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의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전략 차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ㆍ기아차의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전략 차종이 한자리에 모였다.[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ㆍ기아자동차의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전략 차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ㆍ기아차가 지난 6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개막한 ‘현대기아차 R&D 모터쇼‘에서 국내에 판매하지 않는 해외 전용 모델들을 대거 공개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현대기아차 R&D 모터쇼는 현대ㆍ기아차가 협력사와 기술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꾀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래를 함께하는 R&D,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주제로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
전시장에는 군용, 상용, 라지, 스몰, 콤팩트, 레저, 럭셔리, 해외전용차 등 주제에 따라 100대가 넘는 자동차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그중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현대기아차의 해외 전략 모델들이었다.

기아차 북미 전용 '텔루라이드'
기아차 북미 전용 '텔루라이드'현대기아차는 이번 R&D 모터쇼에서 내수에서 판매하지 않는 해외 전용 모델들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북미 전용 텔루라이드, 북미형 팰리세이드, 유럽 전략 모델 씨드CUV와 씨드 슈팅브레이크, i10, i20, 중국 전용 라페스타, 인도 전용 쌍트로, 그랜드 i10 NIOS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모델들이 전시됐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현대 R&D 모터쇼는 경쟁차와 당사차의 비교전시로 최신 정보 공유 및 창의적 발상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에 대한 현대ㆍ기아차의 열정을 현대 R&D 모터쇼를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R&D 모터쇼는 오는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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