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르노자동차/인피니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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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후륜구동 스포트 세단 스카이라인의 파생 모델인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가 부활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최신 닛산, 인피니티 디자인을 채용해 기존 디자인에서 크게 변신한다. 예상도를 보면 전체 실루엣은 닛산 아리아 처럼 부드럽고 미래적이다.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프런트 마스크는 닛산 엑스트레일과 같이 샤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윙 타입의 프론트 그릴은 닛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한다.

 

실내에는 풀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듀얼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아울러 최신 운전 지원 시스템 ' 프로 파일럿 2.0 ' 최신 세대가 탑재된다.

인피니티 EX35
인피니티 QX50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는 인피니티 ' EX35'의 닛산 버전으로 일본 시장에 투입된 모델이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됐다. 일본에서는 생산 및 판매가 종료가 되었지만, 해외에서는 2014년부터 인피니티 QX50 이름으로 풀체인해 계속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도 인피니티의 라인업으로 판매된 바 있다.

스카이라인 세단의 풀체인지 모델은 스포츠 쿠페 닛산 페어레이디Z에서 앞서 적용된 VR30DETT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크로스오버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VC-Turbo'+듀얼 모터로 구동하는 'e-POWER' 다. 최고 출력 450마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라인 세단의 풀체인지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는 2024년으로 예상된다. 크로스오버는 2025년 발표한다. 4개의 버전으로 등장하는 토요타 크라운에 대항하기 위해, 스카이라인 이름을 단 새로운 파생 모델 도입도 고려 되고 있다.

 

아쉽게도 차세대 스카이라인 모델은 닛산의 국내 시장 철수로 인해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워 보인다.

 

김태현 에디터 th.ki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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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신형 QX60를 24일(미국시간) 공개했다. QX60는 7인승 대형 SUV로 인피니티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입혀졌다. 특히 2열과 3열에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를 통해 거주성을 높였다. 3.5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QX60에는 QX60 모노그래프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입혀졌다. 전면부에는 인피니티 라인업의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크롬으로 마감된 전후면부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로 SUV 특유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3열 창문의 크기를 키워 탑승객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 통풍 및 열선 기능이 포함된 2열 캡틴 시트, 리얼 오픈 포어 우드 트림, 고급 가죽 소재, 총 7개의 USB 포트 등이 적용됐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2열 시트에는 캐리 오버 기능이 탑재돼 어린이용 카시트가 설치된 경우에도 3열에 쉽게 탑승할 수 있다. 2열과 3열 시트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힙 투 힐(hip-to-heel) 공간이 있어 탑승자의 거주성을 높였다. 1열 무중력 시트는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한다.

신형 QX60는 3.5리터 V6 VQ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견인력은 2722kg이다.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최대 50%의 구동력을 후륜으로 배분한다.

액티브 브레이크 리미티드 슬립 토크 벡터링 시스템으로 4개 휠의 제동력을 각각 제어할 수 있다. 신형 QX60는 커브 진입전 속도를 낮추는 내비게이션 기반의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선 중앙 유지 보조, 교통 표지판 인식, 긴급 제동 등이 포함된 ProPilot 시스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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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모음 갤러리갤러리 이동

닛산 카티산(Cartisans) 컨셉 </figcation>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영국 런던에 위치한 닛산 디자인 유럽(Nissan Design Europe)은 24일(현지 시각)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의 카티산(Cartisans) 콘셉트를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카티산 콘셉트는 회사 내부에서 진행된 디자인 프로젝트로 보이며, 대략 1/4 스케일의 모형으로 제작됐다.

닛산 카티산(Cartisans) 컨셉 </figcation>

카티산 콘셉트는 예술 작품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유기적인 아름다움을 담아 디자인됐다. 닛산 디자인 유럽은 '파괴를 위한 욕망'을 모티브로 했다고 소개한다.

유기적인 형상과 더불어 차체 외관의 재질도 눈에 띈다. 철판 대신 글래스의 소재가 사용됐는데, 캐빈 공간의 일부는 실내 공간을 투명하게 노출시키는 반면 나머지 부분은 어두운 색상으로 불투명하게 구성돼 독특한 외관 형상과 마찬가지로 불규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닛산 카티산(Cartisans) 컨셉 </figcation>

또 투명한 부분일지라도 빛에 의해 생긴 리플렉션에 의해 불투명하게 가려지는 모습에서도 디자인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한편, 닛산 디자인 유럽은 닛산과 인피니티 두 브랜드의 디자인을 담당하며, 최근에는 닛산 캐시카이의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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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QX55를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QX55는 인피니티 FX와 유사한 아치형 루프라인을 특징으로 3차원 패턴이 삽입된 그릴, 듀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고출력 268마력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이 탑재됐다. 2021년 상반기 북미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QX55에는 가변 압축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CVT가 적용돼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륜구동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차량에 슬립 현상이 발생하면 후륜으로 최대 50%의 구동력을 분배한다.

QX55의 외관은 QX50을 기반으로 한다. 전면부는 LED 헤드램프와 유광 블랙 포인트가 가미된 공기흡입구, 3차원 패턴이 삽입된 그릴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B필러부터 가파르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갖췄으며, 20인치 휠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후면부는 각진 윈도우와 독특한 스포일러가 탑재된 리프트 게이트가 탑재됐다. 디지털 피아노 키로 불리는 테일램프는 45개의 개별 LED로 구성됐다. 전동식 리프트 게이트의 버튼은 인피니티 엠블럼에 배치됐다. 사각형 모양의 듀얼 머플러가 범퍼 하단에 적용됐다.

실내에는 듀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인피니티 최초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2열 레그룸 공간은 최대 983mm다. 트렁크 공간은 2열 시트를 폴딩하지 않아도 최대 762ℓ다. 전방 충돌 방지, 프로파일럿 어시스트 등 ADAS 시스템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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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의 3열 시트를 갖춘 SUV QX60이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콘셉트 모델이 공개됐다.

QX60은 닛산 패스파인더의 고급화 모델로, 2012년 JX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인피니티의 새로운 작명법 체제를 통해 이름이 현재의 QX60으로 바뀌었으며, 한 번의 페이스리프트 이후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다. 

QX60 모노그래프(QX60 Monograph)라는 이름의 콘셉트 모델은 향후 출시될 QX60의 미리 보기 역할을 한다. 인피니티는 출시를 앞둔 신차를 콘셉트카의 형태로 먼저 공개 후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산 모델을 내놓는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QX60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외부 디자인만 공개된 상황. 전체적으로 QX50의 디자인 특징을 이어가고 한층 웅장하면서 정제된 이미지를 앞세운다. 

 

전면부의 모습은 대폭 커진 그릴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위아래는 물론 양옆으로도 면적을 늘렸다. 전면부를 보다 넓어 보이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보다 가늘어지고 간단한 디자인을 갖는 헤드램프를 위치시켰으며, QX50 때와 마찬가지로 범퍼 양 측면에 세로 형태의 공기흡입구를 노출시켰다.

기존 QX60이 긴 미니밴을 바탕으로 지상고를 올린 SUV의 모습을 가졌다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SUV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차체가 넓어 보이는데 신경을 썼다. 넓은 그릴, 양 측면의 공기 흡입구, 근육질 스타일의 펜더, 높은 벨트라인과 상대적으로 낮은 루프라인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측면부는 기존 QX60과 확연히 다른 비율과 모습을 갖는다. 길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낮고 차분한 느낌을 전달하며, 튀어나온 펜더와 입체적으로 만든 도어 패널이 심심하지 않은 측면을 만들었다. 로커패널도 두껍게 처리해 허리는 얇으면서 근육은 많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인피니티 특유의 D-필러 디자인 대신 유리로 덮어 지붕이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연상시키도록 했다.

 

후면부는 기존 인피니티의 모습과는 다른 디자인을 제시한다. 지금까지는 전면부와 비슷한 형태의 통일된 램프 디자인을 앞세웠다면 이번에는 좌우가 연결되면서 간결한 형태를 갖는다. 번호판이 위치하는 부분을 테일게이트에서 범퍼로 내리면서 후면을 보다 깔끔하게 처리하기도 했다. 범퍼 양 측면의 머플러 디자인은 대놓고 ‘가짜’라는 표시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QX60에도 전동화 전략이 반영된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QX60에는 일본 전통의 종이접기 디자인이 반영됐다. 대형 그릴 내부의 독특한 패턴은 일본식 접기 디자인을 통해 3차원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만들었다. 파노라마 루프에는 기모노 접이 패턴이 적용됐다. 일종의 주름 디자인이 자동차에 반영된 것으로 시각적인 안정감을 전달한다고 강조한다.

 

QX60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조명 디자인이 적용됐다. ‘디지털 피아노 키(Digital Piano Key)’라는 이름으로, 선과 패턴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만든다. 일종의 애니메이션 효과와 같이 조명이 순차적으로 켜지고 꺼지는 모습 연출도 가능하다.

2세대로 변경된 새로운 인피니티의 QX60 양산형 모델은 2021년 공개될 예정이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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