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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스파크
쉐보레 경차 스파크의 역사는 1990년대 대우자동차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우차는 1991년 일본의 스즈키 알토를 들여 우리나라의 첫 경차인 티코를 출시했다. 티코를 시작으로 현대 아토스, 기아 비스토가 시장에 등장했다. 1가구 2차량에 중과세를 물렸지만 경차는 이를 예외로 인정하면서 세컨카로 자리를 잡았다. 아울러 생애 첫차로도 손색이 없는데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인기를 이어갔다.
대우자동차 1세대 마티즈
외환위기 시절 등장한 1세대 마티즈는 시작부터 인기가 좋았다. 일명 ‘황마’라고 불리며 인지도가 높다. 3세대 모델 판매 도중 브랜드 이름이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바뀌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름도 지금의 스파크로 변경됐다.
현재 판매 중인 스파크는 사실상 4세대 모델이다. 4세대를 끝으로 단종이 예고된 스파크가 생산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온다.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 준공식 개최
스파크를 생산 중인 창원공장에서는 차세대 CUV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작년 10월 조립라인을 멈췄다. 스파크 판매를 위해서 재고 물량을 쌓아뒀다. 월 평균 1500대 정도씩 팔던 스파크는 올해 1월 23대 판매에 그쳤다. 쌓아놨던 재고가 모두 팔렸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단산 시점이 8월로 앞당겨 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GM 대변인은 스파크 단종 시점을 묻는 현지 언론의 질문에 ‘올해 8월’이라는 답을 내놨다.
한국GM 측은 "8월 단종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3월부터 창원공장에서 스파크를 정상 생산한다는 것. 캐스퍼와 레이를 앞세워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경차 시장을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것이 이유다. 한국GM 노조는 작년 6월 임단협 교섭에서 스파크의 생산 연장을 요구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신차 양산 계획에 부딪히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검토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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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신형 CUV 출시하기 전까지는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 생산이 가능한 걸로 보고 있다. 하지만 출시 이후에도 스파크를 계속 생산하기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차세대 CUV를 생산하기 위해 창원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21만대에서 27만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부평공장에서 수출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창원 CUV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결국 스파크를 단종하고 신형 모델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경차 시장은 현대차그룹의 독점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소비자들은 독과점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를 우려한다. 현대기아 경차는 모두 위탁생산 중이다. 국내 유일 경형 SUV인 캐스퍼는 추후 전기차 출시도 앞두고 있다. 넓은 실내공간으로 뒤늦은 인기몰이 중인 레이는 올해 말 2번째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레이 역시 전기차 모델을 내놓는다. 쉐보레 스파크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 기회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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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가 북미 시장을 떠난다. 지난 1일(현지시간), GM 대변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다이렉트>를 통해 “스파크는 올해 8월까지 생산하며, 이후 제품 라인업에서 순차적으로 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북미형 스파크의 시작 가격은 1만4,595달러(약 1,750만 원)로, 현재 미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차종 중 하나다. 스파크 단종 이후 쉐보레 엔트리 모델은 트랙스가 맡을 전망이다. 가격은 2만1,400달러(약 2,569만 원)부터 시작한다.
GM은 스파크의 단종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터 1>과 <카스쿱스> 등 일부 미국 자동차 전문지는 “쉐보레가 SUV 중심 라인업을 형성하면서 스파크의 단종을 결정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낮은 판매량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스파크는 지난 2012년 4월 미국에 처음 출시했다. 첫 해 판매량은 1만2,385대. 이듬해에는 약 3만4,000대까지 올랐다. 2014년에는 3만9,159대를 팔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4세대(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 이후 1년 동안 연 평균 2만5,000대를 웃돌았다. 2019년에는 3만1,280대로 판매량을 회복했지만, 2년 뒤 2만4,000대로 다시 떨어졌다.
체격 비슷한 미쓰비시 미라지(Mirage)와 비교하면 어떨까? 미라지는 2013년 9월 미국에 진출했다. 2015년에는 2만1,515대를 팔았는데, 스파크가 3만2,853대로 앞섰다. 2018년, 잠시 스파크의 판매량을 앞섰으나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이후 연 평균 판매량 2만 대를 유지하다가 2020년 1만9,000대로 내려갔다. 대형차 또는 SUV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 특성상, 두 모델은 현지에서 충분한 매력을 어필하기 힘들다.
비인기 모델의 단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쉐보레는 지난 2019년부터 올란도와 크루즈, 임팔라, 아베오를 순차적으로 단종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 및 남미 지역 전용 모델도 판매를 중단했다.
GM의 결정에 따라, 한국GM 창원공장 또한 스파크의 생산을 멈출 전망이다. 대신 2023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CUV를 만들 계획이다. 참고로 창원공장은 현재 신형 CUV 제작을 위해 공장 설비를 바꾸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스파크 재고 정리에 나섰다. 미국 내 쉐보레 딜러십은 스파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8개월 0% 이율 할부 프로그램과 750달러(약 9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글 최지욱 기자
사진 각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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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6월 한 달 동안 총 26,876대(완성차 기준 – 내수 5,740대, 수출 21,136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6월 수출은 총 21,136대를 기록, 전월 대비 78.6%, 전년 동월 대비 27.1%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6월 한달간 총 15,145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총 2,67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지엠의 6월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로 공장 가동이 원활치 않았던 지난 5월 대비 99.6%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6월 내수 시장에서 총 1,603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스파크는 지난 3월 완공된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의 최첨단 기술과 설비를 통해 품질은 물론 환경성까지 개선했다. 또한, 최근 밀라노 레드, 모나코 블루, 어반 옐로우 등 세 가지 외장 색상을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품성을 강화한 바 있다.
쉐보레 볼트 EV의 6월 내수 판매는 총 3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3.5% 증가했다. 볼트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거리, 뛰어난 에너지 효율, 적재 능력 등 실용성을 바탕으로 법인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 볼트 EV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대표적 인기 차종들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며, “RV 차량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차량으로 레저 및 캠핑을 하고자 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7월, ‘쉐보레와 함께하는 더 나은 여름을 위한 시작’ 프로모션을 통해 무이자 할부, 캠핑 용품 무상 제공 등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달 말부터 하반기 출시될 전기차 2종인 Bolt EUV 와 Bolt EV 디자인 변경 모델에 대해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들 두 차종에 대한 소식을 먼저 받아보고 싶은 고객들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하기를 신청해 출시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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