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첫 전기차 'JW' 스파이샷 포착..테슬라 넘는 혁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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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JW EV 스파이샷 (출처=autoblog)

올해 국내 브랜드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첫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제네시스 JW 전기차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사실상 아이오닉5의 고급버전이라고 봐도된다. 두 차량 모두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이고 플랫폼도 공유한다. 두줄 램프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소재감이 차이점이다.

제네시스 JW EV 스파이샷 (출처=autoblog)

현대의 E-GMP 플랫폼은 휠베이스를 길게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곧 공개를 앞둔 아이오닉5는 휠베이스가 3000mm가 넘는다. 제네시스 JW EV 역시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측면 디자인을 보면 완전한 쿠페형이다. 테슬라 모델Y가 떠오르기도 한다. 짧은 앞뒤 오버행으로 뒤가 뚝 짤린 듯하다. 큰 휠 사이즈는 차체를 아담하게 보이는 착시현상을 준다.

아우디 E-트론에서 처음 보았던 카메라 사이드미러가 JW EV에도 적용된다. 앞으로 현대기아에서 출시되는 전기차에 포함되는 기능이다.

테슬라 모델 Y

최근 현대는 테슬라의 슈퍼차저에 대응하기 위해서 급속 충전기 '하이차저'의 보급을 늘리고 있다. 직접적인 경쟁 요인은 주행거리다.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인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으로 511km 주행이 가능하다. JW EV의 주행거리도 500km를 넘어야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전기차는 고급스러운 내, 외관 디자인만으로는 경쟁이 어렵다. 주행거리, 급속충전 외에도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JW는 아이오닉5, 기아 CV EV가 공개된 이후 올 하반기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JW EV와 더불어 G80, GV70 전기차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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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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