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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5 미아타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마쓰다는 23일(현지시각) 향후 10년 브랜드 전략과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마쓰다는 2030년까지 다양한 전기 자동차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끄는 신선한 신개념 콘셉트를 공개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전기화를 택할 때에도 마쓰다는 내연 기관을 고집해 왔다. 마쓰다는 2030년 전 세계 판매에서 EV 비율이 25%에서 40% 사이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며, 브랜드 전기화를 위한 3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마쓰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기술 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2028년부터 전기화로 대규모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쓰다, 비전 스터디 모델(Mazda Vision Study Model)

또 마쓰다는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에 대해 보다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는 인간 연구에 기반한 첨단 운전 기술을 개발하여 탑승자 및 보행자에게 더 안전한 차량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마루모토 아키라(Marumoto Akira), 마쓰다 사장 겸 CEO는 “우리는 2040년까지 브랜드의 신형 차량이 기술로 피할 수 있는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차량은 ‘마쓰다 비전 스터디 모델(Mazda Vision Study Model)’이라고 명명됐다. 차량은 마쓰다의 미래 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델이다. 하지만 물리적 모델이 아닌 디지털 콘셉트로만 공개됐으며 차량의 상세 제원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쓰다 MX-30

콘셉트 차량은 마쓰다의 트레이드마크인 소울 레드가 아니라 미래를 가리키는 깨끗한 흰색으로 외관이 마감됐다. FD RX-7의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돼 마쓰다의 과거를 연상시킨다. 리어 아치와 연결된 도어라인은 90년대 마쓰다 차량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후면에 적용된 두 개의 반원 모양 테일라이트는 FD RX-7와 유사하다. 전면은 살짝 튀어나온 헤드라이트가 눈에 띈다.

pyomj@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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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마쯔다6’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렌더링 이미지는 디지털 아티스트 ‘슈가 디자인’(Sugar Design)이 제작했으며, 최근 공개된 신형 마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CX-60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신형 CX-60은 마쯔다의 디자인 철학 고도 소울 오브 모션(Kodo-Soul of Motion)을 적용했다. 마쯔다3 등 다른 모델보다 공격적인 프런트 페시아가 특징이며, 수직 헤드라이트와 L자형 주간주행등 등 새로운 조명클로스터를 장착한다.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CX-60의 프런트 페시아를 마쯔다6의 4도어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헤드라이트, 전면 그릴, 공기흡입구 모두 동일하게 적용돼 MX-30나 CX-50과 마찬가지로 남성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차체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크리즈 디자인 또한 동일하게 표현해 기존 마쯔다6 모델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눈에 띄고 대담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한편 신형 마쯔다6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의 전륜구동 시스템을 대체하는 후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다. 나아가 CX-60와 동일한 인라인6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장착한다. 이 경우 가솔린 모델은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3.0ℓ 인라인6 e스카이액티브X 가솔린 엔진을, 디젤 모델도 마찬가지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함께 3.3ℓ e스카이액티브D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이 밖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마쯔다6는 올해 하반기 중 공개 예정이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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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쓰다(Mazda)자동차가 디젤에서 전기차 개발로 중심을 옮겼다. 2025년까지 총 13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마쓰다는 불과 3,4년 전만 해도 클린 디젤 엔진 개발에 주력해왔다.

마쓰다 모델 중에는 순수 전기차 3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대, 일반 하이브리드가 5대가 포함돼  총 13개의 전기 차를 출시한다. 우선 내년부터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각각 3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종을 먼저 공개한다.

기본  전기차는 화석 연료를 연소시켜 구동 에너지를 얻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로 모터를 돌려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일반 하이브리드는 일정 속도 이상일 때만 내연기관으로 주행될것이다.

하이브리드 (HEV)와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는 외부 전력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마쓰다는 지난 5월 “2030년에는 모든 자사 차량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기존에 발표했던 전기차 비중을  20%에서 25% 비율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마쓰다는 전기차 MX-30을 가장 먼저 호주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가격은 미국 달러로 6만5490$ 부터 시작한다.

첫 차량 배송은 8월에 시작된다.

김원진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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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5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일본 마쓰다가 기술 개발의 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HEV 5개 차종, PHEV 5개차종, EV 3개 차종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각)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가 2020년 창업 100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향후 기술전략을 발표했다. 친환경 차 13개 차종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보급해 2025년 완전한 전동화 기업으로 재탄생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마쓰다가 미래전략을 선포했다 </figcation>

마쓰다의 전략은 신속하고 과감하다. 새롭게 발표하는 중기 경영 계획의 재검토를 비롯해 탄소 중립화를 실현하기 위한 빌딩 블록 전략에 따른 기술 자산을 재분석하고 고효율 모노 구조로 기업을 재편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멀티 솔루션 전략에 의한 전동화를 추진하고 제품 및 네트워크에 ‘사고 없는 자동차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한다는 것이다.

크게 5가지 정책으로 향후 경영 계획을 압축했는데, 이는 빌딩 블록 전략에 따른 기술 자산의 축적과 이를 활용한 모노 구조, 멀티 솔루션 전략을 통한 전동화 추진 및 제품 전략, 사고 없는 자동차 사회 실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안전기술 보급, 차세대 이동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커넥티드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에 도전, 탄소 중립과 CASE 시대에 사람중심의 개발 철학을 상속 받는 것 등이다.

마쓰다가 미래전략을 선포했다 </figcation>

마쓰다는 이런 5가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쌓아온 스카이 액티브 기술을 전동화 솔루션으로 승화시키기로 했다. 특히 2025년 이후 다양한 차량 스케일이나 디자인의 EV 모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쓰다 EV 전용 플랫폼 ‘SKY ACTIV EV 전용 확장 아키텍처'를 새롭게 도입 할 예정이다.

또 마쓰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HEV 5개 차종, PHEV 5개 차종, EV 3개 차종 등 모두 13개 차종을 순차적으로 도입하는데 2025년부터는 앞서 언급한 확장형 아키텍처를 적용해 2025년부터 EV 25%를 비율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완전한 전동화 메이커로 거듭날 예정이다.

마쓰다가 미래전략을 선포했다 </figcation>

마쓰다 코 파일럿 콘셉트(Mazda Co-Pilot Concept)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에 도전하는 도 2022년 대형차급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서 자율주행차 부문에 도전을 가속화한다는 것이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가능 줌 – 줌 선언 2030’을 진행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쓰다는 자체 실현의 능력을 일본 내 다른 회사들과 공동개발 형태로 키워나가기로 협약을 이미 맺었다. 이에 따라 기술기업으로서 완전한 독립을 실현하기 보다는 일본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할에 우선 집중하고 향후 모델에서 나름의 개성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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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5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로터리 엔진과 경량 스포츠카로 이름을 떨쳤던 마쓰다(Mazda)가 직렬 6기통 엔진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전세계 제조사가 전기차 중심으로 개발 방향성을 튼 가운데 마쓰다는 고집스럽게 내연기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전기모터+배터리 조합의 전동화 시대를 준비하기 앞서 내연기관의 효율을 높이는 쪽으로 선회한 마쓰다는 전륜구동과 4기통 엔진을 중심으로 꾸려진 현재 라인업을 직렬 6기통, 세로배치 후륜구동 플랫폼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3.0~3.3리터의 높은 배기량과 직렬 6기통 구조로, 이에 맞춰 세로배치 후륜구동형 플랫폼도 함께 개발한다.

기존 마쓰다 방식에 따라 스카이액티브-X(가솔린), 스카이액티브-D(디젤)로 불릴 신형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돼 기존 4기통 엔진의 효율과 6기통 엔진의 뛰어난 성능을 목표로 한다.

마쓰다6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처음으로 장착할 모델은 2022년 출시될 중형 세단인 신형 마쓰다 6로 이후 CX-5, CX-8 등 SUV 등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마쓰다는 새로운 직렬 6기통 엔진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도 적용할 전략과 함께 낮은 효율로 사라진 로터리 엔진을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시킬 발전기 용도로 사용할 계획도 내비쳤다.

마쓰다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지휘하는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은 차기 렉서스 모델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해 6월 갑작스레 연기된 신형 IS 후속 모델에 마쓰다가 개발한 후륜구동 플랫폼과 직렬 6기통 엔진을 처음으로 사용한다.

이에 맞춰 마쓰다는 후륜구동 전용 8단 자동 변속기를 새로 개발하며, 플랫폼, 엔진, 변속기에 이르는 파워트레인 구성을 완전히 새롭게 재편한다.

마쓰다 MX-30

한편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정밀한 기계가공 기술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신뢰를 쌓아온 마쓰다는 최신 개발 트렌드에 뒤처지며 해마다 판매량 감소를 나타냈다.

특히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앞선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한 국산 제조사 및 유럽산 차량들에게 점유율을 내주며 유럽, 북미 시장 모두에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절치부심으로 새로운 목표를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의 발전으로 삼은 마쓰다의 행보가 어느 결과를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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