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장커스텀이 선보인 캠핑카..캠포레스트 카라반 에디션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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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장커스텀, 캠포레스트 카라반 에디션 고급형</figcation>

장커스텀, 캠포레스트 카라반 에디션 고급형</figcation>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맞춤형 개조 업체 장커스텀(대표 장종수)는 10일 디자인파크개발과 협업을 통해 개발을 완료한 캠핑카 ‘캠포레스트 카라반 장커스텀 에디션’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캠포레스트 카라반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의 제작 규정에 따라 프레임 구조와 서스펜션, 바디 안정성, 내구성에 비중을 둬 개발됐으며, 조경 디자인사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독창성이 강조된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캠포레스트 카라반은 장커스텀의 자체 기술로 제작됐는데, 전장은 7m의 대형 사이즈로 전면부는 대형 곡선형 페어 유리(16T)를 통해 개방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여기에 고급형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 주어진 공간에서의 시각적인 여유와 함께 간결하면서도 단아한 고급스러움이 연출됐다.

캠포레스트 카라반은 골드컬러를 접목, 도어를 여는 순간 시원한 개방감을 더한다. 양방 사면의 라운드를 천장과 바닥 흐름에 맞추어 디자인 처리된 것도 눈길을 모은다.

장커스텀, 캠포레스트 카라반 에디션 고급형</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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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색상은 밝은 화이트 베이지톤으로 무늬목 가구와 금장을 차분하게 브릿지 연출됐으며, 상하부의 입체적인 조명을 통해 브로드웨이의 느낌을 도출했다는 게 장커스텀 측의 설명이다.

거실 대시보드와 주방 라운드, 화장실 언더라이트를 블루아이스로 적용된 것도 매력 포인트다. 침실과 거실의 침대 변환, 하부장의 공간도 활용할 수 있어 수납공간도 여유롭다.

화장실은 습식으로 사용가능하도록 배치했으며, 아기자기한 자태를 뽐낸다. 침실은 특별한 공간으로써의 명분을 가지도록 디자인 연출됐다.

특히 침상에 누워서 바라보는 시선에 중점을 두고 아늑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천장 구조를 조성한 건 이색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양쪽 벽체는 라운드 형상화를 통해 금장 라이트 조형물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면 윈드실드는 비율과 사이즈 측면에서 해외 카라반을 압도하는 수준.

단열과 방음, 방습 효과가 뛰어난 곡선형 페어접합유리를 적용해 고정 부위를 3중으로 마감했기 때문에 겨울철 뿐 아니라 여름 폭우에도 결로현상 발생을 막는다.

실내는 천장과 벽면 유리창을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배려해 공간의 미학을 강조했다. 추운 겨울에는 바닥 난방 시설을 통해 온돌방 같은 따스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천장에는 각각의 방등을 설치해 안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익스테리어 비주얼은 시선을 압도하는 정도다. 모노레일 고속열차의 모습과 흡사한 디자인이 적용돼 현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총 13개의 ABS 키트로 차량 바디 전체를 감싸고 있어 견고하면서도 웅장한 모습이다.

장커스텀, 캠포레스트 카라반 에디션 보급형</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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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한 턱선이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처리한 것도 주목을 받는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카라반 기능을 외부에서도 통제하거나 관리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도어락을 비롯해, 각각의 실내 조명,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보안, 냉온 조절도 가능하다.

A/S 역시 능동형 IOT 네트워크 자가 진단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이뤄진다. 캠포레스트 카라반 기본형 모델은 내부의 화려함 보다는 현실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강조됐다.

차체규격과 사이즈는 동일하면서도 실내의 레이아웃과 디자인 변경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라반은 가족과 함께하는 감성 캠핑의 느낌이 더해졌다. 5인 가족 기준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이 가능하다. 취침 공간과 거실 부엌시설,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개방감과 여유로운 수납 공간은 장점이다.

장커스텀, 캠포레스트 카라반 에디션 고급형</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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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별한 공간으로 2층 침대도 적용됐다. 캡슐 호텔을 모티브로 디자인 처리된 것도 차별적이다. 침실 공간의 기능적 미학과 조명의 연출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취침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됐다.

장커스텀의 장종수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하면서 캠핑카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며 “캠포레스트 카라반 장커스텀 에디션은 디자인에서부터 성능에 이르기까지 한국 카라반 시장의 과거와 현재의 장·단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개선된 기획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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