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람보르기니가 향후 미래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2일(현지 시각) 람보르기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람보르기니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람보르기니 미래가 수소차, 전기차, PHEV 등 어떤차에 심혈을 기울일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취합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설문조사</figcation>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성 기술을 결정해달라는 이번 설문조사는 PHEV, 순수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기존 내연기관 등 4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을 정확히 결정해야 하는 이 시기에 람보르기니가 과연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람보르기니 팬들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람보르기니가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옮은 방향이라고 믿고 있지만, 여전히 그 시기가 완전히 왔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 따라서 V12 엔진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유지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람보르기니</figcation>
람보르기니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미래를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해결의 여지를 회사 내부에서 찾을 수 없다는 의미도 읽을 수 있다. 람보르기니처럼 배기량이 큰 엔진을 활용하는 슈퍼카 메이커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있어서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작용한다.
람보르기니 웹사이트 방문자들은 지속가능성과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람보르기니의 미래에 대한 견해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폭스바겐 > 람보르기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람보르기니, V12 하이퍼 스포츠카 두 종 올 해 한정 출시 (0) | 2021.03.23 |
---|---|
8년 연속 '최고의 직장' 선정된 람보르기니, 복지가 어느 정도길래? (0) | 2021.02.05 |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5명의 예술가와 사진 프로젝트 진행 (0) | 2021.02.01 |
람보르기니 우루스 오프로더로 나온다면 이런 모습? (0) | 2021.01.29 |
람보르기니 우루스, 새로운 디자인 트림..그라파이트 캡슐 공개 (0) | 2021.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