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스바루' 카테고리의 글 목록

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스바루가 8일 일본 시장만을 위한 BRZ를 선보였다. '컵 카 베이직'으로 명명된 트림은 거의 모든 옵션이 탈거된 이른바 '깡통 사양'이다.

외형은 흔히 알고 있는 스포츠카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금속이나 카본 장식은 온데간데 없다. 대부분은 무광 플라스틱으로 구성됐고, 그 마저도 대부분 탈거할 수 있다. 이른바 휠하우스 안쪽에는 '깡통 휠'로 불리는 16인치 스틸 휠이 자리잡은 모습이다.

다만, 실내에는 레이스를 위한 구성품목들이 자리잡고 있다.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캐빈 내부에 롤케이지를 둘렀고, 6점식 안전벨트가 기본 적용됐다. 플로어 매트는 방염 처리됐고, 레이스 중 추가적인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제거했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자연흡기 박서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하며, 슬립 디퍼렌셜과 트랙 주행에 특화된 대용량 오일 쿨러, 냉각 팬 등이 추가 장착됐다. 엔진 최고출력은 232마력, 최대토크는 25.5kg.m으로 순정 사양과 동일하다.

선택지도 있다. 블루 펄, 이그니션 레드, 사파이어 블루 펄, 크리스탈 화이트 펄, 아이스 실버 메탈릭, 그레이 메탈릭, 크라스탈, 블랙 등 총 7가지 색상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전제 조건이 따른다. 차량 구입 후에는 2022년 7월 후지스피드웨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5개의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해야 한다. BRZ 컵 카 베이직의 일본 현지 판매 가격은 333만8500엔(한화 3460만원). 주요 사양들을 갖추고 있는 BRZ S의 가격(308만엔)보다도 되려 비싸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대칭형 AWD로 유명한 스바루(SUBARU)가 최근 자사의 중형 SUV 모델 포레스터(Forester)에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새로워진 스바루 포레스터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된 SUV 모델로, 현재 레거시, 임프레자, 아웃백 등과 함께 스바루의 대표적인 볼륨 모델이다.

새로워진 스바루 포레스터는 스바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BOLDER"에 맞춰 대폭 변경된 외관을 갖는다. 특히 전면부는 그동안의 우직하고 다부진 인상에서 탈피하여 레거시, 임프레자 등, 현행 스바루 승용 모델들과 맥을 같이 하는 날렵한 인상으로 탈바꿈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채용하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새로워진 포레스터는 주행 성능의 개선에도 힘썼다. 기존 대비 승차감은 더 유연하게, 핸들링은 더 스포티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서스펜션을 비롯한 하체 전반의 설정을 변경했다. 또한 전 트림에 적응형 변속제어 시스템, 'e-액티브 시프트 컨트롤(e-Active Shift Control)'을 적용하여 더욱 몰입감 있는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일본 내수시장 기준으로 2.0리터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1.8리터 직분사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마련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45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수평대향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1.8리터 터보 엔진은 177마력의 최고출력과 30.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공통으로 스바루의 리니어트로닉 CVT가 맞물리며, 구동방식은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대칭형 AWD가 전차종 기본이다.

안전 사양 면에서도 더욱 개선된 차세대형 아이사이트(Eyesight)를 적용한다. 스바루 아이사이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스테레오 카메라 기반의 능동안전체계로, 고가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하는 여타의 시스템과는 달리, 두 개의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동등한 정밀도의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더 광각의 렌즈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를 대폭 개선하여 기존 대비 돌발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스바루 포레스터는 오는 8월부터 일본 내수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차처럼 빠른 정보, 모토야! www.motoya.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오토캐스트=강명길기자] 스바루가 토요타와 공동 개발한 전기 SUV의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11일 공개됐다. 차명은 ‘솔테라(Soleterra)’로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스바루는 “솔테라는 태양(Sun), 지구(Earth), 대지(Terra) 등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기존 SUV의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스바루의 노력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차는 지난 달 토요타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bZ4X’ 콘셉트카와 같은 ‘e-SUBARU’ 전용 전기 플랫폼을 공유한다. ‘e-SUBARU’ 플랫폼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바루의 사륜구동 기능, 주행 안전성 등을 갖췄다. 이 밖의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해당 차량에 사용된 플랫폼을 사용해 토요타 역시 BEV 차종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토요타는 2025년까지 전동화 차종이 약 70가지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BEV 차종을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7개의 차종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bZ’ 라인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스바루 BRZ 팩토리 애드 온 </figcation>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스바루는 5일(미 현지시각) 스포츠카 BRZ의 팩토리 애드온(Factory Add-Ons)을 공개했다. 토요타 토요타 GR86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쌍둥이차다. 하지만 스바루의 손길이 닿은 디자인과 디테일에서 차별화된 부분도 엿볼 수 있다.

2022년형 스바루 BRZ는 앞서 2020년 11월에 공개됐다. 이번에 선보인 신차는 일반 BRZ를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스바루 BRZ </figcation>

공개된 외관을 살펴보면 신차는 전반적으로 강인하고 세련된 인상을 바탕으로 브랜드 특유의 기능적인 역할에도 충실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 플랫한 서페이스의 휠 아치에서 시작한 둥근 곡선이 뒤로 쭉 빠진 구조나 사이드 에어벤트의 기능성을 강조한 스컬프처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기에 탄소섬유로 제작한 거대한 리어윙과 18인치 단조 BBS휠 등을 추가해 한층 더 날카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동시에 전면 흡기구의 트림 피스 내에 장착된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됐으며, 곳곳에 스포크 형태의 스타일링이 엿보인다.

스바루 BRZ 팩토리 애드 온 </figcation>

또, 스바루는 전면 펜더 가니시를 비롯, 우람해진 전면 스포일러 립과 역동적인 후면 스커트를 통해 BRZ의 심미성은 물론 공기역학성능도 강화했다.

스바루는 “더욱 유연하게 개선된 V 엔진바는 차체 강성을 높이고 더욱 정교한 조향성능을 구현케 했다”고 말했다.

스바루 BRZ 팩토리 애드 온 </figcation>

2022년형 스바루 BRZ는 올 가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8845달러(한화 약 3234만원)이다. 이날 공개된 팩토리 애드 온의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스바루는 BRZ를 위한 전용 액세서리와 추가적인 STI 퍼포먼스 부품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스바루 BRZ 팩토리 애드 온 </figcation>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GR 수프라</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토요타에서 AI(인공지능)을 연구하는 TRI (Toyota Research Institute)가 스스로 드리프트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탑재 GR 수프라를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각) 토요타는 AI를 기반으로 스스로 드리프트를 할 수 있는 GR 수프라를 공개하고 직접 시연을 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토요타 GR 수프라</figcation>

이 AI는 토요타 TRI와 스탠포드 대학교 다이나믹 디자인랩이 협력하여 만들낸 결과물이다. 프로 드라이버의 능력치와 자동 운전 기술이 통합되어 스스로 드리프트를 하는 자동차가 나온 것. 양자의 연구 목표는 새로운 수준의 능동적 안전기술을 설계하고 그것을 널리 공유함으로서 토요타와 다른 자동차 메이커가 신기술을 도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TRI CEO 겸 수석 과학자 인 길 프랫은 “현실 세계에는 충돌을 파하기 위해 드라이버는 자신의 능력을 초과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TRI는 가장 숙련된 드라이버의 기술 알고리즘을 더 발전시켜 운전능력을 증폭시키므로 안전제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능력을 컴퓨터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 GR 수프라</figcation>

TRI는 수년 동안 스탠포드와 협업을 지속해 오면서 연구 논문과 기술개발을 거치며 실제 적용이 가능한 드리프트 기술 알고리즘을 만들어냈다. 현재 TRI는 이 기술 아키텍처를 GR 수프라에 적용하고 있다.

젖은 혹은 얼어 붙은 도로까지는 이 분야의 기술이 적용되진 않았다. 하지만 기후 조건이 일반적일 경우 뒷바퀴 굴림 방식의 차 혹은 차체의 균형을 잃을 경우 스스로 역학제어를 해낼 수 있는 AI가 적용될 수 있는 셈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