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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미국 사양이 처음 공개됐다.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전시된 신형 G90는 국내 사양에는 없는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역대 G90 휠 중 가장 크고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G90 풀체인지는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미국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 투입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2021년 미국 시장에서 총 4만9621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판매량이다. GV80와 GV70가 판매량을 견인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GV80는 2만대, GV70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G90의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1800대 수준이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를 투입해 미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G80 전기차, GV70 전기차, GV60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신형 G90를 미국 시장에 공개하며 21인치 휠을 적용했다. 국내 사양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신형 G90의 국내 사양은 19인치 휠과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20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로 운영된다. 롱휠베이스에는 전용 20인치 다이어몬드 컷팅 휠이 제공된다.

한편, 신형 G90 롱휠베이스의 국내 출시가 3월로 예정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G90 롱휠베이스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휠베이스가 190mm 길며, 전용 외관 디자인, 최고출력 415마력의 e-S/C 3.5T 엔진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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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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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에 지문, 얼굴 등 생체인식기술이 상용화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서도 생체인식기술 바람이 불고 있다. 

 

제네시스 GV70은 지난 6일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에서 수여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차량 내 지문 인식 시스템과 레이더 기반 후석 탑승자 경보장치 등 두 가지 부문에서 기술 혁신과 안전 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문 인식 시스템은 생체인식 스캔을 통해 운전자별 특징과 선호도를 기억해 멀티미디어 화면에 운전자 정보를 등록한다. 등록되는 정보에는 미러 및 시트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및 기본 설정, 라디오/오디오 사전 설정, 블루투스 데이터, 실내 온도 조절 및 차량 설정 등을 포함한다. 

 

레이더 기반 후열 탑승자 경보는 뒷좌석과 화물 공간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뒷좌석의 무게만 감지하는 다른 차량 내 탑재된 유사 기능과 차별성을 보이며, 잠든 아이의 가슴이 숨 쉬면서 움직이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움직임 감지 시 음향·시각 경보를 통해 차량에 사람이 방치될 경우 경보를 울린다.

이 밖에도 중국 최대 AI 업체 센스타임(Sense Time)은 사업 기반을 자동차 제조업 영역으로 확장해 엔진부품 결함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센스타임은 자사 산업 자동화 검사 플랫폼인 센스스프링(Sense Spring)과 함께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인 포톤 커민스(Foton Cummins)와 손잡고 AI 엔진 결함 감지 시스템을 출시한다. AI 엔진 결함 감지 시스템은 주요 엔진 부품의 표면 및 조립 결함을 분석해 엔지니어링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체인식기술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을 통한 영상 스캔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 중 특히 차량 내외부 카메라와 레이더를 기반으로 더 발전될 전망이라는 분석도 있다. 카메라와 레이더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의 미래로 꼽히는 라이다 등 고급 기술보다는 기술 사양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카메라 및 레이더 응용기술이 아직 완성된 단계가 아니며, 빛 대비 적응력 등 성능 향상 시 미래 생체인식 분야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IHS Markit)은 “카메라는 저해상도, 레이더는 표준 해상도, 라이다는 고해상도 스캔 영상을 보여주며, 이 3가지 센서는 상호 협력적으로 작동한다”라고 분석했다. 예컨대 자율주행을 위해 차량 내부 카메라가 머리 움직임과 동공 확장과 같은 생체 기능을 감지해 필요한 경우 운전자가 차량 통제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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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18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AJAC 소속 자동차 기자 50여명은 지난해 25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했고,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편리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NVH, 엔진, 미션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70,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는 GV70,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는 GV80를 선정했다.

AJAC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 등 총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한다.

먼저 G70은 성능 및 다이나믹한 디자인, 전반적인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GV80는 지난해 '2021 올해의 SUV'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지난 3일에는 AJAC가 선정한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으로 안전 혁신상, 지문 인증 시스템으로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AJAC는 부문별로 선정된 올해의 차 중 승용과 SUV 부문에서 각각 1대씩 최종 우승 차량을 뽑는다. G70은 승용 부문, GV70은 SUV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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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플래그십 G90의 미국 사양 모델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개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올해까지 6년 연속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로리 매킬로이, 조던 스피스, 애런 베벌리 등 세계 정상급 골퍼 120명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 우승자에게는 2022년형 제네시스 GV80과 함께 총상금 1200만 달러 중 216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14번 홀에서 매일 첫 홀인원을 하는 선수와 캐디에게는 2022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70이 주어진다.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모든 선수에게는 2022년형 제네시스 GV70을 지급한다. 

 

나아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제네시스 차량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G80, G70, GV60 크로스오버, GV70 및 GV80 SUV가 포함된다. 

 

특히 2023년형 제네시스 G90 플래그십의 미국 사양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과감한 방향성을 반영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다. 최고급 운전보조 기능과 더불어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개선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미국 본사 인근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CBS와 골프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된다.

 

제네시스 북미법인 클라우디아 마르케스(Claudia Marquez)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의 프리미어 행사 중 하나로, 골프 스포츠의 혁신과 존중의 문화를 기리며 골프 애호가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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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고급감을 한층 더 강화한 버전을 4세대 G90에도 선보였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객들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카오디오 음향 경험에 좋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각 좌석에 배치된 3웨이(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ALT 트위터 스피커 및 도어 상단에 위치한 미드레인지 스피커는 전방으로부터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잡아 주어 사운드 스테이지를 한층 살려준다운전석 헤드레스트 스피커는 주행 시 필요한 내비게이션 안내음과 경고음을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안전성을 제공하고 뒷좌석 승객에게는 불필요한 소리를 최소화하여 정숙성을 높여준다.

차량 천장에 위치한 3개의 헤드라이너 스피커와 리어덱에 위치한 서라운드 스피커는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높여 몰입감 있는 독보적인 청취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채택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전 세계 음악 공연장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 과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을 통해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로 G90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에 마이크를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버추얼 베뉴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장소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하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는 음향 신호 및 리버브를 추출하여 재구성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운드의 높이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특히 차량 천장에 위치한 헤드라이너 스피커를 통해 탁월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각 단계별 맞춤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을 받은 카오디오 시스템이다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사운드 녹음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테스트 및 검증하는 프로세스로 이를 통해 탁월한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


이에 더해 현대자동차와 하만의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HALOsonic) 기술을 접목했다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은 차량 내로 들어오는 도로 소음을 제거편안하고 정숙한 음향 환경을 조성하여 운전자와 승객들의 전체적인 차량 내 사운드 경험을 개선해준다.
 
뱅앤올룹슨의 ALT(Acoustic Lens Technology)는 이번 G90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ALT는 스윗스팟을 넓혀주어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동 팝업 트위터로 사운드 및 디자인 면에서 독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제품에 사용되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 역시 특징이다베오소닉은 운전자와 승객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로 조정할 수 있다사용자는 ‘밝음(Bright)’, ‘활동적(Energetic)’, ‘편안함(Relaxed)’, ‘따뜻함(Warm)’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분위기 또는 선호하는 사운드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글 | 조현규 기자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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