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기아 미국판 EV6, 508km/576마력/3.5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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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EV6가 미국 시장에 데뷔한다.

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EV6의 최상위급 GT 트림이 미국에서 최대 508km의 주행가능거리와 최고출력 576마력, 제로백 3.5초 등을 신고했다. 

또한 EV6는 휠베이스 114.2인치(2900mm)로 텔루라이드와 비슷하고 2열 뒤 1515리터의 화물 공간을 갖췄다고 밝혔다. 800V 충전 아키텍처를 통해 18분 내에 최대 338km의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첫 번째 모델인 EV6 퍼스트 에디션은 미국에서 6월 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1500대 한정 판매한다. 퍼스트 에디션은 검은색 휠 아치와 20인치 휠,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지원, 14개 스피커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와이드 선루프 등을 기본 제공한다. 듀얼 전기모터, 77.4kWh 배터리, 사륜구동 방식이며 퍼스트 에디션 모델에서는 어반 옐로우와 스틸 매트 그레이와 같은 특정한 색상을 적용한다. 

아직 미국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EV6 퍼스트 에디션은 2022년 초 미국 50개 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고성능 GT는 2022년 후반에 출시된다. EV6 발표와 함께 기아는 기존 ‘기아자동차아메리카’라는 이름을 ‘기아아메리카’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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