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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하지만 다른 성격의 DNA~!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스포티 모델인 센슈어스와 다르게 본격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한 모델이며 여기에 약간의 시술을 감행, 기본 모델보다 훨씬 역동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는 쏘나타 N-라인은 2.5 터보에 290마력의 출력을 가진 기본 모델 가격은 3110만 원 풀 옵션을 적용했을 때도 4천만 원을 넘지 않는 가격에 스포츠 모델 다운 동력성능과 성인 4명이 타도 넉넉한 중형 세단의 활용성까지 겸비했습니다 단순히 기본 가격만 놓고 본다면 이 가격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 출력의 세단인데요 N-라인 특성에 맞춘 퍼포먼스 핵심 4가지 기능을 알려드리고 가성비에 대한 모터매거진의 선택도 결론지어 보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시청 부탁드립니다  에디터 & 나레이션 : 조현규 기자 프로듀서 : 윤혁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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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보여준 '르필루즈'
르필루즈, 큰 틀의 공통점 속에서 각자 개성 적용
2014년 공개 이후 올해부터 양산차에 적용
쏘나타와 그랜저 파격 변화 이어져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차 르 필 루즈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을 보여준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에 이어 그랜저에도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했다. 현대차의 베트스셀링 모델이자 스테디셀링 모델인 쏘나타와 그랜저의 과감한 변화의 배경에는 '르 필 루즈(Le Fil Rouge)'가 있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새로운 모습의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앞서 3월에는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쏘나타와 그랜저의 공통점은 단연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와 해당 철학을 구현한 컨셉트카 르 필 루즈가 있다.

르 필 루즈는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프랑스어인 르 필 루즈의 뜻 자체는 '공통의 맥락'이다. 매우 난해하지만 해석 자체는 하나의 개연성 속에서 각기 독립적인 요소를 갖췄다는 뜻으로 통한다. 쉽게 말해 큰 틀의 공통점은 있지만 각자만의 개성과 매력을 넣었다는 것이다.

르 필 루즈의 측면. 르 필 루즈는 램프에서 보닛을 지나 창문 테두리까지 하나의 선으로 감싼 모양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르 필 루즈를 통해 차세대 디자인 철학의 대표적 요소로 '비율'과 '구조' '스타일링', '기술'을 꼽았다.

이러한 르 필 루즈의 DNA를 이식한 양산 차량이 바로 쏘나타와 그랜저이다.

양산차로는 처음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된 쏘나타 곳곳에서도 르 필 루즈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르 필 루즈는 '주간주행등'에서 시작해 '보닛'을 지나 '창문 테두리'까지 하나의 선으로 감싸는 크롬 라인을 적용했고 쏘나타 역시도 이 모양을 유지했다.

8세대 쏘나타의 전면부. 최초로 적용된 '히든 라이팅 그릴'이 눈에 띈다.


볼륨감 넘치는 전면부로 스포티함을 강화했고 또 현대차 최초로 '히든 라이팅 그릴'도 달아 하이테크 이미지를 심었다. 시동이 꺼졌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이 걸리면 불이 들어오면서 주간주행등 역할을 한다.

이번에 나온 더 뉴 그랜저는 쏘나타보다 더욱 르 필 루즈의 모습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르 필 루즈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랜저에도 적용됐다. 특히 르 필 루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합쳐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랜저 역시 그릴과 헤드램프의 일체화를 추구했다.

더 뉴 그랜저의 모습. '르 필 루즈'처럼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합쳐졌고 마름모 형태의 히든 라이팅 그릴이 적용됐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조화를 완성하기 위해 쏘나타에 적용됐던 히든 라이팅 그릴도 적용했다. 쏘나타는 선으로 구현됐지만 그랜저는 마름모 형태의 히든 라이팅 그릴을 달았다.

후면부 역시 스포티함을 추구했다. 기존 리어램프보다 더 얇아진 눈매를 적용해 차량 자체가 낮고 안정적인 느낌이다. 휠베이스 역시 쏘나타(+35mm)와 그랜저(+60mm) 모두 기존보다 늘리며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과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그랜저의 측면부.


차세대 디자인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시작한 현대차의 움직임에 일단 글로벌 유력 자동차 매체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쏘나타 출시 직후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모터트렌드는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럽고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라며 "현대차가 기존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평가했다.

잘롭닉 역시 "신형 쏘나타는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지기까지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며 차세대 디자인의 날렵함을 극찬하기도 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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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최근 3번째 쏘나타 라인업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 현대차가 양산차 최초로 적용한 CVVD 시스템을 비롯해 소형차 수준 배기량으로 인한 낮은 세금, 차별화된 디자인, 비교적 우수한 가성비가 특징이다. 북미형 모델을 통해 달라진 디자인을 살펴봤다.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와이드한 그릴,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CVVT)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함으로써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이는 기술이다.

CVVD 외에도 고부하 영역의 엔진 효율을 높여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엔진의 온도를 신속하게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엔진 내구성,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을 적용했다.

또한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인 250bar보다 40% 더 강력해진 350bar의 직분사 시스템, 기계적인 마찰을 최소화한 구동부품을 적용해 엔진의 마찰을 34% 저감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 성능과 연비를 높여주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기본화 및 서스펜션 최적화로 조향직결감, 선회 안정성,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앞 유리 및 1열 창문에 이중접합 유리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기본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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