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컨셉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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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닛산 자동차, 대표 카를로스 곤)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피니티 에센스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컨셉트카로 인피니티 최초의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특유의 장인정신을 반영한 고품격 디자인을 겸비한 ‘친환경 고성능 럭셔리 쿠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은 인피니티의 차세대 에코카의 진보된 비전을 제시한다.


 에센스는 또한 차량 후진 시 작동하는 후방충돌방지 시스템 (BCP, Back-up Collision Prevention System)을 장착, 인피니티의 안전 철학인 ‘인피니티 세이프티 쉴드’의 진일보한 면모를 제시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지점에 접근하고 있는 차량과 보행자 및 장애물을 인식, 충돌 위험성이 있는 경우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협력, 에센스의 컨셉을 반영, 에센스만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의 여행가방을 함께 선보인다. 에센스의 트렁크에 딱 맞는 3개의 가방으로 구성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럭셔리 브랜드 사이의 협력 프로젝트의 새로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에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인피니티는 이 외에도 제네바 모터쇼에 인피니티의 새로운 라인업인 G37 컨버터블을 유럽 최초로 선보이며, 럭셔리 쿠페인 G 쿠페,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인 FX,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EX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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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RCZ'는 푸조의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컨셉트카로 2007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후 2007 도쿄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 소개됐으며, 최근에는 양산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 모델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판매는 2010년 봄을 예상하고 있다.

익스테리어는 '308RCZ'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08을 베이스로 해 제작돼 푸조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펜더의 풍부한 볼륨감과 보닛의 V라인 등이 입체감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타사의 스포츠 쿠페인 아우디 TT와 닛산 350Z와 디자인이 매우 닮아 있는 느낌을 준다. 측면에서 바라본 펜더 볼륨과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아우디 TT, 리어 펜더까지 파고 들어간 붉은 리어램프는 350Z와 상당히 닮아있기 때문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218ps, 최대토크 21.2kg.m(208Nm)의 1.6리터 THP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비록 폭발적인 출력의 엔진은 아니지만 경량화를 위해 사용된 알루미늄 차체 덕분에 235km/h의 최고 속도와 제로백(0-100km/h) 7초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연비는 15km/l로 퍼포먼스와 대비해 매우 효율적인 연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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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모델로는 처음으로 황소의 이름이 아닌, 투우에서 황소를 찌르는 창의 이름을 사용한 '에스토크(Estoque)'는 2008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디시인사이드 / 최혁중 기자 (gallog.dcinside.com/cardc)


 전장 5,150mm, 전폭 1,990mm, 전고 1,350mm, 휠베이스 3,010mm에 람보르기니 모델로는 최초로 4도어를 탑재한 에스토크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날렵한 외관은 그대로 지니고 있는데, 전면은 무르시엘라고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뒷면은 섭세하고 부드러운 모습이다. 이러한 실루엣을 통해 람보르기니 최초의 세단 모델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 람보르기니 에스토크 컨셉의 영상 ]

 세단형 슈퍼카라는 개념의 람보르기니 에스토크의 차체는 아우디 'A8'에 적용되었던 'ASF(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이 적용되었으며, 베이스 또한 아우디 A8의 플랫폼을 공유한다. 양산에 가까운 컨셉카으로 선보인 에스토크의 헤드램프는 최근 람보르기니 모델에 적용됐던 세로형 램프가 아닌 가로형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에스토크 엔진은 가야르도 LP560에 적용된 배기량 5.2리터, V10 560마력(hp) 엔진이 적용되며, 엔진의 위치는 미드십이 아닌 프런트에 위치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 속도 320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인테리어는 전체를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으로 덮어 럭셔리 세단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LCD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별도로 갖추고 있어 뒷좌석의 편의사항을 중시하는 고급 세단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에스토크에는 내비게이션과 다양한 편의장비가 적용되며, 강력한 슈퍼카의 성능과 세단의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람보르기니 에스토크는 최근 국내에 스파이 샷으로 화제가 된 포르쉐 최초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와 애스턴 마틴에서 출시할 력셔리 세단 '라피드'와 경쟁할 예정이며, 2010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양산 모델인 가야르도와의 많은 부품이 공유될 에스토크는 이 때문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할 예정으로 연간 5천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이후 V8 트윈 터보 엔진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그리고 최근 화두가 된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예정으로 람보르기니의 추후 생산될 모델의 방향과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이러한 람보르기니 에스토크는 미국자동차 전문지 '오토위크'가 선정한 2008 파리모터쇼 '최고의 차(Best in Show)'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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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트카 지나(GINA)는 BMW가 2001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모델이다.

>디시인사이드 / 최혁중 기자 (gallog.dcinside.com/cardc)

 모델명인 '지나(GINA)'는 'Geometry and Function In 'N' Adaptions'의 약자로 '형상과 기능'을 뜻하고 있다. 개발 당시 BMW는 '살아있는 자동차'를 컨셉으로 개발에 착수하였는데, 이러한 모델이 무려 6년 만에 완성된 것이다. 독일 뮌헨에서 공개된 '지나'는 자동차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한 모델로 앞으로 10년 후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예측한 것이다.


 BMW 그룹의 디자인 총괄인 '크리스 뱅글(Chris E. Bangle)'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주는 '지나'는 기존의 자동차에 관한 상식에 대한 도전으로 불리고 있다.

 
 

 '지나'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천으로 된 보디를 들 수 있다. 일반적인 철제 보디를 적용한 차량과는 달리 4장의 천을 이용한 것이다. 4장의 고탄성 우레탄섬유인 스판덱스(라이크라, Lycra)로 이루어진 외형은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변형을 통해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기 용이하다. 이것은 외형에 사용된 스판덱스의 내열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데다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철제를 사용한 외형에서는 이음새를 볼 수 있는데, 이 차량은 이음새 대신에 천의 주름이 생긴다. 이러한 스판덱스를 이용한 외관은 고속 주행 시 뒷부분이 부풀어올라 다운포스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차체 하부를 낮춰 공기저항을 최대한 낮춰줘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을 도와준다.

 전면에 있는 해드램프는 작동을 안 할 경우 닫혀 있으며, 작동 시 동물이 눈을 뜨듯이 열린다. 이것은 곳곳에 배치된 프레임과 모터에 의해 가능한 것이데, 마치 생명체가 가진 관절과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기계적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천으로 만들어진 '지나'는 007시리즈에도 선보인 BMW Z8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배기량 4.4리터의 8기통 엔진을 장착하였다. 또 트랜스미션으로는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안정성에서도 우수한 면을 보여주고 있어 기존 BMW가 자랑하는 안정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BMW의 혁명적인 컨셉트카 지나는 최근 BMW에서 선보인 수소자동차와 함께 생산과정에서도 어떤 모델보다 친환경 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 변화될 자동차에 대한 BMW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BMW Z4의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BMW 지나는 BMW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실제 주행이 가능하다.

 


[ BMW 지나 라이트 비저너리 모델(GINA Light Visionary Model)의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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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09년 1월 4일,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프로젝트명)’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디시인사이드 / 최혁중 기자 (hyukx@dcinside.com)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는 현대차가 수입 초대형 세단과 경쟁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번 공개한 ‘VI’의 렌더링은 초대형 고급차에 걸맞는 고급스러움과 파워풀한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한 캐릭터 라인과 실루엣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의 조형미를 완성했다. ‘VI’의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LED 포지셔닝 램프와 턴시그널 램프로 정교하게 구성된 헤드램프를 통해 하이테크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측면부는 숏오버항(앞범퍼부터 앞바퀴 축까지 거리)과 롱휠베이스로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대형 휠과 휠아치를 감싸돌며 강하게 흐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독특한 이미지의 LED를 사용한 리어램프를 통해 ‘VI’만의 개성있는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범퍼일체형 테일트림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고성능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러한 현대자동차의 렌더링 공개는 이를 통해 ‘VI’ 출시에 앞선 본격적인 사전마케팅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2월부터 양산 예정인 ‘VI’는 위험상황 직전에 시트벨트를 잡아당겨 승객 보호 성능 및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개별 전자제어 섀시 시스템간 신호를 주고 받아 통합 제어하는 차량통합제어시스템(VSM2,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Ⅱ), 차량주행영상을 분석, 차량의 차선이탈여부를 감지하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 예정이다.


[ 에쿠스 후속 ‘VI(프로젝트명)’의 실루엣 ]

 ‘VI’는 지금까지의 세단을 넘어서 하이퀄리티의 하이테크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갖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며, 현대자동차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수입 초대형 세단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레이서즈클럽'에 올라온 'VI' 사진
("김덕용"님) ]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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