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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 업 피스커(Fisker Inc.)가 2021년 6월 8일, 2027년까지 탄소 중립 차량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탄소 중립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차량 수명 주기의 5 단계 분석, 연구, 평가, 혁신을 진행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5 단계는 조달, 생산, 물류, 사용 단계 폐기물의 재활용 및 재사용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출신의 헨릭 피스커가 이끄는 피스커는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 오션(Ocean)의 생산을 2022 년 11 월에 시작할 계획이다. 오션은 CES 2020을 통해 공개된 피스커 최초의 BEV SUV로 배터리의 축전 용량은 표준 사양의 경우 80kWh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약 300마일 (약 483km)을 주행 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발표했었는데 지금은 350 마일 (약 563km)로 늘었다. 구동 방식은 4WD로, 전후 차축에 모터를 탑재한 차량이다. 미국에서의 기본 가격은 3만 7,499달러 이하로 기존 피스커의 EV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피스커는 탄소 중립 차량을 생산하는 목표의 실현을 위해 타사에서 탄소 상쇄 구매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피스커의 헨릭 피스 커 회장 겸 CEO는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차량을 생산 · 판매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있다고 밝혔다.

 

피스커는 지난 2월 24일 대만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피스커는 오스트리아의 마그나에 3만 8,000 달러의 배터리 전기차를 2022년부터 위탁생산하기로 했으며 폭스콘과 두 번째 모델에 대해 협업을 하는 것이다. 2023년 4분기를 목표로 연산 25만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판매는 북미는 물론이고 유럽, 중국 및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생산 공장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위스콘신에 있는 폭스콘 공장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으로 고전하고 있다고 한다. 

 

피스커는 헨릭 피스커가 창업한 피스커 오토모티브를 2016년 중국 자동차부품기업 완샹그룹에 카르마 오토모티브로 넘기고 피스커 브랜드로 독립한 스타트 업 기업이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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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피스커'가 애플 협력사로 유명한 대만의 '폭스콘'과 함께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피스커와 폭스콘은 2023년 미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포함한 전기차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25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피스커와 폭스콘의 계약 기간은 7년이며,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폭스콘은 미국 트럼프 정부 시절 100억달러(약 12조원)을 투자해 위스콘신에 대규모 LCD 패널 공장 건설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인건비가 너무 높아 현재 공장 규모를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폭스콘이 위스콘신 공장을 자동차 조립공장으로 변경해 전기차 위탁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이 미국 생산을 하게 되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많은 브랜드들은 앞다퉈 미국 공장 설립과 생산 투자를 단행하게 된다. 트럼프에 이어 바이든 역시 바이 아메리카 정책으로 미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피스커의 헨릭 피스커 최고경영자(CEO)는 "피스커 공장이 있는 위스콘신을 비롯해 4개 주를 공장부지로 검토 중"이라며 전기차가 역사적, 기술적으로 가장 먼저 시작된 이곳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페어(PEAR)’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에 따르면 양사는 피스커의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피스커가 차량 설계, 디자인을 제공하면 폭스콘이 제작하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차량이 폭스콘의 전기차 오픈 플랫폼 ‘MIH’를 활용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개발 중인 두 번째 모델인 5인승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며 기본 판매 가격은 3만달러(약 3400만원) 이하가 될 예정이다. 피스커는 일부에서는 이 차량을 크로스오버(CUV) 차량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스커가 2022년 출시하는 첫 전기차 ‘오션’은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스트리아 자동차 위탁 생산 업체인 ‘마그나 슈타이어’가 생산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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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ker Ocean 콘셉트의 전면 뷰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미국의 전기차 벤처 기업 피스커가 향후 생산차량에 적용하겠다던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개발 계획을 완전히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각) 피스커는 향후 자사의 모든 배터리 전기차 모델에 적용하기로 했던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개발 계획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Fisker Ocean 콘셉트의 운전석 인스트루먼트 패널 </figcation>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로,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또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피스커는 수년 동안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 분야의 판을 뒤집을 핵심 기술로 내다보고 이 분야의 연구를 2018년부터 진행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에 피스커의 창립자 헨릭 피스커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대한 연구를 완전히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다른 배터리를 피스커에 탑재하겠다고 했다.

피스커 오션 </figcation>

피스커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서 “90%를 완성시켰지만 남은 10%를 완성시키기까지가 90%에 이르는 개발과정보다 더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구체화되는 것을 보기 직전에 완성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고체 배터리는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대한 어려움을 실토했다.

피스커는 당초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대해 2020년 초 “완전히 개발하기 까지 약 7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피스커의 차기작 이모션(Emotion)에 반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 개발 포기로 인해 이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지금 피스커는 전고체 배터리 대신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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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ker Ocean 콘셉트의 전면 뷰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와 아이폰 제조사로 유명한 폭스콘이 ‘획기적인 전기차’의 길을 닦기 위한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와 아이폰 제조사로 유명한 폭스콘은 중국, 북미, 유럽 및 인도시장을 타겟으로 한 전기차 개발과 생산에 대한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피스커가 개발하고 폭스콘이 만드는 이 전기차는 2023년 4분기에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매년 25만대를 생산해 공급하기로 했다. 일부에선 ‘프로젝트 피어(Project PEAR)’로도 알려진 이 계획에 대해 피스커의 창업자 헨릭 피스커는 “사회적 경계를 넘나 드는 차량을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그는 “첨단 기술, 바람직한 디자인, 혁신 및 비용 가치의 조합을 제공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형 자동차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피스커의 자동차 스케치 </figcation>

피스커는 최근 자사의 전기 SUV ‘피스커 오션’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이번 합의를 발표하며 한장의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는데, 외형에 대해선 확실하게 ‘이것이다’라고 보기 어려운 정도다.

헨릭 피스커는 이 스케치에 대해 “일부에게는 너무 미래적일 수 있다”라고 했지만 올해 말 프로토 타입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기 크로스오버에 많은 희망을 걸고 있는 피스커는 향후에도 이 분야에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전기 크로스오버가 전 세계적으로 약 12만건 이상의 유료 계약이 이루어지며 ‘주목할 만한 속도’를 보인다고 말한다.

한편 폭스콘은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회사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엔 전기차 분야로 신사업 목표를 잡으면서 지리자동차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스커와는 양사가 50대 50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해 주문을 받아 부품과 스마트제어 시스템을 더해 납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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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는 2022년 말 출시 예정인 전기 SUV 오션(Ocean)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개발하기 위해 피스커와 협력을 발표했다. 

 

마그나는 현재 개발 중인 ADAS 기술은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외에도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주 오스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기업인 Uhnder와 공동 개발한 아이콘 레이더(Icon Radar)가 자동차 시장을 위한 최초의 디지털 이미징 단일 칩 레이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피스커는 마그나와의 협력 관계가 향후 2년 이내에 생산에 들어갈 차량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마그나는 이번 협력 관계를 통해 피스커의 지분을 최대 6%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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