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연비 16.2km/L는 기본” 2천만 원대 가성비…G80 넘보는 하이브리드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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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 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5M에 가까운 준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공인 복합연비 16.2km/L의 뛰어난 연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높았다.

더 뉴 그랜저IG는 지난 2022년 7세대 모델로 인해 단종됐는데, 단종된 후 현재까지 중고차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증중고차 중고차 시세 분석 서비스 하이랩(Hi-LAB)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이 거래된 국산 중고차 모델에는 2,130대가 판매된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852대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2,576만~4,143만 원대로 형성됐다. 트림별로는 프리미엄 트림 시세가 가장 낮았으며, 가성비 트림으로 주목받았던 르블랑 트림은 3,123만~3,810만 원대의 시세를 형성해 제법 높은 가격대가 높았다.

주행거리별로는 일반 모델 기준 1만km 이하 매물은 2,625만~4,264만 원, 10만km 이상 매물은 2,097만~3,365만 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차량 구매자의 성별과 연령대를 확인해보면 40-50대 남성의 비율이 전체 판매량의 37%로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50대 남성이 19.6%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현재 7세대 모델이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이며, 지난해 누적 71,656대가 판매되어 국산 세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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