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캠핑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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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캠핑카(대표이사 노균식)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한 제스트 620 모델이 새롭게 출시됐다.

노균식 대표이사는 "강성이 높고 관리하기 좋은 캐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FRP 통몰드로 제작한 캐빈을 렉스턴 스포츠 칸 픽업트럭 모델에 결합했다.", 그래서 "고객이 좀더 효율적으로 모터홈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모터홈"이라고 제스트 620 모델을 소개했다.

제스트 620의 베이스는 렉스턴 스포츠 칸 어드벤스 4륜 모델이며, 제원은 길이 6.20m, 높이 2.90m, 너비 2.20m이다. 탑승인원 4명, 취침인원은 4~5명이다. 문의 1588-4211. 

 

제스트 620 모델은 칸 픽업트럭의 순정 캐빈을 그대로 살린 차체를 이용해 모터홈을 제작한다. 칸의 순정 캐빈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4~5명의 탑승이 편리한 장점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통몰드 구조의 FRP로 제작된 캐빈은 뛰어난 강성을 기반으로 내구성과 단열, 그리고 결로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외부에 잔성처가 나기 쉬운 부분에는 랩터 도장을 적용해 유지 관리에서의 장잠도 제공한다.외형은 극히 남성적인 내음을 물씬 풍긴다. 탑승 공간 위로 긴 벙커 베드가 자리하며 존재감을 뽐낸다.

벙커 베드는 위로 들어 올리지 않고 수평구조의 긴 모양으로 제작해서 주행 시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벙커에는 환기와 통풍,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창을 달았다.

 

어닝은 3.5m로 노지에서 휴식 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전용 LED 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어닝 밑 공간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어닝 밑으로 거실 전용 미닫이 창이 있고, 그 밑으로 외부로 온기를 제공하는 온풍 토출구가 제공된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어닝을 펼치고, 확장 텐트를 설치한 후 온풍을 내부로 불어 넣을 수 있다. 전열 기구와 함께 사용하면 어닝 텐트 내부에서 따듯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출입구에는 전자식 도어록이 설치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출입문 밑으로 수동식 1단 발판도 제공된다.

 

좌측면에는 주방의 하부 수납장을 외부 수납장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자리한다.

내부는 작은 공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칸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델은 대부분 내부가 좁아 동선이 매우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탑승 공간인 2열 시트를 탈거하고 프레임을 길게 사용해 내부 공간을 넓혀 모터홈을 제작하기도 한다.

 

제스트 620 모델은 2열 시트를 탈거하지 않고 순정 탑승 공간을 모두 살려 제작한 모델이기 때문에 벙커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취침 공간을 제공한다. 벙커 베드에서는 어린 아이 두 명을 가진 4인 가족이 취침해도 될 정도의 공간을 제공한다.

가장 앞쪽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자리한다. 스마트 TV와 스피커, 그리고 우퍼와 수납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벙커 베드 바로 밑으로는 U자형 소파와 테이블이 자리한다. 소파에는 성인 3명이 앉을 수 있으며, 테이블을 낮추고 침대 변환 전용 매트리스를 사용해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크기로 충분하다.

 

좌우에는 캐비닛장과 종합컨트롤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종합컨트롤패널에는 청수게이지와 적산계, 난방조작부, 조명과 전자기기 사용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바로 밑으로는 오디오관련 기기가 매립되어 있다.

 

주방은 가장 후방에 자리한다. 주방 상판이 제법 넓게 적용되어 있어 조리에 필요한 공간이 부족하진 않다.

주방은 1구 인덕션, 싱크볼과 수전, 전자레인지, 150L 냉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크기가 크고 깊이가 깊은 싱크볼을 적용해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물튕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출입구 좌측에 위치한 화장실은 낮은 고정식 변기가 설치되며, 일체형 샤워기와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성인 한 사람이 사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난방은 에버스패커 D5로 바닥, 온풍, 온수를 제공하며, 냉방은 벽걸이 캐리어 에어컨으로 제공한다.

제스트 620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 가구 레이아웃 변경없이 세부적인 인테리어를 개인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만의 모터홈으로 만들고, 상대적으로 노지에서의 주행이 좋은 모터홈을 원한다면 제스트 620 모델을 추천한다.

 

- 기본옵션
인산철 배터리 800Ah, 태양광 990W, 인버터 3.5kW, 주행충전기 80Ah, MPPT 충전기 60Ah, 에바스패커 D5, 벽걸이 에어컨, 어닝 3m, 냉장고 150L, 스마트 TV, 오디오시스템, 낮은 고정식 변기, 일체형 샤워기, 수동 발판, 2채널 블랙박스, 청수통 150L, 오수통 150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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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캠핑카 제조사 선라이너(Sunliner)가 최근 캠핑카 LDV 스위치 2023을 공개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캠핑카 개조 업체 중 하나인 선라이너는 소형 캠핑카인 ‘체이스’부터 플래그십 캠핑카인 ‘몬테카를로’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캠핑카를 출시하는 전문 업체이다. 이번에 소개된 ‘스위치’는 선라이너의 프리미엄 캠핑카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모델이다.

 

선라이너 LDV 스위치 2023

 

기존 선라이너 스위치는 피아트 두카토, 이베코 데일리 소형 트럭을 베이스로 한 차량을 출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럽 현지에서 차량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중국 상하이차그룹  'LDV 딜리버리 9'을 베이스로한 LDV 스위치 2023을 공개한 것이다. 저렴한 중국 모델의 사용을 통해 가격 측면에서의 고객 유인도 기대가 된다.

 

2023년형 스위치 베이스 차량은 LDV(상하이차 맥서스의 호주 판매 이름) ‘딜리버리9 캡 섀시’이다. 2.0리터 4기통 디젤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후륜구동이다. 최대 출력은 150마력과 38kgm의 토크를 낸다. 캠핑카 무게가 4톤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이다. 스우치 캠핑카 크기는 전장 7.1m, 전폭 2.5m, 전고 3.2m에 달한다. 시작 가격은 14만8,341 호주 달러로 우리 돈 1억 3천만원 가량이다.

 

선라이너 LDV 스위치 2023

한쪽 벽면에는 110Ah 배터리 1개가 수납돼 있다. 반대 쪽에는 4kg 가스통 2개를 보관할 수 있는 캐비닛이 마련돼 있다. 선라이너 스위치는 100리터 담수 탱크와 55리터의 중수 탱크, 배터리 충전을 위한 170W의 태양열 지붕 패널을 갖춘다.

 

선라이너 LDV 스위치 2023

출입구 문 안쪽에 달린 스위치를 조작하면 2층 침대를 상하로 움직일 수 있어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선라이너 LDV 스위치 2023

 

3면의 대형 창문은 필요에 따라 충분한 자연 채광과 환기를 제공한다. 또한 책장과 찬장 등 실내 수납공간도 꼼꼼히 챙겼다. 전자레인지와 175리터 냉장고, 샤워시설, 에어컨과 24인치 TV를 제공한다.

 

호주 현지에서 캠핑카 가격이 코로나 이후 지난 2년 동안 40% 정도 치솟았다. 이런 상황에서 선라이너 LDV 스위치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가성비가 돋보이는 선택지다.

김태원 에디터 tw.ki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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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캠퍼는 국내 RV 제조사(대표이사 윤중헌)로 2019년 8월에 봉고3 기반의 테라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국내 RV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캠핑카 대신,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 외형에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전기 사양을 탑재한 테라 X7을 2020년 7월 시장에 출시했다. 시장은 이에 반응하며 지난해까지 약 200여대의 테라 X7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번 시간에는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라 X7의 확장형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CDI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한 테라 720S를 소개한다.

윤중헌 대표이사는 "대형 모델과 렉스턴 스포츠 칸 기반으로 제작된 캠핑카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으로 두 모델을 개발 중이었고", "그 결과물로 이번에 테라 720S 모델을 출시하고, 렉스턴 스포츠 칸 기반의 캠핑카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라 720S 모델은 스프린터 319 CDI 캡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휴식 및 거주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완비된 캐빈을 별도로 제작해 캡섀시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모터홈의 분류상 낮은 지붕을 가진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에 속한 모델이다.

기반이 되는 스프린터 319 CDI 모델에는 10인치 MBUX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7단 자동변속기,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측풍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장착되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테라 720S의 제원은 길이 7,325mm, 너비 2,300mm, 높이 2,900mm이며 취침인원 4명, 탑승인원 4명이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서 1억 6,500만원이다. 문의 1688-0018

외형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반의 캠핑카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삼각별이 라디에이터 그릴에 선명하게 존재감을 밝히고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리무진 시트에는 사이드 볼스터까지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자세를 가질 수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술한 바와 같이 다양한 안전주행장치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벙커는 낮게 디자인되어 있다. 루프와 높이가 거의 같아 내부에서 취침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주행에 따른 공기역학적인 효율성은 높다.

지붕 위로는 400W 태양광 패널 3장이 설치되어 있어, 외부에서 전기 공급없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여기에 정우엔지니어링 인산철 배털 720Ah 두 개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총 1,440Ah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외부에서 캠핑을 즐길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옵션이다.

우측 면 상단에는 피암마사의 4m 어닝, 4m 어닝 레일, 3m 어닝 전용 LED 조명이 제공된다. 외부에서 휴식 공간을 만들기에 충분한 구성으로 바람이 강한 날에는 어닝 대신 어닝레일에 타프를 끼워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면 된다.

출입구 밑으로는 전용 1단 전동 발판이 설치되어 있고,

바로 옆으로는 외부에서 간단한 설거지가 가능한 외부 주방과 TV가 제공된다. 주로 우측 면에 휴식 공간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다.

외부 주방이 필요 없으면 수납공간을 더 많은 내부 주방을 만들 수 있다.외부 수납함은 가장 뒤에 자리잡고 있으며, 잔상처 방지를 위해 바닥은 체크 플레이트로 마감했다. 또한 내부에는 동파 방지를 위한 별도의 온풍 토출구가 있어, 수납공간 위로 자리한 침대의 바닥 난방에도 도움을 준다.

수납함 내부에는 청수 및 온수 따른 배관실과 내부 전용 조명, 청수 및 오수 퇴수 버튼 그리고 외부 샤워기가 자리잡고 있다.

 

후면의 상하부에는 후방 카메라가 각각 한 개씩 설치되어 있고, 주차 센서도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주차에 도움을 준다.

좌측 면에는 화장실 카세트 카트리지 보관함이 있다. 화장실의 악취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SOG 장치가 기본으로 설치된다.

테라 720S의 내부는 간결하고 깔끔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윤중헌 대표이사는 "유럽차처럼 기능이 많고 복잡한 설계는 국내 현실에 맞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의 내부로 설계했다."고 하며, "테라 720S의 내부 구조와 편의사양은 테라 X7에서 사용에 따른 만족도가 높아 만족할 수 있는 실내"라고 이야기 한다.

내부 천정과 화장실 벽면에는 친환경 참숯 루버에 LED 조명이 시공되어 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내부에서의 거실 공간은 1열의 순정으로 회전 기능이 탑재된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2열 앞보기 시트와 사이드 시트까지 더해져 성인 6명이 쉴 수 있는 구조와 크기를 가지고 있다.

앞보기 시트의 좌측에는 암레스트, 냉온 컵홀더, 무선 스마트 충전패드, 220V 소켓, USB포트 등이 제공되며, 하부에는 온풍 토출구 두 개가 있다.

소파등받이와 테이블을 이용해 2,000X1,350mm 크기의 침대로 변환이 가능하며, 성인 두 명이 취침할 수 있다.

거실 공간에는 28인치 LG TV가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채널 블랙박스가 TV와 연결되어 있어 모터홈 주변을 상시 감시할 수 있다. 상부에는 도색처리한 캐비닛장이 있어,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주방은 820X500mm 크기의 대형 고급싱크볼이 설치되어 있다. 크기가 커서 주방 사용에 따른 편의성이 높다. 싱크대 상부는 주방 전용 캐비닛장이 제공된다.

하부장은 외부 주방이 설치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편이다. 하부에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 있다. 맞은편에는 200L 용량의 냉장고가 자리하고 있다. 냉장고는 냉동고와 냉장고 비율이 각각 100L씩이어서 냉동고에 보관할 수 있는 여유가 많다.

화장실은 테라 720S 모델의 크기를 새삼 느낄 수 있는 편의시설이다. 1톤 기반의 캠핑카의 화장실보다 훨씬 큰 공간을 제공한다.

고정식 변기와 일체형 세비앙 스마트 샤워기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부에는 전용 수납장과 천정에는 환기팬이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전용 온풍 토출구 제공 및 바닥 난방도 된다.

가장 후방은 2,000X1,400mm 크기의 침대를 가진 가로형 침실이다. 내부에는 전용 AV 시스템이 장착된 가구장이 있다. 32인치 LG TV, 오디오, 스피커,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상부에는 캐비닛장과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이 제공된다. 침실에도 전용 온풍 토출구 한 개와 하단에도 두 개의 온풍 토출구가 자리한다.기본적으로 바닥 난방이 가능하며, 거실 공간 천정에는 원적외서 히터 패널이 장착되어 있어 건조하지 않은 난방이 가능하다.

미스터캠퍼에서 새롭게 출시한 테라 720S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한 깔끔한 캠핑카로서 손색이 없다.

테라 720S의 옵션은 아래와 같다.


-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D
6기통 3.0L 디젤엔진, 7단 자동변속기, 크루즈 컨트롤, 10인치 MBUS 멀티미디어 네비게이션, 전자식 주행 어시스트(측풍/사각지대/차선이탈방지/액티브 브레이크/주행안정)


- 내장
엣지 도장 가구, 소파&침상 변환, 인조대리석 유압 테이블, 멀바우 싱크대 상판, 파고텍스 패브릭 원단, 벙커 상부장, 일체형 아크릴 창문, LED 실내등, 수납장, 고급싱크볼(820X500), 친환경 참숯루버 천장, LG 모노륨 바닥 장판, 암막 커튼


- 설비
실내 2중 단열 및 벙커 3중 단열, LED 리어램프, 배관 보온 및 드레인 밸브, 청수잔량 게이지, 저소음 워터 펌프, 외부 물주입구, 냉온 외부샤워기, 외부 싱크볼과 수전, 개별 분배 밸브함, 거실과 욕실 히터(D2), 바닥 난방/온수/침실히터(D5), 원적외선 히터 패널, 세비앙 스마트 샤워기, 데포트 19L 고정형 변기와 SOG 시스템, 화장실 알루미늄 탬버도어,고압 튜닝 쇼버(후륜), 스테인리스 청수통 250L, 오수통 230L(단열 마감)


- 편의사양
맥스팬, 맥스팬 쉐이드, 화장실 LED 환기팬, DC냉장고 200L, 어라운드뷰, 차량 리모컨 연동 출입문, 피암마 어닝 4m, LED 어닝등 3m, 어닝레인 4m, 대형 외부 수납 서비스도어, 전자레인지, AC 벽걸이 에어컨, 4채널 블랙박스, 상하부 후방카메라와 후방 센서, 냉온 컵홀더, 무선 충전패드, 1단 자동 스텝(LED 내부 스텝등)


- AV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와 고음질 스피커(침실), 블루투스 스마트바 스피커(거실),침실 32인치 스마트 TV(CCTV기능), 거실 28인치 스마트 TV, 외부 28인치 스마트 TV


- 전기 사양
정우엔지니어링 인산철 배터리 720Ah 2개 장착/총 1,440Ah, 주행충전(알터네이터 120Ah(400Ah 릴레이)), 태양광 400W 3장/1200W, MPPT 컨트롤러 100Ah, 한전 충전 시스템 100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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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 6.1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환경부가 불법으로 차체 중량을 조작한 뒤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캠핑카 업체를 전수 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26일 환경부의 배출가스 인증 담당 황인목 과장은 “(최근 캠핑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수입 캠핑가 업체를 중심으로 불법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한 업체를 전수 조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는 데일리카에서 지난 23일 ‘수입 캠핑카, 불법 배출가스 인증 판친다..대책없는 환경부!’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보도된 이후, 환경부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 6.1

캠핑카는 국토교통부의 안전 인증과 환경부의 배출가스 인증을 각각 통과해야만 국내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시장 트렌드에 따라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입 캠핑카의 경우 차체 중량 2840kg 이상은 엔진을 탈거하고 엔진과 ECU 전자제어장치 뿐 아니라 촉매 시스템 등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엔진동력계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그러나 데일리카 취재 결과, 일부 수입 캠핑카 업체들은 캠핑카의 중량이 2840kg을 초과하면 캠핑카의 내외장 장치를 임의로 탈거해 무게를 낮추는 등 불법, 편법을 동원해 배출가스 인증을 받아낸 뒤 소비자들에게 판매해왔다.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 6.1

캠핑카의 차체 중량이 2380kg에서 2840kg 이하인 경우에는 차대동력계(섀시 다이나모미터) 방식의 개별인증을 통해 배출가스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캠핑카를 수입 판매하는 A, B 업체들은 차체 중량이 3200kg을 넘기는 캠핑카의 내외장 장치를 임의로 떼어내 300kg~400kg을 줄인 뒤, 한국환경공단에서 차대동력계 방식의 개별인증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했다.

이들 업체는 이처럼 불법, 편법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후 탈거한 장치는 다시 장착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과정을 밟았다. 수천만~수억원을 들여 캠핑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이 같은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다.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 6.1

개별인증으로 1대만 배출가스 인증을 받게 되면 국내에서 최대 100대 까지 캠핑카를 판매할 수 있다. 불법, 편법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한 캠핑카를 구입한 오너들은 향후 배출가스 인증을 다시 받아야만 하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법률에 따라 운행을 못할 수도 있다.

한편, 환경부의 전수 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획득한 캠핑카 업체들에게는 정해진 법 규정에 맞춰 강력한 제재가 취해질 전망이다.

ysha@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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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랜드 캘리포니아 캠핑카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캠핑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배출가스 인증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배출가스 인증 관할부처인 환경부는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없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캠핑카의 경우 국토교통부의 안전 인증과 환경부의 배출가스 인증을 각각 통과해야만 국내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시장 트렌드에 따라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입 캠핑카의 경우 차체 중량 2840kg 이상은 엔진을 탈거하고 엔진과 ECU 전자제어장치 뿐 아니라 촉매 시스템 등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엔진동력계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이 같은 엔진동력계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시간도 오래걸린다는 점에서 캠핑카를 다량으로 생산해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가 주로 검사받는 배출가스 인증 방법이다.

캠핑카 포레스트

그러나 폭스바겐 그랜드 캘리포니아 캠핑카를 수입해 판매하는 등 일부 수입 캠핑카 업체는 캠핑카의 중량이 2840kg을 초과하면 캠핑카의 내외장 장치를 임의로 탈거해 무게를 낮추는 등 불법, 편법을 동원해 배출가스 인증을 받아낸 뒤 소비자들에게 판매해왔다.

캠핑카의 차체 중량이 2380kg에서 2840kg 이하인 경우에는 차대동력계(섀시 다이나모미터) 방식의 개별인증을 통해 배출가스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별인증은 1대만 통과되면 최대 100대 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캠핑카를 수입 판매하는 A, B 업체들은 차체 중량이 3200kg을 넘기는 캠핑카의 내외장 장치를 임의로 떼어내 300kg~400kg을 줄인 뒤, 한국환경공단에서 차대동력계 방식의 개별인증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했다.

이들 업체는 이처럼 불법, 편법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후 탈거한 장치는 다시 장착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과정을 밟았다. 수천만~수억을 들여 캠핑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이 같은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다.

르노 마스터 (캠핑카)

또다른 수입 캠핑카 업체들은 아예 대행사에 3000만~4000만원 정도 수수료를 내고, 배출가스 인증을 받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캠핑카 업체 입장에서는 배출가스 인증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한 때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엄명도 교통환경정책연구원장은 “캠핑카를 다량으로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의 경우 캠핑카의 엔진를 탈거한 후 ECU, 촉매장치 등 정밀한 엔진동력계 검사가 요구된다”며 “그러나 차체 중량이 2840톤 이하는 상대적으로 시험 방식이 비교적 수월한 차대동력계 개별인증으로 배출가스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같은 속사정을 모른 채 수입 캠핑카를 구매한 후 운행하는 경우, 배출가스가 규정에 초과되면 과태료 뿐 아니라 재검사를 통한 배출가스 인증을 다시 받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심지어 소규모 영세업체의 경우 부도가 발생하면 소비자가 경제적 부담 등 모든 걸 책임져야만 한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캠핑카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캠핑카 판매 업체가 당초 홈페이지나 카달로그 등에서 제시한 차량 중량에 변화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수입 캠핑카의 개별인증 과정을 강화하고, 지금이라도 한발 더 나아가 전수조사까지 실시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 담당 황인목 과장은 “캠핑카 등에 대한 환경부의 배출가스 인증은 먼저 국토부의 안전 인증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그런만큼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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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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