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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한여름 운전준비 이렇게]
여름이면 누구나 선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로 뜨거운 햇살을 막는 것처럼 운전자들은 여름철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자동차도 사람처럼 여름을 많이 타는 만큼 섬세한 준비가 꼭 필요하다.
적절한 틴팅 필름과 통풍제 등을 활용하면 운전자의 피부를 보호하면서 고유가 시대에 비싼 기름을 써가면서 작동시킨 에어컨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또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발수코팅 와이퍼가 제격이다.
▶ 자외선 차단하고 열효율 높이고 = 틴팅(속칭 썬팅) 필름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단열 능력을 갖춘 여름 운전의 필수품이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유리를 통과한 자외선에 의해 팔이나 얼굴이 까맣게 타고 심지어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틴팅필름`은 기존의 필름보다 3~5배 두꺼운 고선명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야간운전 등에도 밝은 시야를 유지토록 한다. 특히 탁월한 단열기능이 최대 장점. 차량 내부의 열손실을 방지해 에어컨을 고단으로 가동하지 않아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 초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절약에도 일조할 수 있다.
틴팅필름을 선택할 때에는 단열기능이 탁월한지, 가시광선을 잘 투과시키되 적외선ㆍ자외선 차단율이 높은지, 금속코팅필름이 위성신호 수신에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법으로 규정한 가시광선 투과율을 어길 경우 운전자가 책임을 져야 하므로 이것도 주의해야 한다.
한편 차량용 필름 세계 판매 1위인 `루마필름`도 7월 1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08 서울오토살롱`에서 태양의 유해광선과 열을 차단하고 안전 및 방범 기능을 강화한 애프터마켓용 자동차 필름제품을 선보인다.
▶ 비오는 날도 안전 운전 = 비오는 날은 운전자에게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빗방울에 시야가 흐려지고, 눅눅한 습기는 짜증을 유발하는데다 앞 유리에 붙어있는 빗방울은 `눈엣가시`. `발수코팅 와이퍼`를 사용한다면 이런 불편을 방지할 수 있다.
`발수코팅`이란 앞 유리에 묻어있는 빗방울을 자연스럽게 밑으로 흐르게 만들어 주는 특수 코팅처리의 일종이다.
기존의 발수와이퍼는 와이퍼 작동 후 유리에 흰 막이 형성되고 잘 제거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판매하고 있는 `발수코팅 와이퍼`는 고무 자체에 발수성분이 포함됐고 이것이 와이퍼 사용 시 조금씩 분출돼 유리면에 부착됨으로써 주행시 물방울을 튕겨나가게 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윤활코팅 처리돼 와이퍼 작동 시 떨림 현상이 없고 소음이 적어 조용한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국내 운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에서 최근 출시한 여름용 시트는 천연대나무와 한지를 사용해 통풍성과 통기성을 향상시켜 고온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한 `도어바이저`는 창문을 열때 자동차 내부로 들이치는 비를 막아 주는 동시에 자외선을 차단해 운전자를 보호하는 등 다양한 제품들이 여름철 보다 쾌적한 운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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