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역시 차는 직접 타보고 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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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차 VIK플레이어 안종현입니다. 요즘 첫 차 구매를 고민 중인데, 구매 전에 시승은 필수라기에 저도 기아자동차의 시승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시승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총 4가지!

  1. 홈페이지 신청
  2. 드라이빙센터로 전화 신청
  3. 영업직 사원을 통한 신청
  4. 드라이빙센터 당일 방문 신청

저는 홈페이지를 통한 방법을 이용해봤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에는 센터방문과 찾아가는 서비스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참, 예약 없이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할 경우 당일 시승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Chapter 1. 시승 예약 방법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간단합니다.

 

STEP 1 

우선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체험센터 메뉴 아래를 보시면 시승예약서비스가 보이시죠? 여기서 시승 신청이 가능합니다.

STEP 2 

제일 먼저 시승하고 싶은 차종을 선택합니다. 제가 첫 차로 점찍어 둔 쏘울 부스터를 선택해 봤어요.

 

STEP 3 

차종 선택 후에는 지역 및 시승거점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어서 대전 드라이빙센터를 거점으로 선택했어요. 지역 및 거점에 따라 시승 차종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STEP 4 

거점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요. 여기서 시승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센터방문 시승 혹은 찾아가는 시승). 저는 센터방문 시승을 선택해봤습니다.

 

STEP 5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시승일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현재일을 기준으로 3일 이후부터 2주간 일정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STEP 6 

시승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신청내역을 확인하는데요.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와 SMS 수신 동의 항목은 예약 확정 문자 발송에 필요하니 꼭 체크해주세요.

 

STEP 7 

이렇게 신청 후 예약이 확정되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시승 예약 정보가 발송됩니다. 시승 당일 운전면허증을 꼭 지참하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Chapter 2. 센터방문 시승서비스

시승 장소: 대전 드라이빙센터, 이용 차종: 쏘울 부스터

 

드디어 기다리던 시승 날, 대전 드라이빙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예약 정보와 운전면허증을 확인한 후 시승동의서를 작성하면 시승 준비 끝!

시승은 담당자의 동승 하에 약 30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따라 진행되는데요. 주차장에 도착하자 체리 블랙 컬러의 쏘울 부스터(1.6 가솔린 터보, 노블레스)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쏘울 부스터를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전면부는 스포티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가 돋보이더군요. 미래지향적인 리어램프의 디자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접 시승해보니 제가 느끼기에 쏘울 부스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퍼포먼스였습니다. 1.6 터보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204마력의 강력한 출력은 시승 내내 즐겁고 짜릿한 경험이었답니다.

 

또한 쏘울 부스터는 소형 SUV임에도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탑재돼 있어 운전할 때 정말 편하더라고요.

실내에는 사운드 무드램프와 KRELL 사운드 시스템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더라고요. 사운드 무드 램프는 음악과 조명이 연동돼 다양한 테마의 빛을 볼 수 있는데요. 낮 시간대 시승이라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어요.

 

다양한 기능이 지원되는 만큼 함께 동승하신 직원분의 설명도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쏘울 부스터는 시동을 꺼도 운전자가 문을 열기 전까지는 멀티미디어가 꺼지지 않는다는 사실! 이렇게 브로슈어에는 없지만 알아두면 좋은 기능이나 사용법도 함께 알려주셨답니다.

그렇게 쏘울 부스터에 거듭 반하게 되는 30분 동안의 시승을 마치고 드라이빙센터로 돌아왔습니다.

 

시승의 마지막 코스는 설문지 작성! 작성을 마치고 나니 담당 직원분이 “언제든 문의사항이 있으면 연락해주세요”라며 사은품과 함께 브로슈어를 주시더군요. 역시 차는 직접 타봐야 한다죠? 시승을 해보니 왜 쏘울 부스터가 인기가 있는지 확실히 알 것 같았습니다.

Chapter 3.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시승 장소: 우리집 앞, 이용 차종: K7 프리미어

 

STEP 1 

이번엔 원하는 곳으로 시승이 가능한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이용해봤어요. 이 역시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의 시승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STEP 2 

쏘울 부스터 외에 다른 차종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제가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K7 프리미어를 선택해봤습니다.

 

STEP 3 

이번에도 시승거점을 선택하고 나면 시승방법을 확인하는 팝업이 뜨는데요. 이때 ‘찾아가는 시승’을 선택하고 찾아갈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나머지 과정은 센터방문 시승과 동일합니다.

예약한 시간이 되자 K7 프리미어와 함께 직원분이 저희 집 앞에 도착해 계셨는데요. K7 프리미어가 우리집 앞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다니, 괜스레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제가 탄 K7 프리미어는 3.0 GDi, 시그니처 풀옵션 차량! 먼저 시승동의서를 작성하며 시승 주의사항을 안내 받았습니다.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는 정해진 시승 코스가 없기 때문에 약 30분간 시승자가 원하는 코스 주행이 가능합니다.

광고에서만 보던 K7 프리미어를 실제로 보니 고급스러움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느낌!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실내 분위기 역시 고급 세단답게 세련되고 안락했습니다. 이번에도 직원분에게 차의 장점과 숨은 기능에 대해 들으며 시승을 했는데요. 큐레이터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듯 K7 프리미어의 매력에 한층 더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세계 최초로 적용된 ‘자연의 소리’도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주행 중 숲, 파도, 벽난로 등 다양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데, 자동차에서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신선했습니다.

 

여기에 3.0 GDi 엔진에서 오는 강력한 동력성능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죠. 첫 차로 쏘울 부스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K7 프리미어를 시승하고 나니까 이 차도 욕심이 나더라고요.

또 한 가지 취향 저격 포인트! 바로 12.3인치 풀 컬러 LCD 클러스터입니다. 취향에 따라 클러스터 테마를 바꿀 수 있고, 방향 지시등을 켰을 때 영상으로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후측방 모니터(BVM) 기능도 적용됐죠.

 

약 30분의 아쉬운 시승이 끝나고(정말 내리기 싫었어요),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한 후 사은품과 함께 브로슈어를 받았습니다. 정말 제대로 K7 프리미어에 홀린 30분이었어요.

이렇게 기아차의 두 가지 시승 서비스를 모두 체험해봤는데요. 두 서비스 모두 간편한 절차를 통해 원하던 차량을 시승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관심있는 차량이 있다면 꼭 직접 시승해보세요. 미처 몰랐던 매력까지 알게 되실 테니까요.

 

※ 본 콘텐츠에는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 사진 PLAY KIA(기아차 VIK플레이어 안종현) 구성 K-PLAZA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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