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푸조·시트로엥·DS, 전기차 3종 투입 계획..올해 55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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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2008 SUV & e-2008 SUV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프랑스 푸조와 고급브랜드 DS오토모빌이 올해 한국시장에 3개 차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DS오토모빌(DS Automobiles)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푸조 e-2008, 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3개의 전기차를 한국시장에 올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11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푸조의 패스트백 세단 508과 스타일리시 왜건 508 SW, 세단보다 편안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DS 3 크로스백까지 7종의 신차와 4종의 파워트레인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불모터스는 또 인증 중고사업을 시작하고, 푸조와 시트로엥의 영업망 분리,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4곳의 확장 및 개선, 송산 제2 PDI 센터 완공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불모터스는 작년 한해동안 국내 시장에서 총 4467대를 판매해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한불모터스 이와 함께 2020년 올해에는 전동화 시대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뉴 푸조 SUV e-2008, 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을 출시한다.

뉴 푸조 2008 SUV 인테리어

한불모터스는 이를 위해 전기차 론칭을 위한 전담 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전시장과 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교육 강화 등 전방위적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전기차 시대로의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기 SUV ‘뉴 푸조 e-2008’은 SUV로서의 당당한 디자인 감각을 지녔으며,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이 눈에 띈다.

다양한 주행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내는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하는 등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뉴 푸조 e-2008은 5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00kW, 최대토크 2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최대 31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2008은 2분기 출시된다.

소형 해치백 전기차 모델 ‘뉴 푸조 e-208’은 3분기에 소개된다. 뉴 푸조 e-2008 SUV와 동일한 패밀리 룩이 적용되며, B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도 탑재된다.

차세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적용하고,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으로 최대 3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뉴 푸조 e-208

뉴 푸조 e-208은 ‘2020 유럽 올해의 차’ 파이널리스트 7개 모델 후보에 오르는 등 이미 상품성을 입증받고 있다.

프렌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의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는 PSA그룹 최초의 전기차 모델이자 지난 포뮬러 E 2018/2019 시즌 최종 우승을 거머쥔 DS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모델이다.

예술 작품을 빚은 듯한 감각적인 외관과 프랑스 명품에서 영감을 얻은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평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해 경기 남부권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올해 한불모터스는 전기차 2.0 시대의 개막과 함께 푸조 시트로엥 DS까지 각 브랜드 별로 구축한 강력한 SUV 라인업으로 지난해보다 약 23% 성장한 55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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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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