인까지 염두에 둔 플랫폼으로 차체 강성이 뛰어나며 무게도 줄였다. 소식에 따르면 iX3는 1회 충전으로 400㎞ 이상 달릴 수 있으며, 앞뒤에 전기 모터를 달아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도 갖춘다. 차세대 MINI 역시 FAAR 플랫폼을 활용할 전망이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BMW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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