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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아가 차세대 더스터의 프로토타입을 스페인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6년 전에 데뷔한 현행 모델과 전혀 다른 스타일링을 채용해 2024년형으로 출시될 다치아 더스터는 2년 전 컨셉으로 미리 선보인 후 2025년 생산 예정인 빅스터 작은 버전처럼 보인다.

 

두터운 위장을 하고 있어도 얼굴이 새롭다는 것은 분명하다.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더 슬림한 헤드라이트는 중앙에 회사 로고로 장식될 그릴 측면에 있다. 더 아래에는 측면 통풍구와 더 큰 중앙 공기 흡입구가 있다. 

 

약간 박시한 전체 비율이 보이고 프로필은 거의 동일하게 보인다. 새로운 도어 핸들과 위장이 벗겨지면 새로운 선이 보일 것이다. 뒤쪽에는 새로운 미등, 번호판 홀더가 더 위로 올라간 테일게이트, 더 깔끔해 보이는 범퍼, 스포일러에 통합된 세 번째 브레이크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지상고는 비슷해 보이고, 휠 베이스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러한 움직임은 리어 시트에 더 많은 레그룸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적재공간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아직 내부를 엿볼 수 없지만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있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에 사용된 재료의 전반적인 품질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더스터는 모회사인 르노 클리오 V에도 사용되는 2세대 캡처의 CMF-B 구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구조가 최신 닛산 쥬크에도 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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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후륜구동 스포트 세단 스카이라인의 파생 모델인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가 부활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최신 닛산, 인피니티 디자인을 채용해 기존 디자인에서 크게 변신한다. 예상도를 보면 전체 실루엣은 닛산 아리아 처럼 부드럽고 미래적이다.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프런트 마스크는 닛산 엑스트레일과 같이 샤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윙 타입의 프론트 그릴은 닛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한다.

 

실내에는 풀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듀얼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아울러 최신 운전 지원 시스템 ' 프로 파일럿 2.0 ' 최신 세대가 탑재된다.

인피니티 EX35
인피니티 QX50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는 인피니티 ' EX35'의 닛산 버전으로 일본 시장에 투입된 모델이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됐다. 일본에서는 생산 및 판매가 종료가 되었지만, 해외에서는 2014년부터 인피니티 QX50 이름으로 풀체인해 계속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도 인피니티의 라인업으로 판매된 바 있다.

스카이라인 세단의 풀체인지 모델은 스포츠 쿠페 닛산 페어레이디Z에서 앞서 적용된 VR30DETT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크로스오버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VC-Turbo'+듀얼 모터로 구동하는 'e-POWER' 다. 최고 출력 450마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라인 세단의 풀체인지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는 2024년으로 예상된다. 크로스오버는 2025년 발표한다. 4개의 버전으로 등장하는 토요타 크라운에 대항하기 위해, 스카이라인 이름을 단 새로운 파생 모델 도입도 고려 되고 있다.

 

아쉽게도 차세대 스카이라인 모델은 닛산의 국내 시장 철수로 인해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워 보인다.

 

김태현 에디터 th.ki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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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 뉴 QM6와 QM6 퀘스트(QUEST) 실차를 공개했다. 더 뉴 QM6는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QM6 퀘스트는 동급 최초로 선보이는 2인승 모델로, 화물 적재는 물론 레저와 차박에도 최적화된 구성이다.

QM6의 2인승 화물형 모델 QM6 퀘스트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QM6 퀘스트는 차별화된 적재 공간을 통해 주중에는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하고, 주말에는 레저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보조금과 세제 혜택 적용시 1400만원 혜택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4등급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조기 폐차와 함께 QM6 퀘스트를 구입할 경우 최대 혜택이 적용되며, 구매 후 5년 보유 의무가 적용된다. QM6 퀘스트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QM6와 동일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으며, 1열을 제외한 공간은 적재공간으로 사용된다.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구성된 실내는 QM6와 동일하며, 화물칸과는 격벽을 설치해, 화물 적재시 물건이 실내로 침범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화물칸 유리면에는 화물 보호바를 설치해 화물로 인한 차체 손상을 방지한다. 적재량은 1413리터로, 라면박스 기준 70개 수준이다.

적재 공간은 위치에 따라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다. QM6 퀘스트는 관련 법규상 LPG 소형 화물차로 분류된다. 기존 경유차 폐차시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 4~5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시 최대 8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으로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면제와 함께 취등록세와 연간 자동차세 납부시 화물차 기준의 저렴한 세율을 적용받는다. QM6 퀘스트를 5년간 보유할 경우 세금 혜택은 총 500만원에 달한다. QM6 퀘스트의 가격은 SE 2680만원, LE 2810만원, RE 32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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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6세대 에스파스(Espace)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84년 등장한 에스파스는 미니밴 모델로 판매됐지만 6세대 모델부터 SUV로 탈바꿈한다.

 

티저 이미지는 총 2장. 첫 번째 이미지는 어둠 속에서 리어램프를 드러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르노 특유의 ‘C’자형 램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좌우가 거의 연결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가로줄 램프는 3D 형태를 통해 입체적인 조명 효과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리어램프의 연장선으로 이어지는 후측면 펜더 부분에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이미지 속 신형 에스파스는 측면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다. C자를 떠올리는 램프가 보다 날카로워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연결된 캐릭터 라인도 확인할 수 있다. A-필러는 현재의 QM6보다 더 낮은 각도로 누운 것을 알 수 있어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갖게 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6세대 에스파스는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5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하며, 3열 시트를 갖춘 7인승 모델도 추가돼 르노 그룹 최상위 SUV 역할을 한다.

르노 오스트랄의 디자인 스케치 이미지, 6세대 에스파스도 상당 부분 유사한 디자인을 가질 예정이다.

 

전체 길이는 4720mm로 알려졌다. 사실상 오스트랄(Austral)의 롱바디 모델 역할을 한다. 현재 QM6는 4675mm이기 때문에 45mm 길어진 크기를 갖게 된다. 참고로 현대 싼타페는 4785mm, 기아 쏘렌토는 4810mm다. 르노에 따르면 미니밴이었던 5세대 에스파스보다 140mm 짧아졌지만 실내공간은 오히려 더 넓어진 크기를 갖는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오스트랄과 많은 부분이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랄의 경우  12.3인치 가로형 디스플레이와 12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갖춰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에스파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만큼 오스트랄보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다인 승차환경에 초점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르노 닛산의 CMF-CD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다. 오스트랄을 통하 사용되기 시작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4륜 조향 시스템도 적용받아 고급스러운 주행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숏바디 사양의 오스트랄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데, 140마력과 160마력을 발휘하는 1.3리터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130마력을 발휘하는 1.2리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출력 200마력을 만들어내는 1.2리터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6세대 에스파스는 오는 3월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상반기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5세대 에스파스는 물론 유럽에서 콜레오스(Koleos)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인 QM6를 함께 대체하게 된다.

 

르노의 이러한 정책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QM6도 신형 에스파스로 대체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QM6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신모델 교체 시기는 유럽시장 일정과 다를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또, 2024년부터 지리와 공동 개발을 통한 신모델을 내놓을 예정인 만큼 국내시장에는 에스파스가 아닌 전용 개발 모델이 QM6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자동차의 모든 것! 오토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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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가 다음달 QM6 LPe의 2인승 밴 'QM6 퀘스트'를 출시한다.  이는 SUV를 2인승으로 개량한 화물차로 모노코그 바디의 2인승 밴은 국내 자동차 역사상 처음이다.

QM6 퀘스트는 현재 판매 중인 QM6의 LPG 엔진 모델인 QM6 LPe의 2열 좌석과 뒤쪽 공간 전체를 적재 공간으로 만들었다. 르노코리아는 이 차를 2인승 모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SUV 기반 밴이다. 과거 쌍용차가 코란도에, 현대차가 갤로퍼에 비슷한 개념의 가지치기 모델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프레임바디가 아닌 모노코크 바디 SUV로는 처음이다.

QM6 LPe의 2인승 모델

르노코리아는 현재 라인업 수가 적은데다 주력 모델인 QM6가 출시된 지 오래돼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를 의식해 2인승 밴이라는 생소한 신차를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내놓는 QM6 퀘스트가 그런 고민의 결과인 셈이다. 차량을 새로 개발하여 큰 비용을 들이는 것보단 가지치기 모델을 만들어 틈새 수요를 노리는 것이다.

 

QM6 퀘스트는 QM6 LPe와 외관이 같고 대부분이 동일해 상용차 느낌이 적다는 게 특징이다. 아파트 지하주차장등 기존 트럭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최대 적재중량은 약 500kg로 예상된다. 승차감이나 주행특성은 일반 QM6 LPe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용차인 만큼 1열 좌석 뒤에는 격벽이 설치되고, 뒤 도어를 비롯해 뒤쪽 유리 안쪽에는 보호봉을 달게 된다. 바닥은 짐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도록 평평하게 처리한다.

QM6 LPe의 2인승 모델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퀘스트 적재 공간 크기는 측정 위치에 따라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 정도다. 적재 용량은 1,413L로 일반적인 라면 상자 기준 70개를 실을 수 있다. 상당한 공간이다. 개인사업자 화물용과 차박 등 다용도에 초점을 맞췄다. 법규상 LPG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는 만큼 구매 및 유지 비용에서 승용 SUV보다 경제적이라는 점도 매력이다.

 

결과적으로 QM6 퀘스트는 꽃집 같은 개인사업자의 화물차 용도 이외에 요즘 늘어나고 있는 '투잡' 개념의 배달용 차로 안성맞춤인 셈이다. 일반 직장인이 이 차를 구입해 출퇴근 및 레저 용도 사용 이외에 배달 알바로 사용하는데 최적인 셈이다. 세금 감면 등 유지비 역시 매력이다. 이런 수요가 충족된다면 월 500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보유하고 있던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퀘스트를 구매하면 환경부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에 따라 구매 보조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배출가스 4~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대체 구매하면 최대 800만 원(배출가스 4등급 기준)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즉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보조금이 늘어난다.

 

세제 혜택도 매력이다. 화물차로 분류되므로 구매할 때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된다. 취등록세와 매년 내야하는 자동차세 세율도 승용차보다 낮다. 구체적으로 절감되는 세금은 값이 확정 발표되면 알 수 있겠지만, 르노코리아는 "5년 보유할 경우 세금 혜택만 총액이 일반 모델보다 약 500만 원 적다"고 밝혔다. 물론 화물차인 만큼 다차로 도로에서는 1차로로 주행하면 안 된다.

 

임정환 에디터 Jwh.li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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