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G90'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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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벤츠에 이어 자율주행 3단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네시스 플래그쉽 세단 G90이 3단계 자율주행을 칭하는 ‘HDP(Highway Driving Pilot)’ 장착을 앞두고 위장막이 제거된 채 포착되었다. 기존 G90과 다르게 그릴 상단부에 라이다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라이다는 레이더와 달리 입체감 있는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 할 수 있다. 운전자 개입이 상당부분 사라지는 3단계 자율주행을 위해서 필수적인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더와 다르게 온도, 물질분표를 인식 가능하고 작은 물체를 감지하는 기능이 좋다. 카메라나 레이더에 비해 수평 방위각이 우월하다. 그래서 고도와 방위를 정확하게 측정 할 수 있다. 하지만 레이더와 다르게 출력과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출력을 높일 수 없을 뿐더러 돌출된 라이다 센서가 디자인을 해친다는 문제도 있다. 아울러 수 백만원을 넘는 비싼 가격도 걸림돌이다.

 

낮은 출력에도 불구하고 전력소모량이 상당해 전기차에서는 기피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가격을 떠나서 주행거리에 예민한 게 전기차라 테슬라는 라이더 없이 카메라만으로 작동하는 자율주행을 개발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그릴에 라이다가 적용된 아우디 S6

이번에 포착된 제네시스 G90은 앞서 라이다를 적용했던 아우디 모델과 비교해보면 그릴 중간에 거대한 센서가 자리를 잡고 있다. 레이더는 기술의 발전으로 그릴 패턴 속에 숨기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라이다는 크기가 커 다소 생뚱맞은 느낌이다.

 

사진 속 차량도 라이다 크기 때문에 그릴 디자인이 수정됐고 크롬라인이 더욱 두터워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23 G90에 HDP가 적용되고 그에 맞춰서 3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소소한 디자인을 바꾼 연식변경 수준에 그쳤다. 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3단계 기술 수준을 확보했지만 특정 상황에서 불완전한 경우가 일부 생겨 출시를 미루고 보완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한다.

 

HDP는 기존 HDA에 비해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주행보조 장치다. 최대 시속 80km/h까지 작동한다. 운전자 개입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일정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HDP는 GT-Line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제네시스 G90을 시작으로 기아 EV9 GT-Line에도 순차적으로 HDP가 적용될 예정이다. EV9의 경우에는 라이다 센서 위치로 인해 적용 모델의 디자인이 살짝 달라진다. 따라서 기본 모델에서는 HDP를 선택 할 수 없다.

 

김태현 에디터 th.ki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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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풀체인지의 미국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신형 G90 세단은 국내 사양과 다르게 신규 파워트레인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가 포함된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신형 G90는 미국 시장에서 세단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카앤드라이버의 미국 EPA 공식 문서에 따르면 미국형 신형 G90 세단의 파워트레인은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가 포함된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운영된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가 포함된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국내 사양에서는 롱휠베이스 트림에만 제공된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 3.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kgm의 성능을 낸다.

전기 모터와 9.8kWh 용량의 배터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경쟁 모델중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6기통 엔진 사양인 벤츠 S450, BMW 740i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G90 하이브리드의 미국 EPA 연비는 휠에 따라 각각 8.9/9.3km/ℓ다.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과급, 기본 엔진 대비 최대토크 발휘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형 G90는 2개의 엔진 사양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국내에서는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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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미국 사양이 처음 공개됐다.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전시된 신형 G90는 국내 사양에는 없는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역대 G90 휠 중 가장 크고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G90 풀체인지는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미국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 투입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2021년 미국 시장에서 총 4만9621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판매량이다. GV80와 GV70가 판매량을 견인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GV80는 2만대, GV70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G90의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1800대 수준이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를 투입해 미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G80 전기차, GV70 전기차, GV60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를 미국 시장에 공개하며 21인치 휠을 적용했다. 국내 사양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신형 G90의 국내 사양은 19인치 휠과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20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로 운영된다. 롱휠베이스에는 전용 20인치 다이어몬드 컷팅 휠이 제공된다.

한편, 신형 G90 롱휠베이스의 국내 출시가 3월로 예정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G90 롱휠베이스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휠베이스가 190mm 길며, 전용 외관 디자인, 최고출력 415마력의 e-S/C 3.5T 엔진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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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고급감을 한층 더 강화한 버전을 4세대 G90에도 선보였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객들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카오디오 음향 경험에 좋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각 좌석에 배치된 3웨이(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ALT 트위터 스피커 및 도어 상단에 위치한 미드레인지 스피커는 전방으로부터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잡아 주어 사운드 스테이지를 한층 살려준다운전석 헤드레스트 스피커는 주행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안내음과 경고음을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안전성을 제공하고 뒷좌석 승객에게는 불필요한 소리를 최소화하여 정숙성을 높여준다.

차량 천장에 위치한 3개의 헤드라이너 스피커와 리어덱에 위치한 서라운드 스피커는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높여 몰입감 있는 독보적인 청취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채택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전 세계 음악 공연장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 과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을 통해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로 G90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에 마이크를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버추얼 베뉴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장소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하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는 음향 신호 및 리버브를 추출하여 재구성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운드의 높이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특히 차량 천장에 위치한 헤드라이너 스피커를 통해 탁월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각 단계별 맞춤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을 받은 카오디오 시스템이다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사운드 녹음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테스트 및 검증하는 프로세스로 이를 통해 탁월한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


이에 더해 현대자동차와 하만의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HALOsonic) 기술을 접목했다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은 차량 내로 들어오는 도로 소음을 제거편안하고 정숙한 음향 환경을 조성하여 운전자와 승객들의 전체적인 차량 내 사운드 경험을 개선해준다.
 
뱅앤올룹슨의 ALT(Acoustic Lens Technology)는 이번 G90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ALT는 스윗스팟을 넓혀주어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동 팝업 트위터로 사운드 및 디자인 면에서 독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제품에 사용되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 역시 특징이다베오소닉은 운전자와 승객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로 조정할 수 있다사용자는 ‘밝음(Bright)’, ‘활동적(Energetic)’, ‘편안함(Relaxed)’, ‘따뜻함(Warm)’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분위기 또는 선호하는 사운드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글 | 조현규 기자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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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형 G90 롱휠베이스의 제원이 공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G90 롱휠베이스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G90 롱휠베이스에는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가 포함된 3.5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은 415마력이다. 가격은 1억6557만원부터다.

신형 G90 롱휠베이스에는 G90 세단과 다르게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가 포함된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진다. 최고출력은 415마력(5800rpm)으로 3.5 가솔린 터보 엔진과 비교해 45마력 향상됐다. 최대토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대토크는 3.5 가솔린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발휘 시점이 앞당겨져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이 높아진다. 3.5 가솔린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과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 공개 보도자료를 통해 G90 롱휠베이스는 AWD 단일 사양으로 운영된다고 밝힌 바 있는데, 환경부 인증 자료에는 2WD 사양도 포함됐다. 2WD 사양이 출시될 경우 AWD 대비 가격이 낮아진다. 공차중량은 2WD 2110~2175kg, AWD 2175~2240kg이다.

신형 G90 롱휠베이스는 G90 세단보다 휠베이스가 190mm 길다. 롱휠베이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5465mm, 전폭 1930mm, 전고 1490mm, 휠베이스는 3370mm다. G90 롱휠베이스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 롱휠베이스 전용 디자인 및 20인치 휠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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