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i30 N'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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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국산차 이모저모바로가기i30 N 페이스리프트 패스트백 <출처=카익스퍼트>

현대차 i30 N 페이스리프트(F/L) 패스트백 버전이 유럽에서 최초로 포착됐다.  

i30 N 페이스리프트 패스트백 <출처=카익스퍼트>

호주의 자동차 매체 카익스퍼트(CarExpert)를 통해 처음 공개된 i30 N 패스트백은 해치백 버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범퍼 및 새로운 그릴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와 공기흡입구, 후미등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후면 범퍼 모습에도 작은 변화가 예상된다.

i30 N 페이스리프트 패스트백 <출처=카익스퍼트>

인테리어는 최근 업데이트된 현대차 모델과 동일하게 듀얼 스크린 곡면 유리 시스템과 온디맨드 기능을 포함한 최신 안전 및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i30 N 페이스리프트 패스트백 <출처=카익스퍼트>

i30 N 페이스리프트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내년에 먼저 출시하고, 이어서 하반기에 유럽과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i30 N 페이스리프트 패스트백 <출처=카익스퍼트>

이번에 포착된 i30가 N 버전임을 증명하는 요소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빨간색 캘리퍼가 있는 더 큰 브레이크, 그에 어울리는 바퀴, 그리고 크고 둥근 배기구 등이 있다. 또한, 전면 위장막 아래에 빨간색 트림이 살짝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30 N 페이스리프트 패스트백 <출처=카익스퍼트>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 N 모델은 250마력 또는 280마력으로 제공되지만, 내연기관 기반 i30 N 모델은 이번이 마지막 세대이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파워를 선사할 가능성도 있다.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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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차세대 아반떼 기반의 N 모델에도 내연기관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i30 N은 더이상 만나볼 수 없을 전망이다.

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고문)는 지난 10일, 호주 남부에서 진행된 N 페스티벌에서 외신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i30 N은 새로운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힘들지만, 아반떼 N은 다음 세대까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내용이다.

비어만은 "유로7 배출 규제가 시행될 유럽 등에는 내연기관 N 모델을 더이상 만나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아반떼 N(호주 현지명 i30 N 세단)은 새로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다음 세대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N 브랜드의 내연기관 라인업을 더 오랫동안 유지할 것잉라 전망한다.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머신 등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을 양산화할 것이란 주장이다.

현대차 i30 N

다만, i30 N은 점차 단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비어만은 "i30 해치백을 대체할 모델이 전기차로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어만은 지난 9월에도 i30 N의 단종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시 호주 자동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i30 판매가 언제까지 이뤄질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바는 없지만, 해치백의 인기가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것 만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국가에선 전기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어떤 지역에서는 SUV가 인기를 얻고 있지 않은가"라며 "각각의 지역마다 다른 과제와 다른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도 밝혔다.

알버트 비어만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해치백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나 후속모델(SX2)이 i30를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차뿐 아니라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소형차 인기가 떨어짐에 따라 해치백 라인업을 축소하고 있다. 쉐보레가 스파크와 아베오 단종을 결정했고, 르노도 메간 후속 모델을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대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포드는 여전히 포커스를 판매중이지만, 이는 유럽 등 일부 국가에만 국한되어있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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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N의 판매가 영국부터 시작됐다. 신형 i30 N은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으며, 280마력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졌다. 신형 i30 N는 골프R, 포커스RS) 등과 경쟁한다. 가격은 3만3745파운드(약 5200만원), 패스트백 3만4495파운드(약 5300만원)다.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신형 i30 N에 대해 '새로운 현대 i30 N에 이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들은 지금 판매되고 있는 최고의 핫해치백이다'라고 평가했다. 신형 i30 N에는 기존과 같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졌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최고출력은 280마력, 최대토크는 40kgm로 기존보다 출력과 토크가 증가했다. 8단 습식 DCT 변속기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8단 습식 DCT 변속기 선택시 오버부스트 기능인 N 그린 시프트를 포함한 N 파워 시프트, N트랙 시프트 등 N 전용 주행 사양이 적용된다.

신형 i30 N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250km/h다. 신형 i30 N은 영국 기준 퍼포먼스 팩이 기본 사양이다. 퍼포먼스 팩은 eLSD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19인치 경량 휠, 고성능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됐다.

신형 i30 N은 핸들링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션이 새롭게 설정됐으며, 안티롤 바가 후면에 추가돼 강성이 높아졌다. 신형 i30 N은 해치백과 패스트백으로 운영된다. 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실내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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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받았다.

13일(금)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Small & Compact Cars Category) 수입차(Import) 정상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의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i30 패스트백 N은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i30 패스트백 N은 i30 N, 벨로스터 N을 잇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세 번째 모델로 지난해 '2018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차급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 고성능 모델로 i30 N 대비 120mm 늘어난 전장과 28mm 낮은 전고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의 수상으로 2년 연속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되며 고성능 브랜드 N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i30 N이 같은 부문에서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현대차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i30 N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i30 N은 지난달 또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가 주최한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Sport Auto Award) 2019'에서 3만 5,000유로 이하 준중형차 부문(Compact Cars for up to €35,000) 수입차(Import) 1위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30 N은 총 275개 차종이 맞붙은 경쟁에서 독자 투표 결과 해당 부문 정상에 올랐다.

i30 N과 i30 패스트백 N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은 판매량 증가로도 확인된다. 두 모델은 유럽 시장에서 지난 1~10월 합산 1만 470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유럽 시장 연간 판매량인 6,923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i30 N과 i30 패스트백 N의 인기 요소 중 하나는 강력한 동력 성능이다. 두 차량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50마력(기본 모델), 275마력(퍼포먼스 모델)의 힘을 발휘한다.

아울러 i30 N과 i30 패스트백 N은 노멀, 스포츠, 에코, N 주행모드뿐만 아니라 N 커스텀 모드를 통해 상황과 운전자성향에 따라 원하는 주행 세팅을 조합할 수 있다. 운전자는 이를 이용해 일상 운전부터 고성능 주행까지 자유롭게 달리며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또다른 N모델인 벨로스터 N은 지난달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 트랙'(Road & Track)이 뽑은 '2020 올해의 퍼포먼스카'(2020 Performance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벨로스터 N은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다른 고성능 경쟁모델을 제치고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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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서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마지막 14번째 경기는 14~17일 호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호주 동부지역 대규모 산불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18점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던 현대 월드랠리팀이 자동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조사 순위는 1년 동안 경기 성적에 따른 누적 점수로 가리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13번째 경기까지 380점을 기록해 2위 도요타팀(362점)보다 362점 보다 18점 앞섰다.

 

아울러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올해 3승을 거두며 4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도요타팀이 가져갔지만 현대 월드랠리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세바스티안 로엡(Sébastien Loeb)이 i20 Coupe WRC 경주차를 타고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지난해 현대자동차 i30 N TCR이 거둔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팀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랠리 대회마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들은 올해 성능을 보강한 i20 Coupe WRC 랠리카로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왔다. 4차전 프랑스 랠리와 5차전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연속 우승을 하면서 제조사 부문 선두에 올랐다. 또한 8차전 이탈리아 랠리, 13차전 스페인 랠리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제조사 최초 종합 우승을 거뒀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 WRC에 재도전하면서 4위로 출발했으나, 2015년 3위를 기록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제조사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2020년에 현대 월드랠리팀으로 이적을 결정하면서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달성까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가 우승 경력이 많은 강력한 브랜드들과 경쟁해 WRC 진출 역사상 처음으로 제조사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어 기쁘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굴한 고성능 기술들은 양산차 기술력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얻은 기술로 고객에게 운전 즐거움 주는 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강동희 기자

사진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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