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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컨셉트카인 ‘Imagine EV’를 오는 2021년부터 양산키로 결정했다.[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2019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컨셉트카인 ‘Imagine EV’를 오는 2021년부터 양산키로 결정했다.

기아차 유럽 에밀리오 헤레라(Emilio Herrera) COO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매진 하이라이딩 전기세단이 2021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에밀리오COO는 기아유럽이 내년에 전기차 판매량을 두 배로 늘려 새로운 EU 배출한도의 도전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기차의 가장 큰 장애물은 여전히 가격과 수익성이며, 특히 유럽에서는 인기 있는 차종이 서브컴팩트 전기차 버전이지만 더 저렴한 전기차를 대량으로 내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기아차는 3만유로(3,881만 원) 이하 수준의 전기차를 내 놓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에서 이용 가능한 테슬라 모델 3의 가장 저렴한 버전은 4만 달러에서 시작하지만 대부분은 훨씬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3만 달러 정도에 판매되는 EV는 약 150마일(241km) 이하의 주행거리이며, 닛산 리프 정도의 중거리 EV의 판매가격은 3만5,000달러가 넘는다.

에밀리오 COO는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새로운 전용 EV 플랫폼을 사용, 경제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매진 컨셉트의 양산버전이 2021년에 소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매진 컨셉의 가장 극적인 특징인 리어도어와 21개의 개별 계단식 대시보드 스크린은 양산버전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지만 기존 컨셉트카와 양산버전이 매우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시장이 향후 2년 동안 EV 판매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됨에서 따라 기아차는 피칸토(모닝) 전기차 버전 출시로 판매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는 EV를 수익성 있게 만드는 것이고, 차량이 작을수록 더 복잡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1만 유로짜리(1,300만 원) 전기차를 내놓다는 다는 것은 매우 도전적이고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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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매진 콘셉트

기아차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미국 LA 오토쇼에서 새로운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떤 모델이 무대에 오를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포착된 신차 스파이샷과 업계의 소문을 통해 몇 가지 모델을 예상해볼 수 있다. 기아차가 이번 LA 오토쇼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있는 모델 3가지는 아래와 같다.

쏘렌토 스파이샷 <출처=모터1>

1. 쏘렌토

기아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차세대 쏘렌토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보면 대부분 준비가 끝난 상태로 보이기 때문이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 디자인을 따르기보다는 새로운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라인을 더 많이 닮은 모습이라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쏘렌토는 2021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여기에 맞춰 LA 오토쇼에서 데뷔하고 내년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기아 K5

2. K5(수출명 옵티마)

기아차는 다음 달 국내 출시가 예정된 신형 K5의 공식 사진을 최근 공개하며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극적인 데뷔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이번 LA 오토쇼에서 K5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기아 셀토스

3. 셀토스

세 번째는 셀토스다.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기아차는 지난 6월 셀토스를 인도에 선보인 뒤 북미 버전도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어 LA 오토쇼 데뷔가 전혀 터무니없는 일은 아니다. 셀토스는 박시하고 거친 스타일로 북미시장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예상도

추가로 2022년 출시 가능성이 있는 기아차 픽업트럭과 이매진(Imagine) 콘셉트의 양산 버전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2019 LA 오토쇼는 현지 기준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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