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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 하이퍼GT카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국내에서 대당 수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수입차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고성능 레이싱카 빰치는 슈퍼카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3대 슈퍼카의 앞자를 딴 커뮤니티 '포람페' 동호회 등이 국내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도로위의 레이싱카 시장은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카의 정의는 통상 최고속도 시속 300㎞ 이상을 내며, 제로백 3초대의 차량으로 정의된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슈퍼카 문화가 번져나가면서 유튜브 등에서도 이같은 컨텐츠를 다루는 곳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로 보나 경제력으로 보나 슈퍼카 문화가 이처럼 넓게 퍼지고 판매 대수 역시 많이 늘어나는 데에 대해 비상한 관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자동차 레이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잇딴 개봉한 데 이어 이번엔 영화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가 오는 1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포드 V 페라리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의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맷 데이먼은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자 출신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크리스찬 베일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로 변신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벽하게 재현한 포드 V 페라리는 최고의 레이싱 카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국내서 포르쉐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3351대를 판매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10.3% 성장했다. 포르세코리아는 최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중 가장 강력한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 터보 S'는 최고출력 761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2.8초다.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는 620마력의 4.0리터 V8 트윈 터보엔진이 탑재돼 무게 대비 출력비가 톤당 405마력으로 최고속도는 시속 326㎞, 제로백은 3.2초다. 200km/h까지는 9.0초면 도달한다.

보통 3억원을 넘어서는 람보르기니 역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7대에 비해 1414.3% 증가했고, 전체 판매량(11대)의 10배에 가까운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벤츠 BMW로 양분되는 고급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량도 고공행진을 하며 정점을 찍은 뒤 곧바로 그 보다 5배 이상 비싼 슈퍼카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람보르기니는 차세대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우라칸 에보는 5.2ℓ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2.9초이며 시속 200km까지 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5km다.

페라리의 첫 양산형 PHEV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도 최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초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는 최대 출력 1000마력으로, 포뮬러원에 적용되는 전기모터를 더해 제로백 2.5초, 시속 200㎞ 도달까지 6.7초를 자랑한다. 페라리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정통 슈퍼카 브랜드에 질세라 벤츠도 초고성능 차량 시판에 들어갔다. 국내에도 출시한 더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자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다.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출력 639마력, 제로백 3.2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BMW도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M8을 국내 시장에 출시헀다. M8은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 62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 3.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시속 305㎞에 달해, 현재까지 출시된 BMW 양산형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 최신 드라이브로직이 탑재된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전용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전문가들은 "카레이싱 게임이 발달 확산하면서 슈퍼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초중생까지 슈퍼카 유튜브에 빠져있을 정도로 고성능 차량에 대한 문화가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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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개발을 위해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 매각 가능성을 내비췄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폭스바겐그룹이 람보르기니의 매각 또는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 보도했다.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대폭 높이려는 미래차 전략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브랜드와 판매량이 저조한 차종들을 정리해 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독일의 수덴도이치 자이퉁(Sueddeutsche Zeitung) 역시 폭스바겐의 CEO인 허버트 디스(Herbert Diess)가 아우디와 포르쉐 ,폭스바겐 등 그룹의 핵심 제조사에 집중하고 이 세곳의 제조사와 중복되는 브랜드를 줄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전했다.

람보르기니, 시안 (출처 람보르기니)

 

매각명단에 오른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7년 출시한 SUV 우루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임에 따라 수익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폭스바겐그룹이 람보르기니 매각에 우선순위를 기업공개 쪽으로 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015년 수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페라리를 공개상장한 예시를 들여다보며 람보르기니 매각절차에 대한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기업공개 결정이 이뤄진 페라리는 이후 현재까지 3배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가됐다. 또, 폭스바겐그룹은 람보르기니 외에도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의 매각까지 염두고 두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이미 프리미엄 시장은 아우디 중심으로 개편하며, 스포츠카 브랜드는 포르쉐를 중심으로 꾸릴 수 있다는 전략아래 나온 결정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여기에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세아트와 스코다까지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가세할 계획까지 밝혀 폭스바겐그룹의 미래 전략에 큰 변화의 움직임이 불어오고 있다.

한편, 규모를 줄이고 불필요한 모델을 정리해 미래차 개발과 수익성 개선에 앞장서려는 폭스바겐그룹의 이 같은 결정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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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개발을 위해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 매각 가능성을 내비췄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폭스바겐그룹이 람보르기니의 매각 또는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 보도했다.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대폭 높이려는 미래차 전략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브랜드와 판매량이 저조한 차종들을 정리해 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독일의 수덴도이치 자이퉁(Sueddeutsche Zeitung) 역시 폭스바겐의 CEO인 허버트 디스(Herbert Diess)가 아우디와 포르쉐 ,폭스바겐 등 그룹의 핵심 제조사에 집중하고 이 세곳의 제조사와 중복되는 브랜드를 줄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전했다.

람보르기니, 시안 (출처 람보르기니)

 

매각명단에 오른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7년 출시한 SUV 우루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임에 따라 수익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폭스바겐그룹이 람보르기니 매각에 우선순위를 기업공개 쪽으로 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015년 수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페라리를 공개상장한 예시를 들여다보며 람보르기니 매각절차에 대한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기업공개 결정이 이뤄진 페라리는 이후 현재까지 3배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가됐다. 또, 폭스바겐그룹은 람보르기니 외에도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의 매각까지 염두고 두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이미 프리미엄 시장은 아우디 중심으로 개편하며, 스포츠카 브랜드는 포르쉐를 중심으로 꾸릴 수 있다는 전략아래 나온 결정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여기에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세아트와 스코다까지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가세할 계획까지 밝혀 폭스바겐그룹의 미래 전략에 큰 변화의 움직임이 불어오고 있다.

한편, 규모를 줄이고 불필요한 모델을 정리해 미래차 개발과 수익성 개선에 앞장서려는 폭스바겐그룹의 이 같은 결정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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