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르노삼성, “내수 부진 수출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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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미국발 경제위기 및 내수 판매 부진을 유럽 수출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10월 내수 및 수출 판매 실적이 전년동월 대비 19.8%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저조해 7431대로 전년 동월대비 -28.6%에 그친 반면 수출대수는 8864대로 전년 대비 178%를 기록했다. 내수보다 수출 대수가 더 많아진 셈이다.

수출 대수가 늘어난 주요 원인은 소형 SUV 차량 QM5(수출명 르노 꼴레오스)의 판매호조 덕분.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가의 수요가 늘면서 한달에 3811대씩 판매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르노삼성 서규억팀장은 "QM5의 우수한 품질이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유럽과 중동등에 판매 비중이 높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수출 물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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