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화끈한 자동차 영상이 궁금하다면, 짐카나 11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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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자동차 영상. 짐카나 11에 대한 사실 5가지

 

1. 켄 블락은 등장하지 않았다

맞다. 제대로 봤다. 이번 영상에서 켄 블락은 운전하지 않는다. 대신 X게임 챔피언이자 모터스포츠 드라이버인 트래비스 패스트라나가 스티어링휠을 잡았다. 짐카나 11 영상은 그의 고향인 메릴랜드 아나폴리스에서 촬영했다.

 

2. 포드 대신 스바루가 등장한다

켄 블락은 지난 10년 동안 짐카나 영상에서 포드만 운전했다. 이번 짐카나 11에서는 스바루 임프레자가 등장한다. 트래비스 패스트라나는 탄소섬유로 무장하고 거칠게 생긴 WRX STI를 몰았다. 이 차의 최고출력은 850마력이 넘는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3. 최고의 짐카나 영상이다

짐카나 시리즈는 교황의 세계투어 영상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묘기 장면을 보면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지 이해할 수 있다. 타이어가 갈리는 소리와 터보차저 특유의 사운드가 영상 내내 생생하게 전달된다. 트래비스 패스트라나의 매력적인 표정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매력 요소는 절묘한 영상 편집이다.

4. 엄청난 공중 묘기가 나온다

영상 시작부터 너비 36.5m에 달하는 수로를 자동차로 뛰어넘는다. 무모해 보일 정도로 엄청난 점프다. 나중에는 트래비스 패스트라나가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의 완만한 경사 구간을 240km로 달리다가 다시 한번 뛰어오른다. 엔딩 크레딧 중간에는 코너 스티트가 최연소로 BMX 백플립 착지에 성공하는 장면도 나온다. 참고로 코너 스티트의 나이는 9세다.

 

5. 차를 거의 물에 빠뜨릴 뻔했다

영상을 보기 전에 알아야 하는 마지막 내용이다. 트래비스 패스트라나가 차를 추락시킬 뻔한 장면이 있다. 물론 아주 치밀하게 계산하고 연출한 장면이겠지만, 뒷바퀴가 지면을 벗어난 순간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수밖에 없다.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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