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푸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4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첫 '푸조 브랜드 데이'를 열고 푸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푸조 브랜드 데이'에는 푸조 브랜드 CEO 린다 잭슨(Linda Jackson), 푸조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Matthias Hossann)이 참석해 올해 한국에서의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 의지를 밝히고, 푸조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지난 2022년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푸조 브랜드가 통합된 이후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의 여정을 공유했다. 지난해 푸조는 국내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3008과 5008 SUV에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추가했고,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장착한 첫 차량인 뉴 푸조 308을 통해 새 시대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더불어 스텔란티스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재건에 힘썼다. 푸조는 새로운 딜러사 합류와 동시에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 18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내달 대구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하고, 현재의 강남 전시장 역시 6월 초 서초로 이전한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재운영에 돌입했으며, 서울에도 추가 서비스센터를 마련한다.

이번 '푸조 브랜드 데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푸조 CEO 린다 잭슨은 브랜드 수장으로서의 방한 소회와 함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린다 잭슨 CEO는 "한국에서의 방향성은 확실히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후광 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모델을 한국에 신속히 출시했다. 한국은 IAP(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뉴 푸조 408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 푸조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뉴 푸조 408'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뉴 408은 사전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난 23일 공식 출시됐다. 기술력(Excellence)과 감성(Emotion), 매력(Allure) 등 모든 분야에서 만족감을 선사하는 뉴 408은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한국 소비자의 특성과도 부합한다고 린다 잭슨은 설명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인지도 강화 및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댄스 크루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한편, 도심 속 시승센터를 운영해 누구나 친숙하게 뉴 408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린다 잭슨 CEO는 "한국 소비자들, 특히 도심과 레저 생활에 열정적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얼루어와 함께하는 세상이 더 낫다고 믿는, 진보적인 쾌락주의자들에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뉴 푸조 408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푸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인셉션 컨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푸조가 그리는 미래 비전과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인셉션 컨셉트는 지난 1월 북미에서 개최된 2023 CES에서 처음 공개한 컨셉트카로, 라틴어로 '시작(Inceptio)'을 의미한다. 외관은 2025년부터 차기 양산차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입었으며, 실내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선사하도록 새로운 시트 포지션을 제안한다. 실내에서 더 이상 대시보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는 점도 혁신적인 요소로 꼽힌다.

인셉션 컨셉트는 순수전기차 플랫폼(BEV-by-design) 중 하나인 'STLA 라지(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100kWh 배터리를 갖춰 한 번 충전으로 최장 800km를 이동하며, 배터리는 1분에 30km, 5분에 150km까지 충전한다. 케이블 없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총 출력은 680마력(500kW)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 이내 도달한다. 푸조는 전동화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대담한 시행을 이룩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전동화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E-라이언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E-라이언 프로젝트'는 ▲스텔란티스의 전동화 플랫폼인 STL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의 생태계(Ecosystem) ▲충전 및 커넥티비티를 포함한 엔드 투 엔드 고객 경험(Experience)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기차(Electric) 버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 ▲최소한의 전력만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효율(Efficiency) ▲환경 (Environment)을 위해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의 '5 E' 등을 포함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푸조 브랜드 데이를 통해 우리는 영광스러운 헤리티지로 결속된 푸조의 과거, 그리고 뉴 408이 대표하는 푸조의 현재, 푸조 인셉션 컨셉트를 통한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뉴 408 출시를 기점으로, 올해 한국 시장에서 푸조 브랜드를 알리고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가는 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차처럼 빠른 정보, 모토야! www.motoya.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푸조가 2023년 6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신형 5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508은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푸조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지난 2019년 완전변경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을 통해 세단과 SW(Station Wagon), 스포츠 엔지니어드(Sport Engineered)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스포츠 엔지니어드 트림에는 푸조의 고성능 전담 부서인 ‘푸조 스포츠’의 기술력을 담았다.

신형 508은 최고의 실루엣을 가진 세단을 완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탄생했다. 그릴 중심에 위치한 새로운 사자 머리 형상 엠블럼과 범퍼까지 완벽하게 녹아든 프론트 그릴로 전면 모던한 인상을 만들었다.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으로 디자인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리어 LED 램프는 강인한 푸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인테리어의 고품질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 운전자 편의를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기어레버도 돋보인다. 항공기 조종석 분위기를 살린 ‘아이-콕핏(i-Cockpit®)’은 여전하다. 계기판은 12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한층 강화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마련했다. 새로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푸조 아이-커넥트 어드밴스드(i-Connect® Advanced)’는 10인치 HD 중앙 스크린과 자연어 음성 인식, 무선 커넥티비티,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OTA 업데이트 등의 사양을 갖췄다. 스톱 앤 고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나이트 비전, HD 후방 카메라, 3가지 서스펜션 모드(노말, 컴포트, 스포츠)도 준비했다.

508과 508 SW의 파워트레인은 각 180마력, 225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과 130마력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다. 변속기는 모두 8단 EAT 자동이다. 스포츠 엔지니어드는 36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4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마티아스 호산(Matthias Hossann)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신형 508의 강렬한 디자인은 기술적으로 뛰어남과 동시에 사자를 닮은 푸조의 정체성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준다”라며, “날카로운 사자 발톱 모양의 헤드램프는 범퍼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차의 전면부를 화려하게 연출한다”라고 설명했다.

글 서동현 기자(dhseo1208@gmail.com)
사진 푸조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푸조가 ‘뉴 3008 SUV’를 출시했다. 부분 변경을 거치며 외모와 편의사양, 파워트레인까지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외모 변화가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프레임리스 그릴 변화가 가장 극적이다. 차체 및 헤드램프와 연결성을 살려 이전보다 입체적으로 변했다. 사자 송곳니를 형상화한 푸조 시그니처 주간주행등도 적용했다. 범퍼 하단 양 끝에 더한 사이드 스쿱은 역동성을 더한다. 보닛 중앙에 ‘3008’ 엠블럼을 더한 점도 다른 푸조 신차들과 궤를 함께 한다.

푸조 특유의 아이-콕핏을 필두로 한 실내는 변화가 크지 않다. 작은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헤드업 계기반, 8인치 터치스크린 등과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토글스위치 등은 여전히 멋지다. 개폐 가능 파노라믹 선루프, 전동 트렁크,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듬뿍 담았다.

파워트레인 변화는 친환경성에 집중했다. 1.5리터 BlueHDi 엔진은 강화된 유로6d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8g/km다. 기존보다 12.6% 개선된 수치다.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역시 강화된 기준을 충족한다. 연비도 이전보다 12.6% 상승했다. 공인 연비는 복합 15.8km/ℓ(도심 14.5km/ℓ, 고속 17.8km/ℓ)를 달성했다.

 

최고출력은 131마력(3,750rpm), 최대토크 30.61kgm(1,750rpm)다. 변속기는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기존 각각의 버튼으로 조정하던 드라이브 모드와 그립 컨트롤 주행 모드를 드라이브 모드 버튼 하나로 통합해 상황에 맞게 더 빨리 모드를 변경할 수 있게 했다.

반자율 주행 기능도 레벨 2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앞 차와 거리 유지는 물론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해졌다. 정차시엔 스톱앤고 기능이 작동해 연료도 아낄 수 있다. 물론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

뉴 푸조 3008 SUV는 ‘GT’ 단일 트림으로 출시한다. 알뤼르와 GT 팩은 추후에 출시 예정이다. GT 트림 가격은 4,670만 원(개별소비소세 인하 4,614만 원, VAT 포함)이다.

 

홍석준 woody@carlab.co.kr

재미있는 자동차 미디어 카랩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유럽 인기 C세그먼트 차량 ‘푸조 308’이 전기차로 변신한다.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전기차로 새롭게 선보인 푸조 208 및 2008과 마찬가지로 308 역시 전기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푸조는 2023년 308 전기차 버전을 선보이며 폭스바겐 ID.3와 본격 경쟁하게 된다.

308이 사용하게 될 플랫폼은 두 가지 중 하나가 예상된다.

먼저 시트로엥 소형 해치백 ‘C4’에 적용되는 CMP 소형차 아키텍처로 푸조는 C4보다 더 고급스러운 제품을 선보이길 희망하고 있어 해당 플랫폼이 적용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두 번째는 푸조가 새롭게 선보일 e-VMP 아키텍처다. 해당 아키텍처는 EMP2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으로 2023년 선보일 차세대 3008에 첫 적용되며 전기차 308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푸조는 지난 2월 신규 로고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고급화 및 친환경 자동차 시장 도약을 본격 선언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푸조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푸조가 10년 만에 로고를 교체하고 브랜드 고급화 속도를 높인다.

푸조는 25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신규 로고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1850년부터 사자 로고를 사용해 온 푸조는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열한 번째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바뀐 새로운 로고는 웅장한 사자의 얼굴로 입체적인 형태에서 평면적 디자인으로 변경, 디지털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푸조는 신규 로고를 전환점 삼아 브랜드의 고급화를 가속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 제로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이 맞이한 혁명적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로고 외에도 전시장과 홈페이지, 온라인 채널,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등 소비자가 푸조를 경험하는 모든 시간과 접점에서의 변화를 통해 푸조의 고급화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신규 로고는 올해 공개될 뉴 푸조 308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푸조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