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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 업 니오가 2021년 12월 20일, 니오 데이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 ET5 EV를 공개했다. 테슬라 모델 3와 경쟁하는 컴팩트한 EV 세단으로 전장 4,700mm로 테슬라 모델 3의 4,694mm와 비슷한 크기이다. 

 

스타일링 익스테리어는 EP9 EV 슈퍼카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넓은 트레드와 볼륨감 넘치는 선 처리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 뒤쪽에는 덕테일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습다. 에어 커튼, 플러시 도어 핸들, 부드럽게 닫히는 프레임레스 도어가 설계됐다. 앞 얼굴과 좌우에 ADAS용 센서가 설치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가구, 패션, 신발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하고 세련된 공간을 추구했다고 한다. 넓은 공간감과 오렌지 등 밝은 인테리어로 고급감을 살리고 있다.

 

ET5는 재활용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한다. "Clean+"라고 불리는 지속 가능한 패브릭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객실의 음향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256개의 주변 조명 기능을 통해 차 안에서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신 디스플레이는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기술이 적용되어 파노라마 컨셉으로 몰입도 높은 디지털 콕핏을 추구하고 있다. AR 기기 회사인 NREAL과 협력하여 201인치의 효과적인 화면 크기를 투사할 수 있는 전용 AR 안경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놀로(NOLO)와 협력하여 초박형 팬케이크 렌즈를 사용하여 니오 VR 안경을 공동 개발하여 4K 디스플레이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10.2인치 HDR 계측기 클러스터를 사용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아키텍처로 앞 차축에 최대출력 204마력의 모터와 뒤 차축에 최대출력 285마력의 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시스템 총출력은 489hp, 최대토크는 71.4kgm이다. 0- 100km/h로 가속할 수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4포트 브레이크 캘리퍼를 탑재한 100km/h 가속성능 4.3초, 제동 거리는 33.9m. 0.24의 항력계를 가진 공기역학적 성능과 SiC 전력 모듈이 장착됐다

 

축전용량 75kWh,, 100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항속거리는 550km. 

 

한편 니오 는 올해 3분기 24,439대의 차량을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100.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니오는 3분기 약 98억 위안(15억 달러)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116.6% 증가했다. 

 

이익율은 18%를 기록했으며, 연구 개발 비용은 전년 대비 101.9% 증가한 약 11억9000만 위안에 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니오는 "역대 최대 분기별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총 인도량은 23,500~25,5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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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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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자사의 차세대 전기차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SoC(시스템온칩)를 채택해 첨단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니오는 스마트하고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니오는 자사의 소비자 대상 연례행사인 니오 데이(NIO Day)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기반 슈퍼컴퓨터인 아담(Adam)을 공개했는데, 이는 2022년부터 중국에서 출시될 ET7 세단에 최초로 탑재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자율성과 전기화는 오토모티브 산업을 변화시키는 핵심요소로 꼽힌다. 에너지 차량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니오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을 통해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형 전기차 플릿(fleet)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니오의 창업자, 회장 겸 CEO인 윌리엄 리(William Li)는 “니오와 엔비디아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차량의 자율주행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다. 니오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은 업계 선도적인 4개의 엔비디아 오린 프로세서에서 실행되어 전례없는 1000 TOPS(초당 테라 연산) 이상의 연산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담은 신뢰 있고 안정적인 차량 인텔리전스 및 자율주행 기술을 시장에 공급해 온 니오의 중대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중앙 집중화된 소프트웨어 정의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니오의 차세대 전기차는 ET7 세단과 같은 최신 AI 지원 기능을 특징으로 하며, 판매 시점 이후에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오린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자율주행차 및 로봇 프로세서이다. 확장성이 뛰어난 슈퍼컴퓨터-온-칩 제품군인 엔비디아 오린은 254 TOPS의 연산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엔트리 레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레벨 2(5와트당 10TOPS) 자율주행 수준으로 축소할 수 있다. 니오는 각각의 전기차에 4개의 고성능 오린 SoC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0 TO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안전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리던던시(redundancy)와 다양성을 제공한다.

 

니오의 전기자동차 중 최초로 오린이 탑재된 플래그십인 ET7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  또한 150kw 용량의 새로운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거리를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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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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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NIO)가 ‘니오 데이’ 행사를 통해 전기 세단 ET7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 공개한 ET 프리뷰 콘셉트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길이 5m가 넘는 넉넉한 크기와 풍성한 자율주행 장비, 경쟁 모델 대비 넉넉한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ET7은 앞뒤 차축에 전기 모터를 1개씩 얹었다. 모터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원 장치를 넣었다. 덕분에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6.6㎏·m를 뿜어낸다. 0→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9초면 충분하다.

배터리 옵션은 70㎾h와 100㎾h 2가지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NEDC 기준 각각 500㎞와 700㎞ 이상. 더불어 2022년 말에는 150㎾h 배터리 옵션도 더해 1회 충전으로 1,000㎞ 이상을 달릴 예정이다.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658㎞)와 루시드 에어(653㎞)보다도 주행거리가 훨씬 길다.

단, NEDC는 유럽 WLTP나 미국 EPA, 국내 환경부 기준보다 주행거리가 길게 나온다. 지난 2017년 9월 등장한 WLTP 기준 전까지 쓰던 방식이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1회 충전으로 NEDC 기준 500㎞, WLTP 기준 449㎞, EPA 기준 415㎞, 환경부 기준 406㎞를 달린다.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여러 장비가 아낌없이 들어갔다. 800만 화소 카메라 11개와 초음파 센서 12개, 라이다 센서, 5㎜ 파장 레이더, 고정밀 GPS 2개 등 총 33개 센서로 도로 상황을 읽는다. 니오 아퀼라 슈퍼 센싱(NIO Aquila Super Sensing) 시스템이 초당 8GB씩 데이터를 수집하며, 엔비디아 오린 칩 4개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한다.

 

실내는 단정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8인치 중앙 모니터로 물리 버튼을 최소화했다. 1열과 2열 송풍구는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모두 숨겼다. 열선과 통풍, 마사지 기능을 품은 시트와 에어 서스펜션은 모든 트림에 기본이다.

가격은 70㎾ 6만9,950달러(약 7,674만 원), 100㎾ 8만8,850달러(약 9,747만 원)부터 시작한다. 주행거리를 크게 늘린 ET7의 등장으로 올해 대형 전기 세단 시장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니오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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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중국의 전기차 회사 니오(NIO)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일(현지 시각) 니오(NIO)는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니오 브랜드의 첫 세단이자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으로 2019년 공개된 니오 ET 프리뷰 컨셉과 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저 속 드러난 차체의 실루엣은 전형적인 세단과 달리 루프라인이 트렁크 리드까지 부드럽게 떨어져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심플한 캐릭터 라인의 리플렉션으로 보아 차체 전반적으로 심플하고 기능적인 조형 언어를 채택한 것으로 예상된다.

니오는 해당 모델에 최신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되며 150kWh 배터리 팩이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50kWh의 배터리 용량은 현재 양산형 전기 승용차에 장착된 배터리 중 가장 큰 용량이다.

100km당 에너지 소비량이 20kWh에서 25kWh 사이라고 가정할 때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대략 600-800 km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니오는 또 2세대 '배터리 팩 스왑 스테이션(battery pack swap station)'을 포함한 여러 핵심 기술 들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니오의 새 플래그십 세단은 다가오는 1월 9일 니오 데이 행사 때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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