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신형 G90 포착, 후륜 조향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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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신근님의 SNS에 게재된 신형 G90는 후륜 조향 시스템 작동이 선명하게 확인된다. 신형 G9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언어와 팝업식 도어핸들,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다. 2022년 출시된다.

신형 G90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륜 조향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대차그룹에서는 2007년 NF 쏘나타를 통해 후륜 조향 시스템과 유사한 AGCS를 선보인 바 있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에서 후륜을 전륜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켜 회전반경을 큰 폭으로 줄여준다.

고속에서는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 민첩성을 높인다. 최근 후륜 조향 시스템은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의 세단은 물론 SUV, 고성능 모델에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신형 G90에는 자동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이 처음 탑재된다.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시스템은 전방 카메라 및 레이더, 전측방 레이더, 후측방 레이더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후측방 카메라, 전측방 라이다로 작동한다. 자동주차 기능도 업그레이드된다. 영상을 기반으로 주차 구획선, 빈공간을 인식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차세대 G90에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 기술은 내비게이션의 맵 정보와 전방 도로, 교통 정보를 미리 예측해 자동으로 차체 높이를 조절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해주는 기술이다.

한편, 신형 G90의 외관은 제네시스 고유의 2줄이 강조된 쿼드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크레스트 그릴의 크기도 한층 커지며, 크램쉘 형태의 보닛이 사용된다. 도어핸들은 차체 내부에 수납되는 방식인 팝업식 도어핸들이 제공된다. 실내에는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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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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