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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신규 대형 EV 세단 스케치를 공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M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디자인부서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세단 스케치를 공유했는데 이는 선임 외장 디자이너 케빈 누가레드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가 아주 낮은 형태의 세단에는 “강한 볼륨의 표현이 얼마나 쉽게 양산에 가까워질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외신들은 유난히 슬림한 테일라이트와 패스트백과 같은 후면부는 포르쉐 파나메라와는 다른 형태의 스포티함을 선보인다는 평가다.

여기에 콘셉트카 특유의 거대하면서도 불규칙한 바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부 모습은 공개되지 않아 해당 세단이 쉐보레 또는 뷰익, 캐딜락 등 어떤 브랜드의 라인업에 등장할 지는 미지수다.

다만 캐딜락이 럭셔리 EV 세단 ‘셀레스틱(Celestiq)’을 곧 선보일 예정임을 감안할 때 해당 스케치가 양산을 앞둔 셀레스틱일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디자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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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12일(미국 현지시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울트라 럭셔리 순수 전기차인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셀레스틱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 하는 캐딜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셀레스틱은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해 디자인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셀레스틱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얼티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하여 최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그 결과,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이 극적인 존재감을 갖춘 놀라운 차량을 완성했다.

셀레스틱은 장인정신이 깃든 엄선된 수제 소재를 제공하며, 각 차량 소유주의 개성을 반영하도록 디자인된다. 또한, 일반 4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륜뿐만 아니라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4륜조향 시스템이 적용되며,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를 탑재할 예정이다. 셀레스틱의 실내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정교하게 통합된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선보인다.

셀레스틱은 선루프 글라스를 4분할해 자유롭게 루프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4사분면(Four-quadrant) SPD(Suspended-particle-device, 부유입자를 조정하는 장치)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다. 각각의 차량 탑승자는 개별적으로 스마트 글라스의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의 개별화된 경험이 캐딜락 셀레스틱의 상징적인 모습이 될 것이다. 캐딜락은 셀레스틱이 업계 최초의 4사분면 SDP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 최초의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레스틱은 사생활 보호 기능이 적용된 개별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면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을 통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간 개별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으며, 뒷좌석 승객들 역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콘솔 스크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개별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의 세팅을 분리하여 설정할 수 있게 해 모든 탑승자들에게 자신만의 개별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에 공개된 셀레스틱 쇼카는 캐딜락의 미래 플래그십 세단으로 캐딜락의 개척자 정신을 상징하며, 럭셔리 EV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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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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