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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050110, 대표이사 박영태)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대표이사 박영태)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320개의 쌍용차 매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의 판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판매는 지난 5월 쎄보모빌리티와 쌍용자동차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양사는 주요 도시 내 10개의 쌍용차 대리점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나, 추가 조율을 통해 전국 320개 매장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320곳 중 10곳에는 CEVO-C SE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시승이 가능한 매장을 연말까지 150개소 이상 목표로 확대할 예정이다.

쎄보모빌리티는 6월 한 달간 진행한 쌍용차 대리점 대상 교육활동 결과 CEVO-C SE에 대한 대리점주 및 직원들의 피드백이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쎄보모빌리티 영업담당 백종우 이사는 "고객과 만나는 최접점에 있는 쌍용차 관계자분들과 소통을 지속해왔다"며, "특히, '기존의 쌍용차 라인업과 겹치지 않아 신규 방문객 유도가 기대된다', '꼭 필요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기대이상이다', '경제적인 장점이 커 출퇴근 및 근거리 이동에 적합해 보인다' 등 실제 매장으로부터의 좋은 평가가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전기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차량, 서비스 및 영업 등 분야별로 꼼꼼한 매장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 대리점은 물론,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쌍용차 대리점에도 친환경차 판매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쎄보모빌리티의 박영태 대표는 "그 동안 거점 지역에만 집중됐던 세일즈 네트워크가 쌍용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규모로 완성됐다"며, "올해에는 영업 역량을 집중해 총 판매대수 2,000대를 달성하여, 지난해에 이어 초소형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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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 쎄보모빌리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위지 잡은 쎄보-C, 이렇게 만든다  (0) 2021.05.27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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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 큰 파장이 일었다.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한 차량이 르노 트위지를 제쳤기 때문이다.

앞서 유럽 시장에서 검증받은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도 강자로 군림해왔다. 출시 첫해인 2017년 691대를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각각 1500여대씩을 판매했다. 그러나 작년 트위지의 판매량이 840대로 떨어진 가운데, 893대를 판매한 쎄보-C가 판매 1위로 올라섰다. 2020년 한 해 초소형 전기차 전체 판매량이 2000대에 못 미친 것을 감안하면, 트위지와 쎄보-C가 시장을 양분한 셈이다.

쎄보모빌리티는 2021년을 중ㆍ장기 성장 플랜의 원년으로 삼았다. 국산 배터리를 적용해 성능을 끌어올린 쎄보-C SE를 출시하고, 다마스ㆍ라보급의 경상용 전기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회사는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 전남 영광 공장이 미래 성장을 위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유치해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국산화 비중도 점차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해 상생 효과도 노리고 있다. 그 모든 계획의 첫 스텝인 전남 영광 공장을 둘러봤다.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 영광 공장은 공장동, 연구동, 시험동, 시험주행트랙, 사무동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2019년 준공된 공장은 7734.12㎡(약 2,340평) 규모로, 축구장 크기와 비슷하다.

쎄보-C는 중국에서 위탁 생산된 바디에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하는 반조립(CKD) 형태로 제작되지만, 향후 경상용 전기차는 모터 등 핵심 부품을 국내에서 생산 조립하는 방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월 평균 생산 능력도 100~120대에서 300대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반조립 제작 과정에서는 배터리 장착, 휠 얼라인먼트 점검, 수밀시험, 기능시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측 입회 하에 안전 테스트를 진행해 신뢰도와 품질도 끌어올렸다.

배터리는 리프트에 올려진 차체 하부에 장착된다. 70kg에 육박하는 10kW 배터리팩은 크레인을 이용해 운반되며, 이는 두 명의 작업자에 의해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마치 포뮬러 원(F1) 미캐닉을 연상케 하듯 배터리 팩 조립은 순식간에 마무리된다. 이후 전원 공급 여부를 점검하고 각종 전원장치 작동 여부도 체크한다.

배터리 장착 및 전장 점검을 마친 차량은 바로 옆 휠 얼라인먼트 작업장으로 이동한다. 여러 번의 주행 테스트를 거쳐 산출된 최적값을 입력하면, 기계 스스로 밸런스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직진성을 포함한 주행 안전성을 최적화한다.

이날 공정 설명을 맡은 생산 담당 김동구 상무는 "현재는 배터리 장착 이후의 PDI 공정만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후에는 국산 부품을 이용한 반조립 생산 등 국산화 작업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얼라인먼트 조정까지 마무리 된 차량은 교통안전공단 주관 하에 안전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단 소속 직원이 현장으로 직접 출장을 오고 있고, 이를 통해 매주 40~50대 가량의 검사가 이뤄진다.

쎄보모빌리티측은 이를 위해 검사 설비 및 환경을 교통안전공단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했다. 타이어의 구동력과 제동 성능 테스트를 위한 롤러를 비롯해 침수 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는 수밀 시험 장비까지 마련했다. 차체를 30도까지 기울여 전복 위험성을 평가하는 경사각 측정 검사까지 마치면 모든 안전 검사는 마무리된다.

김동구 상무는 "쎄보-C는 초소형 전기차 규제가 생긴 이후 관련 요건을 최초로 충족한 모델"이라며 "절차가 늘어 생산 소요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지만, 공인 기관의 검사를 통해 품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동에서는 거대한 냉동 창고를 연상케 하는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저온 주행거리 측정 및 냉난방 효율 점검을 위한 저온 챔버(Chamber)다. 이를 통해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주행시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었다.

한켠에는 쎄보-C의 후면부를 적재함으로 꾸민 프로토타입도 관찰됐다. 최대 200kg 가량을 적재할 수 있는 초소형 화물차 연구 모델이었다. 이와 별개로 한국GM 다마스가 빠진 경상용차 시장을 염두해 0.5~0.8톤급 트럭도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쎄보모빌리티 관계자는 "목적과 용도에 따른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초소형 화물차를 비롯한 0.5~0.8톤급 화물차 시험 제작도 완료한 상황"이라며 "수요가 확대되는 정확한 시점에 출시해서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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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보모빌리티, 쎄보-C SE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캠시스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 쎄보(CEVO)-C SE 정식계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쎄보-C SE는 지난 2019년 10월 첫 출시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기반으로 10.16㎾h 용량의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차다. 1회 충전후 주행 가능거리가 75,4㎞로, 기존 대비해 약 13%(상온, 도심기준) 늘었다. 여기에 실내 컬러를 민트에서 브라운으로 바꿔 고급감을 더했다.

쎄보모빌리티 관계자는 “경사로 밀림방지 알고리즘, 고강성 경량화 스페이스 프레임 바디 등 기존에 호평을 받던 요소도 그대로 적용했다”라며 “동급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쎄보-C SE 정식계약 돌입에 맞춰 500대 한정으로 특별 판매 가격을 적용한다. 초기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식계약은 쎄보 웹사이트 및 전국 4개의 전시장을 통해 진행한다. 계약 완료 시 차는 약 2~3주 후 출고 가능하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국산 배터리와 아늑한 인테리어 등 시장 요청에 맞춰 신차의 상품성을 다듬었다”라며 “2020년 초소형 전기차 판매 1위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쎄보-C SE의 가격은 1570만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500만~9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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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는 2020년도 초소형전기차 부문 점유율 1위를 달성한 'CEVO(쎄보)-C'에 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후속모델 'CEVO-C SE'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CEVO-C SE는 삼성SDI의 10.16kWh 배터리가 적용된 모델로, 주행거리가 기존 차량 대비 약 13% (환경부 상온/도심주행 인증기준) 증가했다. 완충 시간은 약 4시간이며, 최고 속도는 80km/h에 완충 시 최대 75.4km (환경부 상온/도심주행 인증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은 AC단상 5핀 표준 완속 충전기를 지원하며, 일반 220V로 충전이 가능하고 다양한 차종과 호환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도 별도 구매 가능해 충전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내부 디자인은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던 기존 인테리어에서 브라운으로 포인트 색상을 변경해 고급스럽고 아늑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캠시스는 고객들이 CEVO 홈페이지를 통해 360도 가상현실(VR)로 마치 차량을 직접 탑승한 것처럼 신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패션 레드, 라임 그린, 아쿠아 블루, 미드나잇 블루 등 총 4종의 컬러로 출시될 이번 신모델은 전국 CEVO 직영점 4곳(서울/경기, 전남/영광, 대구/경북, 제주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1,570만원(VAT포함)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이 더해지면 일반소비자들은 600~9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CEVO-C SE는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배터리를 국산으로 적용,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4월초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할 예정으로,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올해에도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 1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는 현재(2021년 3월 기준) 전국 58개의 정비센터 및 '카랑' 앱을 활용한 출장정비 서비스를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 캠시스는 전국 A/S 네트워크를 연내 85개소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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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는 지난해에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를 국내 시장에서 총 893대 판매해 초소형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10월 출시된 CEVO-C는 일반 전기차 및 경차 대비 부담이 낮은 가격과 4계절이 뚜렷한 국내 주행환경에 맞게 냉난방 장치 등 편의사양을 갖췄다. 전국 오프라인 정비 네트워크 55개 보유(2021년 1월 기준) 등을 보유해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893대 중에 약 75%는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에게 판매되었으며, 연령대로는 40대(31%)와 30대(26%)의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고 주요 용도로는 출퇴근 및 자녀통학 지원 등 다목적의 근거리 이동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캠시스는 올해 배달대행플랫폼 산하 라이더향과 차량공유 서비스향 판로를 추가로 개척하고, 24시간 무인 시승센터를 운영하며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A/S 네트워크도 연내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캠시스 관계자는"CEVO-C는 우리나라 도로환경과 법규에 맞게 개발된 초소형전기차량으로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의견 수렴과 반영을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모델로 성장했다고 자부한다"며 "판매 1위가 출시 1년여만에 달성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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