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란함 하면 만소리 아닌가? 그런데 기존 베나투스(우루스)와 달리 순한 맛 버전이 공개되었다.
그간 파격적이었던 만소리 답지 않은 소프트 키트다. 만소리를 부담스러워하던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에이프런, 립 스플리터, 펜더 플레어,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가 들어갔는데도 순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여전히 베나투스가 더 매력적이라면 과격한 주름이 있는 보닛, 프론트 펜더, 사이드 미러 캡, 테일게이트 리어 윙, 덕 리드 스포일러, 엔진 커버 모두 카본제로 교체 할 수 있다. 여기에 스포츠 배기 시스템, 22인치 또는 24인치 휠, 커스텀 스티어링 휠, 새로운 대시보드, 센터 콘솔, 도어, 시트, 플로어 매트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외장 키트만 제공되기에 성능은 그대로다. 가격은 미정.
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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