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볼보가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11일 “볼보가 2022년 4분기에 기록적인 수익을 보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볼보는 코로나19 봉쇄와 반도체 규제로 차량 판매가 1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7% 증가한 3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볼보, C40 리차지이익은 3억220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전체 이익 마진은 2021년 동기 7.2%에서 지난해 6.8%로 감소했다.
짐 로완 볼보 CEO는 “세계적인 혼란과 불확실성, 최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한 공급 부족이 해소돼 반도체 공급이 꾸준히 개선되는 등 견조한 수요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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