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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3일(현지 시각) 외신 모터원(Motor1)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회사 피스커의 CEO 헨릭 피스커가 전기 픽업트럭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모델의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앞뒤 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돼있으며 웨이스트 라인은 급격하게 위를 향해 올라가 매우 공격적인 모습이다. 이 밖에도 아래로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은 기존의 전형적인 픽업트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 요소들이 많이 적용돼있다. 이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럭이라고 불리는 차종에 가까워 보이며, 피스커가 최근 개발을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헨릭 피스커는 과거 트위터에서도 티저를 공개한 적 있다. 이번에는 그가 링크드인(LinkedIn)에 티저 이미지를 게시했으며 최종 디자인이 훨씬 더 급진적일 것이라고 알렸다. 현시점에서는 피스커의 전기 트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티저 이미지의 공개를 통해 향후 몇 년 안에 SUV와 더불어 전기 픽업트럭이 매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겠다.

한편, 피스커의 전기 SUV '오션'은 올해부터 생산에 들어가 2022년에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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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가 SUV 오션(Ocean)의 디자인과 미국내 가격을 공개했다. 오션은 8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최대 482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로 가격은 3만7499달러(약 4370만원)로, 경쟁차 테슬라 모델Y(3만9000달러)보다 저렴하다.

피스커는 2022년에서 2027년 사이에 1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급망 및 제조 능력을 확보한 상태로 향후 2개의 신차를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오션은 2륜 구동과 4륜 구동으로 구성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9초다.

오션은 급속충전을 지원해 30분만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차량 지붕에 설치된 쏠라루프를 통해 연간 최대 1000마일(약 1600km)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실내에는 세로형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스티어링 휠 뒤에는 전자식 계기판이 탑재된다.

대형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진동 반응을 지원하는 5개의 버튼이 장착돼 홈 화면, 공조기, 오디오를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노래가 재생되는 동안 노래 가사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운전자는 노래방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위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적용되는 캘리포니아 패키지는 전면 윈드실드를 제외한 모든 윈도가 내려가 높은 개방감을 자랑한다. 아울러 바다에서 회수한 나일론 그물 폐기물을 재생해 차량용 카펫을 포함해 재활용 소재를 실내에 적용한 친환경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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