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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아이리버 NV mini는 PMP에 가까울 정도로 이동성과 편리성이 추구됐다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은 기술 평준화가 이미 이뤄진 IT 제품군에 속한다.

이 중에서도 7인치 패널의 고급화, 3차원 지도정보, 다양한 부가적 기능성 유무가 소비자 선택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런 ‘슈퍼형 기기’ 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기능은 실속형인 미니 내비게이션이 새롭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군들은 7인치형과 비교해 군살은 빼고 내비게이션 본연의 임무인 ‘길 찾아주기’ 기능을 높여 사용자 직관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올초부터 포터블 내비게이션을 겨냥해 배터리가 강력하고 3D 맵을 적용한 ‘CUVi’를 15만원대에 판매해 왔다. 회사 측은 “가격은 낮췄지만 부팅속도가 빠르고 안티알리아싱의 자체 기술력이 도입된 맵 ‘아틀란’을 장착하고 DMB 등 기능을 높여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레인콤은 부가기능을 줄이고 재부팅 속도가 빠른 내비게이션 ‘NV mini’를 올 3분기말 내놔 판매 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 IT 기업으로 1999년 창립해 지금까지 MP3/MP4, 모바일TV, 전자사전,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IT 제품군을 개발해오고 있다.

NV mini는 제품 이름대로 초소형 크기로 차내 공간활용을 높였다는 장점을 지녔다. 화면은 3.5인치 터치패널을 적용했고 UI의 사용자 직관성은 높게 설계했다. 겉모습은 블랙과 실버 투톤 컬러가 조화를 이뤄 최근 미니제품의 스타일 감각을 따라간 느낌이다. 따라서 장식을 위한 산만한 버튼이나 이중테두리 등 군더더기는 완전 배제했다.

운영체제 인터페이스는 간결미와 더불어 프로그램 환경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테마를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비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맵은 엠앤소프트사의 지니 SF 4.0 으로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 PC로 보자면 CPU는 Sirf altas3를 장착해 빠른 전환과 인식력을 보여주고 있다. 플랫폼은 윈도우CE 5.0에 최적화 했고 부가 기능으로는 MP3, 동영상 재생, 사진보기 기능을 지원한다. 영상파일은 해상도 QVGA (320X240), 프레임수는 약 29~30fps다.

‘들고다니는 내비게이션’이라는 슬로건답게 USB 단자를 이용해 충전한다. 한번 충전에 최대 2시간30분을 사용할 수 있다는 회사쪽 설명이다. 메모리는 내부 1GB에 외부 메모리 4GB를 기본 지원한다. 최대 8GB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NV mini는 기본적 내비게이션 기능에 충실하고 활용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특히 소형차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젊은층에게 다가가는 스타일리쉬한 콤팩트 디자인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NV mini는 101.1(W) × 86(H) × 18.2(T)㎜ 크기에 무게는 135g이다. 제품 가격은 기본패키지 4GB 기준에 18만8000원. 구성품은 본체와 시가잭 어댑터, USB 케이블, 거치대 등이다. 보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아이리버 홈페이지 (www.iriver.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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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싸지만 제동력 떨어지고 파손 위험

경기침체로 싼 타이어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중고 타이어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고 타이어는 마모로 인해 새 타이어에 비해 제동력과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입된 중고 타이어는 모두 45만7593개로 지난 한 해 수입 실적 32만5460개를 이미 넘어섰다.

중고 타이어 수입이 급증한 것은 가격이 싸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승용차용 기준으로 개당 2만∼3만 원이어서 7만∼12만 원 선인 국산 새 타이어의 3분의 1 이하 가격이다.

자동차 1대에 타이어 4개가 장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 타이어보다 20만 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타이어 업계에서는 최근 들어 경기가 나빠지면서 중고 타이어 수요가 늘어나 국내 타이어 시장의 5.9%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고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사용하던 것이 대부분이어서 새 타이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모가 많이 됐다. 이 때문에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실제로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홈 깊이 7mm인 새 타이어와 1.6mm인 중고 타이어를 각각 장착한 차를 눈길에서 시속 100km로 달리게 하다가 급제동했을 때 제동 거리를 비교한 결과 새 타이어는 53m인 반면 헌 타이어는 91m였다. 새 타이어는 홈 사이로 눈이 녹은 물이 잘 빠져 도로와 마찰이 생긴 반면 홈이 깊지 않은 헌 타이어는 물이 그대로 남아 미끄러진 결과다.

박철구 한국타이어 상무는 “통상 홈 깊이 1.6mm를 마모 한계선으로 잡고 있지만 겨울철에는 눈길이나 빙판길 운전도 많은 만큼 마모 한계선보다 여유를 두고 깊이 2.8mm가 되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며 “중고 타이어는 마모가 많이 된 만큼 상대적으로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입 중고 타이어는 한국으로 운송하는 데 대략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타이어는 오래될수록 고무가 딱딱해지거나 타이어 안에 있는 철심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고속 주행 시 파손 위험이 커져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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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코어 CPU…낚시정보 1만건 차별화

■ 2008 히트상품 마케팅부문 -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1997년 설립돼 2000년 국내 최초 PDA기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이나비320을 개발한 뒤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 선두주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팅크웨어는 자체 개발한 공간검색엔진 및 경로탐색엔진을 기반으로 차별화 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내비게이션에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를 공개했으며, 자사 `K2` 내비게이션 및 `K7' 내비게이션에 탑재했으며 낚시 콘텐츠를 넣어 특화시키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낚시터 관련정보를 1만건 이상으로 강화해 다른 업체와 차별화하고 있다. 낚시터 크기를 포함한 위치와 전화번호 낚시터 별칭을 포함한 명칭 등 다양한 낚시 관련 정보를 선보이고 있다. 향후 낚시터 내 명당을 보여주는 낚시 포인트와 주요어종, 낚시가 잘되는지 여부에 대한 조황 정보 등 600건 이상의 상세정보도 추가할 계획이다.

팅크웨어 주력제품 중 하나인 `아이나비K7'은 최신 3D 전자지도가 탑재된 아이나비 최상위 모델로 17.78㎝(7인치) WVGA(800×480) LCD 화면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플코어 CPU(800㎒)를 내장해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뿐 아니라 동영상, 음악 등을 길안내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안정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디자인도 강화해 투명 터치키와 함께 제품 조작시 빛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해 감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블루투스 휴대전화와 연계해 내비게이션 스피커와 마이크를 이용해 통화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상태(주행, 정차, 회전 등)를 인식할 수 있는 G센서 기술이 적용돼 주행경로 정확성을 높였다. 차량속도가 높아지면 안내 음량이 높아지며, 주위 밝기에 따라 LCD화면 밝기가 변화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아이나비 K7은 8GB SDHC 메모리카드가 기본 제공되며, 2개의 SD슬롯을 내장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듀얼밴드 DMB 기능을 적용해 TPEG 서비스(유료)와 다른 DMB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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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의 하나를 고르기는 쉽다. 선택 폭이 넓어질 수록 선택은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려워진다. 비교 대상이 많아지면 따져야 되는 경우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국내 출시된 네비게이션 제품이 워낙 많다 보니 어떤 것을 구매해야 좋을지 선뜻 판단하기 어렵다. 업계와 사용자 모임이 조언하는 네비게이션 선택 요령을 알아본다.

구매 목적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서 필요한 기능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 찾기’ 용도로만 사용할 경우라면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네비게이션을 고를 이유가 없다. 기능이 추가될 수록 가격은 올라간다. DMB 시청 등 부가기능을 원치 않는다면 10~20만원대 ‘길 안내’ 위주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지원되는 네비게이션을 원한다면 메모리와 CPU 용량을 잘 살펴야 한다. 음악과 동영상 등을 재생하려면 많은 용량의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 CPU는 200~500㎒급이다. 저가 모델에 들어가는 200MHz대 CPU는 기본적인 지도 검색은 괜찮지만 동영상을 돌릴 때 간혹 작동이 늦춰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반면 50~6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은 내장된 CPU 성능이 좋다. 지도를 보면서 방송을 시청하는 멀티테스킹이 잘 되며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화면이 느려지는 등의 문제도 적다. 최근 출시되는 네비게이션의 CPU는 400MHz 이상이지만 원할한 멀티태스킹 실행을 위해 500MHz 이상 제품이 추천된다.

네비게이션 기능을 따질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전자지도다. 길을 안내하는 제품이므로 지도가 불량이면 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도 쓸모가 없다. 우수업체 지도가 들어간 제품은 그렇지 못한 모델보다 비싼 대신 정보가 정확하다. 지도 용량이 클수록 기능도 좋아진다. 급커브 구간과 사고 다발지역 등의 운전 정보와 건물 주소, 전화번호부 등 부가 정보를 많이 담을 수 있기 때문. 대표적인 우량 지도로는 만도맵피와 아이나비 등이 있다.

화면 크기와 A/S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차량 크기와 용도에 따라 적절한 크기의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소형차에 7인치 네비게이션을 설치하면 운전하기 불편할 정도로 시야를 가릴 수 있으며 설치 위치도 잡기 어렵다. 또 네비게이션을 차에만 둘 경우에는 화면이 커 글자 읽기가 용이한 7인치 모델이 좋지만 네비게이션을 들고 다녀야 한다면 3~4인치 모델을 사는 것이 좋다. 고장에 대비해 A/S망이 잘 갖춰져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네비게이션 화질은 LCD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디지털 LCD가 아날로그 LCD에 비해 화질이 좋다. 또 신패널인지 재생패널인지도 체크해 봐야 한다. 재생패널의 경우 신패널에 비해 밝기가 현저히 떨어진다. 광원으로 냉음극형광램프(CCFL) 보다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한 LCD는 색 대비가 분명하고 색상이 밝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해상도는 길 안내만 받을 경우 480X234 화소 정도면 무리가 없지만 동영상 감상을 많이 하려면 800X480 화소 정도의 해상도를 갖춘 네비게이션이 좋다.

최근 출시되는 네비게이션은 대부분 지상파 DMB 수신기가 내장된 제품이다. 구매 포인트는 전원 ON 시간이 짧고 채널 전환 속도가 빠른 것이 좋다. 수신기가 내장되지 않은 경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수신기 내장 제품이 설치가 쉽고, 공간 효율성도 높다. 이밖에 GPS 수신율과 후행성(네비게이션 지도상에서 실제 위치보다 뒤로 밀려 있는 경우) 정도도 감안해야 한다.

#네비게이션 선택 요령

1.믿을만한 지도를 탑재했는지 확인한다.

2.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지 확인한다.

3.사용자의 주된 사용목적과 구매하려는 네비게이션 기능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4.LCD 크기와 메모리 해상도 등 네비게이션 사양들이 적합한지 확인한다.

5.단말기 제조사가 믿을만한 회사인지 확인한다.

6. A/S와 사후지원이 잘 되는지 확인한다.

7.안정성과 외부멀티미디어 호환 여부를 확인한다.

8.사용자 의견이 반영되는 제품인지 확인한다.

9.부가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지 확인한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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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발휘하는 겨울용 UHP(초고성능) 타이어를 출시했다.

넥센은 수입차와 고급 승용차의 비중이 커지는 최근 추세에 맞춰 겨울철 주행안정성 효과가 큰 UHP타이어 '윈가드 스포츠'를 시판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일반 승용차에 쓰이는 겨울용 타이어는 많았으나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는 거의 없었다. 윈가드 스포츠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적합한 타이어 패턴과 구조로 만들어 핸들링과 제동성능이 뛰어나다. 수막현상을 막는 기능도 탁월하다. 또 겨울용 타이어의 취약점인 온도변화에 따른 성능저하를 막기 위해 실리카 함유 컴파운드를 적용, 눈길에서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고밀도 멀티 스노 커프 기술을 채택, 노면 접지력을 강화해 제동력과 견인력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윈가드 스포츠는 첨단 설계로 안정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며 "국내외의 혹한테스트를 통해 품질 우수성과 안락한 주행성능의 국제적 요구 수준을 충족시킨 명품 타이어”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은 지난 수년간 겨울용 타이어로 윈가드, 윈가드231, 윈가드 SUV 등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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