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 아반떼 CN7 부분변경 포착..어라운드 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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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기도 분당에서 현대차 신형 아반떼를 포착했다. 7세대 아반떼(CN7)의 부분변경 모델로, 약 3년 만에 부분변경을 치를 예정이다. 예상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외모는 큰 변화 대신 디테일 수정에 집중했다. 앞모습엔 하향등과 상향등, 방향지시등을 통합한 헤드램프가 들어간다. 앞 범퍼 아래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장식과 공기 통로를 달았다. 라디에이터 그릴 전체를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으로 마감한 현행 모델과 달리 부분변경 모델은 3분의 2만 패턴을 채웠다. 번호판 위에는 기존에 없던 전방 카메라를 마련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옆면의 변화는 제한적이다. 대신 C-필러 몰딩에 마름모 패턴을 새겨 고급감을 높였다. 사이드미러에는 카메라를 달았는데, 이제 아반떼에서도 어라운드 뷰와 후측방 모니터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네 발엔 새롭게 디자인한 17인치 휠을 신겼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키너지 GT, 사이즈는 225/45 R17이다.

뒷모습은 기존 CN7의 리어 램프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위장막에 가려 정확한 실루엣은 알 수 없지만, 뒷 범퍼 밑 부분을 좀 더 스포티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리어 디퓨저 바로 위에 있던 반사판은 번호판과 같은 높이에 자리한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최고출력 123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1.6L 가솔린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직렬 4기통 1.6L LPi 엔진(120마력)을 얹을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1.6L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 N 라인 모델엔 직렬 4기통 1.6L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들어갈 계획이다.

글│사진 최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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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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