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 3개월만에 7건의 무상수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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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그랜저 풀체인지 무상수리를 추가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 일부 모델은 파워트렁크/파워테일게이트 작동 불량이 간헐적으로 발견됐으며, 하이브리드 일부 모델은 배터리 방전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출시 3개월만에 7건의 무상수리가 진행됐다.

2023년 1월 1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생산된 그랜저 풀체인지 1524대는 파워트렁크/파워테일게이트(PTG) 내부 제어 로직 문제로 작동 불량 가능성이 확인됐다. 파워트렁크/파워테일게이트(PTG) 관련 업그레이드 조치 작업을 받아야 한다. 작업 소요 시간은 15분이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중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2월 6일까지 생산된 6006대는 간헐적으로 방전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배터리 제어장치 시스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 변수 초기화 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무상수리 대상 차량 중 블루링크를 개통한 고객의 경우 배터리 제어장치 시스템 BMS에 대한 무선 업그레이드(OTA)를 받을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5분이다. 무선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없는 고객은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를 방문해야한다. 업그레이드 시간은 약 20분이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2.5 GDI D단 정차중 시동 꺼짐 등 시동성 문제, 저온 조건에서 차폭등 일부 부위의 간헐적 미점등 발생, 타이어공기압주입기(TMK) 실런트액 누유 가능성 발생, 도어핸들터치센서(DHS) 작동 불량 등 총 7건의 무상수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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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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