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20년이 지났어도..BMW Z8 '브라이트 레드'의 계속되는 약진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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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8 </figcation>

[데일리카 김서정 기자] BMW의 최신 플래그십 스포츠카는 2019년형 BMW i8이다. 이 차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2000년대 초반의 모델이다.

그러나 BMW는 이 모델을 통해 영광스러운 과거를 탐색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1950년대의 BMW 507 컨버터블의 화려했던 영광의 영감을 재현한 Z8에 집중하고 있다.

2001년 Z8은 코네티컷에서 처음 판매되었다. BMW가 인수되기 전에는 뉴욕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판매가 주로 이루어졌다.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주행거리 2만6000마일(44만1842km)을 자랑하며, 자동차 경매 사이트인 ‘브링 어 트레일러(Bring a Trailer)’를 통해 이 자동차의 도구 키트, 자동차 덮개, 그리고 차량정보(Carfax) 보고서와 함께 꾸준히 팔리고 있다.

자동차의 외관을 장식하는 것은 브라이트 레드(Bright Red)로 잘 알려진 색상이다. 그리고 앞쪽 245/45, 뒤쪽 275/40의 브리지스톤 포텐자 RE-040 타이어의 스플릿 스포크 18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다.

캐빈 내부를 살펴보면 카펫과 바닥 매트와 함께 피아노 블랙 액센트가 있는 블랙 가죽이 드러난다. Z8에 전원을 공급하는 것은 E39 세대 M5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4.9리터 자연 흡기 V8이다.

Z8 </figcation>

공장에서 이 엔진은 394마력과 368lb-ft(499Nm)의 토크에 적합했으며 제한된 슬립 차등 장치를 통해 뒷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6단 수동 변속기와 결합되었다.

이러한 목록은 자동차가 2001년에 원래 구매자가 구입한 가격 14만2537달러로 돌려놓았다. 20년이 지났지만 처음 출시할 때와 같은 가격으로 팔린다는 이야기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현재 가격은 21만6781달러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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