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르노자동차/인피니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인피니티 QX30.

[OSEN=강희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브랜드의 글로벌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1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을 비롯한 인피니티 대표 차종들이 파격적인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국산차 보유자가 인피니티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통해 Q30 에센셜 트림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0만 원의 구매 혜택 또는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혜택 및 500만 원 상당의 주유비가 제공된다.

800만원 구매 혜택 선택 시 Q30을 2,0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콤팩트 SUV QX30 역시 국산차 보유자가 인피니티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000만원의 구매 혜택 또는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혜택 및 600만원 상당의 주유비를 선택 가능하다.

7인승 럭셔리 패밀리 SUV QX60 구매 혜택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30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AWD 트림을 30대 한정으로 4,0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재고 소진 시 까지). QX60 AWD 트림의 정상 판매가격은 6,220만 원이라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아울러,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전 모델 대상 시승 완료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00c@osen.co.kr

관련 태그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알티마와 2.0 VC-터보 엔진 공유..고급 SUV로 가성비 탁월
순발력·민첩성 기본, 운전 재미 '쏠쏠'..넉넉한 적재공간 지녀

닛산 알티마 가솔린 싱글터보와 닛산의 고급브랜드 인피니티 QX50은 직렬 4기통 2.0 VC-터보 엔진을 공유하지만, QX50은 강력한 주행 질감을 기본으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두루 갖췄다. 인피티니 QX50.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닛산 알티마 가솔린 싱글터보와 닛산의 고급브랜드 인피니티 QX50은 직렬 4기통 2.0 VC-터보 엔진을 공유한다. 닛산과 인피니티가 각 브랜드에 맞게 2.0 가솔린 VC-터보 엔진을 활용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통상 주요 완성차 업체는 수천억 원을 들여 개발한 엔진을 다양한 모델에 적용하고, 각 모델에 맞는 최적의 성능 등을 구현하고 있다. 이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목적 외에도 비용 절감과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된다.

지난 주말 인피니티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50을 타고 서울 강변북로를 이용해 경기도 양평을 찾았다. 이어 같은 도로를 달려 서울 양화대교에서 한강을 건너, 올림픽대로 등 130㎞ 구간을 QX50으로 주파했다.

 

 

앙증맞은 QX50의 수동 겸용 자동인 기어노브. 차량 왼쪽 후면 사각지대에 차량이 들어오자 사이드 미런 안쪽에 빨간 불이 겨진다. 경쟁차량보다 직관적이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신형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올해 상반기 한국에 들어왔다.

QX50은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VC-터보 엔진은 최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이용해 엔진의 압축비를 8대 1에서 14대 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한다. 인피니티 QX50의 최고 출력이 알티마보다 20마력 높은 272마력을 내는 이유이다. 이 엔진은 연비 9.8㎞ /ℓ(4등급), 이산화탄소 배출량 176g/㎞를 각각 구현했다.

다만, QX50은 강력한 주행성능을 기본으로 지니면서도 최대 토크는 38.7㎏·m로 알티마와 동일하다.

QX50의 전면부. 기형적인 메쉬그릴을 감싼 크롬 재질이 고급감을 부각한다. 인피니티 엠블럼에는 투명 센서가 부착돼 안전 주행을 돕는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QX50의 외관 디자인은 1세대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QX50의 전체 외관이 발산하는 분위기는 풍성한 부피감이다. 크롬 재질이 양쪽 헤드라이트에서 시작해 라디에이터그릴을 휘돌면서 전면부에 일체감을 제공하고 있다.

하단 범퍼의 경우 안개등 위쪽에 흡기구를 두면서 기하학적인 모양새이다. 라디에이터그릴의 인피니티 엠블럼은 알타마처럼 투명 센서가 두르고 있다.

측면 디자인은 전면과는 다른 단순함을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크롬 재질의 윈도우 프레임이 2열 창에서 트렁크 도어 라인과 함께 움직이면서 ‘V’자 곡선으로 꺽이었다. 자칫 심심한 측면 디자인을 달래주고 있는 부분이다. 측면에서 돋보이는 20인치 알로이 휠은 QX50의 스포츠 주행 질감을 강조하고 있다.

QX50의 측면 디자인은 군더거기 없이 깔끔하지만, 20인치 알로휠이 차량으리 강력한 주행 성능을 대변하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후면 역시 풍성한 굴곡으로 부피감을 극대화 한다. 트렁크 도어 중간 부분에서 굴곡을 가진 크롬 재질이 연결됐고, 더블배기구가 차량의 강력한 성능을 말하고 있다. 후면부에 자리한 인피니티 엠블럼과 인피니티 로고 역시 크롬 마감재로 차체에 고급감을 부여하고 있다.

도어를 열자 QX50의 인테리어 역시 심상치 않다. 인피니티가 닛산의 고급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하다는 뜻이다.

QX50은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차량에 최근 주로 실리는 베이지색 천연 가죽시트를 갖고 있다.

도어와 대시보드 하단 등에도 같은 색상의 재질을 스티치 처리하면서 인테리어에 일체감과 함께 고급감을 살리고 있다.

기본 880ℓ인 트렁크 공간은 2열을 접으면 1772ℓ리터까지 늘어난다. 야외 활동뿐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원룸이사도 가능하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도어 핸들과 시트는 곡선을 강조해 일체감에서 오는 획일성에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천정은 엷은 갈색의 알칸타라가 적용된 게 눈에 띈다.

도어 패널 상단 알칸타라와 하단 베이지색 마감재 중간을 무채색 플라스틱 마감재가 기울어진 상태로 적용된 점도 QX50의 개성 가운데 하나이다.

대시보드 하단도 입체적인 마감으로 실내를 풍성하게 하고, 버튼의 센터페시아 집중은 단순함도 강조하고 있다. 센터페시아에 있는 2개의 액정표시장치(LCD)가 이채롭다. 일반 차량의 경우 보통 하나의 모니터에 내비게이션과 차량 조작 상태 등을 모두 담지만, QX50은 8인치인 두개의 모니터로 이들 기능을 각각 담고 있다. 두개의 모니터에서 보이는 기능도 같거나 다르게 할 수 있다. 상단 모니터에 아날로그 시계를 띄우면 영국의 초호화 브랜드 롤스로이스 분위기가 난다.

QX50의 2.0리터 VC-터보 엔진은 알티마 터보보다 20마력 높은 최고 출력 272마력에 최대 토크는 38.7㎏·m로 알티마와 동일하다. 연비는 9.8㎞ /ℓ로 4등급이다. 옥탄가 95 이상의 휘발유 사용을 권장한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그 아래 수동겸용 자동(CVT) 변속기의 노브 역시 앙증맞다. 기어노브를 아래로 내리면 자동, 다시 한번 내리면 수동으로 각각 바뀐다. 변속기 주변과 하단 모니터 옆에 차량 조작 버튼이 집중돼 있다.

계기판의 원형 RPM과 속도계도 깔끔하다. 이곳에서는 차량의 안전 상태 등이 표기된다. 알티마와 다른 닛산 차량과 다른 점이 있다면 QX50의 계기판에는 마일이 빠졌다. 알티마 등의 계기판은 ㎞와 마일이 함께 표시돼 있다.

QX50에서 고객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트렁크 공간이다.

기본 880ℓ에 2열을 접으면 1772ℓ리터까지 늘어난다. 야외 활동뿐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원룸이사도 가능하다는 게 업계 한 관계자 설명이다.

2열은 키 180㎝ 이상인 탑승객이 앉아도 넉넉하다. 휠베이스가 2800㎜이기 때문이다. QX50은 중저음에 강한 고급 보스 오디오시스템을 지녔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QX50의 전장이 4695㎜, 휠베이스가 2800㎜이라 가능하다. 이로 인해 키 180㎝m 이상인 탑승객이 2열에 앉아도 레그룸이 넉넉하다. 2열 접이도 트렁크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자동으로 접힌다. 편하고 실용적이다.

그러면서도 QX50은 저음에 강한 보스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이중 차량 좌우측 후면 사각지대에 차량이 들어오면 경고하는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은 알티마처럼 사이드 미러 안쪽 실내에 빨간불을 켜면서 직관을 구현했다.

1열에 앉은 느낌은 편안하다. 부드러운 가죽시트 덕이다. 시동을 걸자 VC-터보엔진이 조용하다.

QX50의 1열과 계기판. 차량의 안전편의 장치 조작 상태는 두개의 8인치 모니터와 계기판에 모두 투영돼 안전 운전에 유익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이른 주말 아침이라 강변북로에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다. 마음 놓고 가속 페달을 밟았다. QX50은 9초 후반대에 시속 100㎞(1700rpm)에 도달하는 빠른 응답성을 보였다. 알티마보다 다소 개선된 모양새이다.

 

중저속에서 탁월한 가속 성능을 가진 QX50은 이어 120㎞(2000rpm), 140㎞(2400rpm), 180㎞(2700rpm), 200㎞(300rpm)에 다시 10초 만에 도달하는 등 빠르게 속도를 높였다. 알티마보다 20마력이 높아진 QX50이 2030 세대의 질주 본능을 충족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이다.

천호대교를 지나면 회전구간이 서너번 나온다. 이 구간에서 상시 4륜구동 QX50은 안정적으로 달린다. 시속 180㎞에서 이다. QX50이 4륜구동이면서, 20인치 알로이 휠에 탑재된 폭 255㎜, 편평비 45%의 래디얼 타이어가 지면을 꽉 움켜쥐고 달리기 때문이다.

두개의 모니터에는 차량 조작 기능이 모두 포함됐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이 타이어의 탑재 중량과 속도 기호가 101(825㎏)W(270㎞)인 점과 계기판 속도계가 260㎞까지 표기된 것 등을 고려하면 QX50의 최고 속도는 240∼250㎞ 수준이다.

QX50의 정교한 핸들링과 코너링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주행모드를 개인 설정과 컴포트, 에코 모드로 놓고 달렸다. 모두 정숙하면서 QX50은 도로 상황에 맞게 알아서 질주한다. 반면, 스포츠 모드에서는 다소 소음이 있지만, 귀에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구리시에 들어서면 신호등이 서너개 나온다.

브레이크를 밟은 이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QX50은 움직이지 않는다. 오토홀드 기능을 적용해서 이다. 최근 신차에 주로 실리고 있는 이 기능은 차량 지정체 구간에서 유용하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해제되고, 다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작동된다.

QX50의 브레이크는 변속기 하단 엔진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등이 있다. 이들 브레

이크는 변속 위치와 관계없이 작동한다.

두개의 모니터에는 차량 조작 기능이 모두 포함됐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고객의 안전을 위한 인피니티의 배려인 셈이다. 여기에 변속기 상단에 있는 휴대폰 수납함에는 12V, 120W의 전기 사용이 가능해 주행 중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

QX50의 시동을 끄고 도어를 열면 시트가 뒤로 이동하면서 운전자의 하차를 돕고, 후진시 사이드미러가 아래로 향해 후진을 돕는다. 아울러 차량 주변이 모니터에 투영돼 안전사고 예방에 좋다.

이번에 시승한 QX50 오토그래프의 차량 가격은 6330만원이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QX50이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최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두루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가성비를 지닌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만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인피니티가 일부 오래된 모델들에 대해 임직원 및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35%에서 최대 40%씩 대규모 할인 판매중이다.[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달 초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닛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한국에서 철수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닛산. 인피니티의 한국 철수설이 불거졌다.

지난 7월부터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판매에 큰 타격을 입어 한국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한 동안 국내 언론보도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던 한국닛산은 지난 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닛산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시장에서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임을 확실히 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상황이 어렵다는 사실을 자인하면서 기존 사업운영 구조재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닛산이 호언하는 만큼 상황이 녹록치가 않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난 8월과 9월 인피니티 판매량은 겨우 57대와 48대 등 겨우 105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했다.

인피니티의 전국 전시장은 지정점 포함 총 13개로 전시장 당 월간 판매량은 겨우 4대 안팎이다. 이정도 판매량으로는 한국닛산의 지원 없이는 판매딜러나 영업직원 모두 생존이 불가능하다.

일부 영업직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면서 상당수가 다른 브랜드로 자리를 옮기거나 회사를 떠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현재 판매중인 Q30S 2.0터보나 Q50S 하이브리드, Q60 3.0터보, Q70 3.7모델, QX30, QX50 2.0터보, QX60 3.5 등 대부분 2018년형이나 2019년형 모델로, 조만간 판매를 중단해야 할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인피니티는 일부 오래된 모델들에 대해 임직원 및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35%에서 최대 40%씩 대규모 할인 판매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올드 모델들의 재고를 처리한 뒤 2020년형 모델의 인증 취득 후 다시 판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기간 인피니티의 판매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닛산은 한국시장 철수를 안 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지만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판매 딜러들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어 결국 판매중단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닛산 자동차, 대표 카를로스 곤)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피니티 에센스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컨셉트카로 인피니티 최초의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특유의 장인정신을 반영한 고품격 디자인을 겸비한 ‘친환경 고성능 럭셔리 쿠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은 인피니티의 차세대 에코카의 진보된 비전을 제시한다.


 에센스는 또한 차량 후진 시 작동하는 후방충돌방지 시스템 (BCP, Back-up Collision Prevention System)을 장착, 인피니티의 안전 철학인 ‘인피니티 세이프티 쉴드’의 진일보한 면모를 제시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지점에 접근하고 있는 차량과 보행자 및 장애물을 인식, 충돌 위험성이 있는 경우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협력, 에센스의 컨셉을 반영, 에센스만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의 여행가방을 함께 선보인다. 에센스의 트렁크에 딱 맞는 3개의 가방으로 구성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럭셔리 브랜드 사이의 협력 프로젝트의 새로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에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인피니티는 이 외에도 제네바 모터쇼에 인피니티의 새로운 라인업인 G37 컨버터블을 유럽 최초로 선보이며, 럭셔리 쿠페인 G 쿠페,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인 FX,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EX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내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될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이 모습을 드러냈다.

인피니티는 19일 개막해 30일까지 계속되는 102회 미국 LA오토쇼에 G37 컨버터블을 출품했다. 이 차는 인피니티 최초의 컨버터블 모델로 내년 봄, 미국에서 첫 판매된다.

이 차는 3.7리터 V6 엔진을 얹어 333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마그네슘 패들 쉬프트와 전자 제어식 7단 자동 미션, 리어뷰 모니터와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 충돌 방지 안전 벨트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헤드스피커
아울러 톱(차 지붕)의 개폐에 따라 음향을 조절하는 보스의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과 톱의 상태와 차의 속도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공기정화장치인 ‘ACCS(Adaptive Climate Control System)’ 등의 편의장치를 갖췄다.

인피니티의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는 브라이언 캐롤린 수석 부사장은 “G37 컨버터블은 보스의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드라이빙이 주는 쾌감을 더욱 높여준다”며 “톱을 개방하면 가죽으로 처리된 인테리어가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진다”고 자랑했다.


[매경인터넷 최기성 기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